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향) 7～8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배추․무․상추․시금치 등 채소류 생육이 부진, 평년 대비 높은 시세 형성

 ○ 다만, 배추의 경우 8월말부터 가격이 빠르게 안정되어 9월초 평년 수준까지 회복

□ (전망) 기상 불량 영향으로 단기적으로는 공급량이 부족하겠지만, 향후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수급상황도 점차 개선될 전망

 ○ (배추) 9월 출하 예정지역의 재식면적이 증가(평년비 5%↑)하였고작황도 양호해 당분간 가격 안정세 전망

 ○ (무) 9월 중순까지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나,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

 ○ (상추․시금치) 단기적으로 가격 강세를 보이겠으나, 향후 기상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예보, 생육이 빠른 특성상 공급여건도 빠르게 안정될 전망

□ (수급 안정 대책) 채소류 수급 조기 안정을 통해 추석 성수기 소비자 부담 최소화 노력

 ○ (할인판매) 추석 전까지 매일 배추 100톤, 무 30톤을 전국 500여개 농협매장을 통해 현 시중가 대비 40%～60% 낮은 가격에 판매

 ○ (출하조절) 무의 경우, 긴급비축 물량(1천톤) 도매시장 집중 방출, 조기 출하(채소가격안정제, 100톤/1일) 등으로 추가 가격 상승 억제

 ○ (생산지원) 현장기술지원단(농진청 및 기술센터) 및 공동방제단(농협)을 통한 농가 기술지도 및 병충해 방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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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 (http://www.mafr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