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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김장 11월보다 12월에 담그는 것이 다소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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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올 김장 11월보다 12월에 담그는 것이 다소 유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금년 김장철 채소 가격 및 김장 수요 전망’ 농정연구속보에서 밝혀 


□ 최근 배추·무 가격 강세 지속
◦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와 잦은 비로 인한 작황악화로 10월 이후 배추·무 가격은 작년과 평년보다 크게 높은 강세가 지속되었다.

□ 배추·무 가격 강세로 김치 수입 급증
◦ 금년 10월 김치 수입량은 국내 배추가격 강세로 9월보다 61% 증가하였으며, 작년 10월보다도 40% 증가한 27,100톤이 수입되었다.

□ 김장철에도 배추·무 가격 높겠으나, 점차 하향 안정세 전망
◦ 김장철인 11~12월 배추·무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작년과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2월에는 11월보다 낮은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 전망이다.

□ 금년도 김장수요는 줄고, 직접 담그는 비율 감소할 듯
◦ 소비자 조사결과, 금년 김장배추·무 가격 강세로 김장을 직접 담그겠다는 비율은 작년보다 2.5%P 감소한 44.7%이며, 김장김치 포기 수도 21.4포기로 작년보다 9%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 김장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12월에 담는 것이 유리
◦ 배추·무 가격 강세 지속은 김장김치 수요 감소와 중국산 김치 수입 증가로 직결되어 향후 재배농가 손실로 이어지므로 농가는 보유 물량을 신속히 유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 또한, 농협은 계약물량의 조기방출과 산지 직거래 장터 활성화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추·무를 공급해야 한다.
  - 12월에는 배추·무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므로 소비자는 김장비용 절감하려면 12월에 김치를 담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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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 2007년 11월 22일
◦ 제공자: 박기환 부연구위원·송성환 연구원
◦ 전  화: 02-3299-4331, 4325

작성자 홍보출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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