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강원도, 경향신문과 함께 11월 23일 aT센터에서 ‘국제화시대 새농어촌건설 운동과 농어촌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농어촌건설운동의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열었다. 개회식에서 오세익 부원장은 “강원도의 새농어촌 건설운동은 성공적인 농촌개발사업으로 국제사회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성공사례”라고 말하고,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농촌개발의 세계화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 주민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발제자인 우리 연구원 김용택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의 농촌개발 경험과 국제협력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국제협력사업과 국제농업·농촌협력사업의 실태에 대해 연구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발표했다. “우리나라 농촌개발협력은 새마을 운동을 비롯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개도국에서는 한국형 모델을 배우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국제농업·농촌개발협력의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으로 선택과 집중 및 차별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간부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국제농업개발협력 효과를 높이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1.2: 오세익 부원장 3.4: 김용택 선임연구위원 5: 박명훈 경향신문 부사장 축사 6: 이형구 강원도 행정부시장 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