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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수립, 산업·영양·안전관리 등 종합적인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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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수립, 산업·영양·안전관리 등 종합적인 접근 필요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 토론회 5월 14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월 14일(수)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김정호 부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21세기 새로운 동력원인 식품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당부했다. 이상만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팀장은 ‘새 정부의 식품정책 추진 방향’이란 제목의 기조발제를 통해 새 정부의 식품산업 발전 위한 종합대책안을 발표하고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주제발표에서는 김동환 안양대학교 교수가 ‘식품산업의 현황과 정책 과제’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식품과 농업간의 연계 강화, 기술 개발 체계 구축, 식품산업의 세계화, 식품클러스터 육성, 총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선 한양대학교 교수는 ‘식품영양 정책의 발전 방향’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기존의 우리나라 식품영양 정책이 등한시 되어왔던 사실을 지적하고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해 식품 공급부터 영양소 섭취까지의 단계별 관련 요인 분석, 식품·영양·건강에 관한 정보 수집 및 관리, 대상 집단별 적절한 영양교육 강화, 식품영양 감시를 위한 부처별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최지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식품안전관리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최 선임연구위원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이력추적제도 등의 안전관리제도 조기정착 추진,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위해물질의 사전 감시 기능 강화, 식품안전정책의 효율화 등을 식품정책 발전 방향으로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은 서종석 전남대학교 교수로 진행되어 곽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태희 경희대학교 교수, 문현경 단국대학교 교수, 박연우 풀무원 부사장, 우득정 서울신문 논설위원, 이병달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회장, 조웅제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을 하였다. 종합 토론에서 업체 측은 새로 식품산업을 관할하는 농림수산식품부에 큰 기대를 표시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주문하였고, 소비자측은 식품안전에 더 큰 힘을 쏟아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였다. * 발표내용 전문 * 관련 사진 보기 1 * 관련 사진 보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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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출판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