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용곡물 공급
감소와 축산물, 유지류, 과실류 공급 증가추세 지속
○ 2001년
민간소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식품공급측면에서도 식용곡물 공급은
감소하고, 축산물 유지류 과실류 등의 공급은 증가추세가 지속됨.
○ 1980∼2001년간
곡류의 식용 공급이 연평균 0.8%의 감소한 반면, 과실류(4.6%), 유지류(6.0%),
육류(4.9%)는 증가추세를 지속함. 단 쇠고기는 광우병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2001년 1인당 식용공급량이 전년대비 5.4%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함.
□ 칼로리 자급률
49% 수준
○ 공급식품의
자급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로서 칼로리 자급률을 산출한 결과 1990년
62.6%, 2000년 50.6%로 10년간 10%포인트 이상 하락하였으며, 2001년에는
49.0%로 절반에 못미치는 수준까지 하락함.
□ 쌀 소비 감소로
에너지 공급량 감소
○ 2001년
1인 1일당 에너지 공급량은 2,994kcal로 전년에 비해 55kcal 감소하였는데,
이는 주로 쌀 소비 감소에 의한 전분질 공급칼로리 감소에 기인함. 단백질과
지방 공급량은 각각 전년대비 1.4g, 3.9g 증가함.
○
이에 따라 2001년에는 2000년에 비해 당질로부터의 에너지 공급 비중이
63.1%에서 61.5%로 감소한 반면 단백질은 12.9%에서 13.2%로, 지방은
24.0%에서 25.3%로 증가함.
○ 에너지
공급 구성은 이상적인 3대 영양소의 에너지 구성비인 탄수화물 63∼69%,
단백질 11∼12%, 지방 20∼25%와 비슷한 수준이나, 지방과 단백질의
비중이 적정선을 초과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첨부:
연구보고서 요약자료 1부,
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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