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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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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1년 2월 1일 - 2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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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요 신문의 농업관련 보도 동향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 designtimesp=21388 designtimesp=25437>(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다.

 

1. 축산

 *2월 1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45 designtimesp=21396 designtimesp=25445>은 컴퓨터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가금목장 및 닭공장을 소개

- 평양시 교외에 건설된 가금목장과 112호닭공장, 황주닭공장은 컴퓨터화가 실현된 본보기 단위의 대표적인 실례로서 김정일 동지는 이들 단위에 생산성이 높고 맛이 좋은 우량품종의 여러 가지 가금류 종자를 보내주었음.

 - 가금목장과 닭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먹이가공에서부터 물주기, 알깨우기와 살찌우기, 고기 및 알 생산, 우리의 조명과 온습도 조절, 오수정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들을 컴퓨터 조작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음.

*2월 1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46 designtimesp=21403 designtimesp=25452>은 현대적인 축산의 본보기 단위인 송암명기소목장을 소개

- 송암명기소목장은 넓은 부지에 현대적으로 건설된 대규모의 소고기 생산기지로, 김정일 동지가 현대적인 소목장을 건설하도록 대책을 세우고 최신식 설비와 새로운 우량품종의 소 종자까지 마련해주었음.

- 송암명기소목장은 먹이가공에서부터 먹이공급, 비육소의 증체와 수의방역을 비롯한 사양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들이 현대화된 최신 과학기술에 의하여 관리 운영되고 있음.

- 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고 수의방역사업을 철저히 하면서 소고기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하여 정력을 쏟아 붓고 있음.

*2월 5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47 designtimesp=21412 designtimesp=25461>은 평안남도 양덕군 추마협동농장의 축산동향을 소개

- 양덕군 추마협동농장이 새해들어 이미 꾸려놓은 먹이기지에 의거하여 고기생산, 새끼돼지생산에 힘을 쏟고 있음.

 - 김정일 동지는 \\\\\\\\\\\\\\\"...호박이나 칡, 뚝감자 같은 것을 가지고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내밀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지적한 바 있음.

- 당의 의도를 받들어 이 협동농장에서는 돼지우리를 비롯한 집짐승 우리를 새로 건설하였고 작업반원들은 집짐승 우리를 둘러싼 산허리에 과수원처럼 계단식으로 뚝감자밭을 만들어서 겨울철 집짐승 먹이로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뚝감자를 심음.

- 이와 함께 한 해에 수십 톤의 비름을 거두어들일 수 있는 비름밭과 비경지를 일구어 여러 정보의 콩밭과 남새밭을 조성하고 수십 톤의 풀절임탱크도 만들었음.

*2월 8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48 designtimesp=21423 designtimesp=25472>은 황해북도 사리원시 은별동 이명옥 가정의 토끼기르기 경험을 소개

 - 사리원시 은별동에 사는 이명옥 동무의 가정에서는 해마다 1,000마리 이상의 새끼토끼를 생산하고 있음. - 토끼는 새끼토끼때 영양가가 높은 젖을 먹여야 큰 토끼가 되어서도 그 영양상태가 좋은데, 젖먹이 새끼때 토끼사양관리를 잘하면 얼마든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함.

- 젖먹는 새끼토끼는 보름동안은 젖을 적게 먹지만 그 이후부터는 많은 양을 먹음. 어미토끼의 배안에 있는 새끼토끼도 초기에는 영양물질을 적게 요구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많은 영양물질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미토끼도 새끼를 밴 후반기에는 영양이 몹시 부족하게 됨. 이 문제는 새끼토끼를 낳은 첫날과 다음날에는 첫젖을 충분히 먹이고 3일째 되는 날부터는 새끼를 낳은지 15일되는 어미토끼에게 젖을 붙여 먹이고 15일이 되면 새끼를 낳은지 3일되는 어미토끼에게 젖을 붙여 먹이면 해결할 수 있음.

- 젖먹이때 관리를 잘하여 튼튼히 키워 젖을 떼니 모든 새끼토끼들이 건강하고 몸무게도 1.2배나 늘어났으며, 일반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과 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워 사망율을 최대한 줄였음.

 

2. 황해남도 토지정리

*2월 2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49 designtimesp=21437 designtimesp=25486>은 각 도 돌격대원들이 황해남도 토지정리사업장에서 각종 건설기계 및 장비의 수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보도

- 불도저 수리용 자재와 부속품을 가득 싣고 전투장에 도착한 돌격대원들은 일제히 수리 전투에 진입하였음. - 김정일 동지는 \\\\\\\\\\\\\\\"진정으로 당에 충실하려면 당에서 준 과업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 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양강도 돌격대원들은 \\\\\\\\\\\\\\\'백두의 혁명정신\\\\\\\\\\\\\\\'과 \\\\\\\\\\\\\\\'대홍단일본새\\\\\\\\\\\\\\\'를, 자강도 돌격대원들은 강계정신을, 함경북도 돌격대원들은 \\\\\\\\\\\\\\\'성강의 봉화\\\\\\\\\\\\\\\'를 안고 토지정리 전투장으로 달려왔음.

