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량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은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학장은 “1998년부터 강원도에서 시작된 새농어촌건설운동은 바람직한 농어촌의 미래상을 제시해 우리 농어촌의 경쟁력을 제고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새농어촌건설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게 정책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5가지 정책을 건의했다. 곽상우 중국 동북농업대학 경제관리대학 학장이 ‘중국사회주의 신농촌 건설의 이론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곽 학장은 “중국의 신농촌건설은 개혁개방 이래 농촌의 세 번째 중대한 변혁이며, 2006년부터 농업세 등 농가세금을 모두 폐지했다. 더불어 신농촌건설의 핵심은 ‘전면적인 건설’에 있다“라고 밝혔다.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 과제로, 신농촌 건설의 주체인 농민의 창의성과 적극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농업의 현대화 실현과 비농업 부문과의 발전과제를 정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1: 청중 2,3: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4.5: 곽상우 중국 동북농업대학 경제관리대학 학장 6. 사회자: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