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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7년 KAPEX 현지연수 및 워크숍 개최
2022
원문
2017년 KAPEX 현지연수 및 워크숍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지난 9월 5일~ 13일 우즈베키스탄을 끝으로 2017년 KAPEX(Korea Agricultural Policy Experience for Food Security: 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 농정성과 확산) 현지연수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우즈베키스탄 원예과학연구원과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우즈베키스탄 체리 산업 가치사슬 강화’를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원예과학연구원 담당자 Shukhrat Akhmedov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체리의 생산부터 검역, 수출에 이르기까지 관련 분야에 대한 우리나라 및 현지 전문가 강의와 참석자 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8일(금) 워크숍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검역본부, 우즈베키스탄 원예과학연구원, 타슈켄트 농업대학교, USAID, JICA, KOPIA  등 유관기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공동연구 중간발표 결과에 대한 보완점 등을 제시하고, 본 연구 결과가 향후 ODA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화 하는 방안을 논의 했다. 또한 현지연수 참가자들이 수립한 액션플랜(Action Plan)을 공유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체리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이번 연도 KAPEX 대상국인 콜롬비아에서는 지난달 8월 21일~28일 ‘소규모 낙농 조합 농가의 식량영양 주권 및 안보 강화‘를 주제로 현지연수 및 정책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콜롬비아 국립대학 관계자, 주 정부, 지역단체 및 농업지도소, 낙농생산조합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의 및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낙농조합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기술보급을 통한 생산성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네팔 카트만두에서는 지난 8월 2일~10일 ‘네팔의 식량안보상황 개선을 위한 식량안보 프로그램 프레임워크 강화’를 주제로 농업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연수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미곡 생산성 향상, 농지은행제도, 농기계 및 협동조합 등에 대해 국내 전문가 강의가 있었으며, 특히 한국의 농기계 임대제도에 대한 현지 농민의 관심이 높았다.
 

향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도 대상국인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네팔의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지에 필요한 ODA 사업을 구상, 농식품부 및 KOICA와 국제기구 등 공여기관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구체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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