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일자 연합뉴스 ‘12월에도 대파 가격 고공행진…1년 전보다 48.5% 비쌀 것’, 기사에 대한 추가 보완 설명을 제공합니다.

<보도 내용>

 □ 12월 대파 도매가격 2,700원/kg으로 전년 대비 48.5% 비싸다는 내용

<설명 내용>

 □ 12월 전망가격이 전년보다 48.5% 높은 것은 여름철 기상악화에 따른 겨울대파 출하량 감소가 원인

  ㅇ 12월에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겨울대파는 면적이 전년보다 1% 증가하였으나, 정식(5월 전후) 이후 여름철 집중 호우와 고온 등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출하량이 전년보다 적을 전망

    - 주산지(전남 신안) 8~9월 강수량: 416.5mm(전년 205.5mm, 평년 320mm)

 □ 그러나 최근 기상이 좋아 겨울대파 생육이 회복중에 있어, 12월 가격은 중순 이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11월보다 낮아질 전망

  ㅇ 최근 주산지인 전남 신안, 진도 지역의 적절한 강우와 철저한 작황 관리 등으로 생육 회복세에 있어, 12월 중순부터 출하량 증가 전망

  ㅇ 또한 11월(1~20일) 신선대파 민간수입량이 전년 동기(198톤) 대비 증가한 775톤이며, 정부수입물량 2,000여 톤도 12월까지 도입될 계획

  ㅇ 따라서 12월 가격 전년 대비 상승폭은 45% 내외로 11월(전년 대비 84.8%↑)보다 완화될 전망

    - 12월 가격은 중순 이후 출하량 증가로 하락하여, 전월보다 20% 내외 낮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