 식품정책연구센터는 12월 23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식품정책의 방향과 과제' 란 주제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단의 식품산업정책팀과 소비안전팀, 우리 연구원 식품정책연구센터 연구자, 농림수산정보센터 식품산업과 영양,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우리 연구원 최지현 선임연구위원은 '식품정책의 효율적 추진방향-식품산업정책을 중심으로'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농정에서 식품정책의 위치를 설정하고 선진국의 식품정책을 분석하여 국내 식품산업정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단국대학교 문현경 교수는 ‘영양정책의 방향’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영양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영양정책을 분석하여 향후 영양정책의 방향을 조망하였다. 호서대학교 정혜경 교수는 '한국 식생활문화와 정책방안-고민과 모색'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식생활을 정책화하려면 많이 고민해야 하고 식문화를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국내외 식문화 사업을 소개하며 바람직한 한국식문화관련 연구사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곽노성 박사는 '식품안전관리체계'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과거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사례 및 선진국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바람직한 식품안전관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주제 발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식생활 문화의 구축 방안, 호주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정보의 공개와 공표 문제, 리스크 평가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 통계자료의 정확성, 한식의 세계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관 련 사 진 보 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