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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형분화류 소비 증가추세
○ 일본의
절화류 소비는 정체상태인 반면 분화류는 가정원예 확대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분화류에서는 양란과 같이 가격이 비싼 품목보다는 가격이 싸고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는 소형분화류의 소비가 늘고 있음.
○ 소형분화는
계절성이 강하고 다품목 소량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도매시장의 경매를
통한 대량거래보다는 틈새시장에 적합한 품목임.
○ 최근
일본의 화훼전문 소매업체의 구조가 홈센터나 원예센터 등 대형화된
구조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어 이러한 대형전문점을 상대로 한 수출전략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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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호도 소형화로 변화 추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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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화분크기는 종전에 비해 소형화되는 추세임.
현재 10cm분이 주로 수출되고 있으나 이 보다 작은 초소형 분화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됨.
○ 색상면에서는
종전의 화려함에서 핑크, 노랑 등 선명한 색상으로 이동하고 있고, 화분의
재질도 플라스틱 보다는 자기나 세라믹 등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음.
○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는 분당 300엔 이하로 장기불황 여파에 따라 저렴한
상품을 찾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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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 공략 위해선 철저한 기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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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일본 바이어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생산단계에서부터
계절별 수출품목, 품목별 적정물량, 색상구성 등이 철저한 기획 하에
이루어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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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품목의 양적 확대를 도모하기 보다는 상품포장, 화분의 재질과
모양, 디자인 등 수출단가를 높이기 위한 포장방법 개선과 용기개발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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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색상별로 조합된 수출상품을 개발하여 품목의 완성도와 다양성을
추구해 나가고, 상품카다로그, 홍보, 수송 등 모든 마케팅 수단이 일체화된
소위 토털마케팅(Total Marketing) 전략이 필요함.
첨부:
'소형분화의
일본시장 동향과 시사점' 요약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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