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2월 12일 중회의실에서 ‘대학 농업경제학 교육의 미래와 산학연 협력’이란 주제로 KREI세미나를 개최, 부산대 이상학 교수가 발표했다.

이 교수는 “농업경제 문제도 경제 문제의 일부이며, 경제이론의 틀 속에서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경제 현상을 예측하고 보다 정교하게 설명할 경제모형과 이론 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농업경제학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기업적 농업 경영체의 증가에 따라, 농업경제학의 한 분과인 농업경영학의 발전 가능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가칭 ‘전국농업경제학과 산학연 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며, 공동운명체로서의 산학연 역할분담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분과별 협의회 구성과 상시적 정보교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산학연 협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발표자료 : 대학 농업경제학 교육의 미래와 산학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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