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10월 16일 대회의실에서 ‘선임’과 ‘후임’간에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최정섭 원장은 결연식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며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신입직원과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멘토링 제도가 잘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연구원은 멘토링제도의 실행을 위해 그 동안 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의향을 조사해서 이번에 시행하게 되었다. 제1기 멘토링제도는 향후 6개월 동안 ‘선임’과 ‘후임’ 관계로 연구 관련 지식과 경험, 연구원 생활을 나누게 된다. 연구원에서는 멘토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첫 출발은 올해 입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나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선임’과 ‘후임’은 ‘김정호-국승용’, ‘최지현-김성훈’, ‘오내원-조영수’, ‘박성재-우병준’, ‘김명환-이대섭’, ‘김연중-김원태’, ‘김병률-최익창’, ‘정민국-이정민’, ‘이용선-윤종열’, ‘박기환-장정경’, ‘석현덕-이요한’, ‘송미령-최경은’, ‘김홍상-조용원’ 등 총 13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