- 함경남도 돌격대원들이 90여종 2만여 점의 부속품을 마련해 가지고 달려와 시작부터 모범을 보이고 있음.

- 황해북도와 황해남도,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강원도와 남포시, 개성시 등 모든 도와 시의 돌격대원들도 부속품을 넉넉히 마련해 새것처럼 수리 정비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고 있음.

 

3. 농업기술

*2월 2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0 designtimesp=21453 designtimesp=25502>은 농업과학원 강원도 분원의 올해 연구사업을 소개

- 분원에서는 당조직의 지도하에 올해 연구 사업에서 지대의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품종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도내의 지대별 특성에 맞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들의 연구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연구과제의 심의 및 평의회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에서 과제가 설정되고 실천되도록 하고 있음. 또한 산간지대와 중간지대에 맞으며 냉해에 잘 견디는 벼 품종과 남새품종 등에 대한 연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음.

- 분원의 벼연구실, 남새연구실, 공예작물연구실, 토양연구실의 연구사들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현장에서 단계별 연구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웠으며 실장과 연구원들이 토론과 논쟁의 방법으로 문헌자료와 연구자료를 충분히 분석하면서 기발한 착상을 실천하고 있음. 이들은 두벌농사에서도 확고한 전망을 열어 놓기 위해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대담하게 세운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조건들을 빈틈없이 갖추어 나가고 있음.

 

 4. 감자농사

*2월 10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1 designtimesp=21467 designtimesp=25516>은 양강도 대흥단군종합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감자농사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

- 종합농장의 일군들은 지난해 감자농사경험을 살려 정보당 질 좋은 거름을 많이 실어내고 감자농사를 지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음. 일군들은 거름원천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실정에서 니탄을 캐내 흙보산비료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니탄 적지를 찾아내고 있음.

- 군당위원회와 종합농장의 일군들은 니탄캐기 작업장에 직접 나가 작업을 지휘하고 있으며 감자농사에 필요한 니탄을 모두 캐낸다는 목표를 세운 종합농장에서는 각 분장에 계획목표를 주고 그 날 과제는 그 날로 무조건 끝내도록 하고 있음.

- 군급 기관 및 기업소들도 감자농사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군당위원회의 지도하에 군급 기관 및 기업소에서는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감자농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니탄캐기에 나서고 있음. - 종합농장에서는 지난해 각 분장에 건설된 돼지목장에서 물거름받기를 잘하고 있는데 백산, 서두, 신덕, 농사동분장의 돼지목장에서는 돼지의 사양관리를 잘하는 한편 물거름도 많이 받아 내고 있음.

- 종합농장에서는 감자종자의 보관 및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보관상태를 수시로 알아보고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도 수립하고 있음.

- 종합농장의 사업은 감자농사뿐만 아니라 올해도 밀, 보리, 콩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금 종자확보와 관리에 힘쓰고 있음.

5. 농촌지원

*2월 6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2 designtimesp=21483 designtimesp=25532>은 강원도의 농촌지원사업 동향을 소개

- 김정일 동지는 \\\\\\\\\\\\\\\"우리는 앞으로도 농촌을 적극 지원하여 농사를 잘 짓도록 하여야 합니 다.\\\\\\\\\\\\\\\"라고 지적하였음. - 도당위원회와 원산시당위원회를 비롯한 도내 모든 단위의 당 일군들이 이른 새벽부터 방송선전차를 타고 다니며 새해 공동사설에서 지적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업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있음.

- 농촌지원사업에는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 일군들을 비롯한 도급 기관 일군들이 앞장서고 있으며 도급 기관들과 원산시내 공장, 기업소는 물론 가두인민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21세기 첫해 농사에서 풍작을 마련하기 위해 농장원들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음.

- 원산화학공장과 원산항, 원산담배공장, 원산철공생산협동조합을 비롯한 시내 공장, 기 업소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모범을 보여주고 있음. 중청동과 개선동을 비롯한 원산시내 가두인민반원들이 자강도 사람들처럼 거름배낭을 지고 농촌지원의 길에 나서고 있음.

- 세기적으로 낙후하였던 강원도 철원군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첫 사업에서만도 수백 톤의 거름을 협동벌에 실어냈음.

 

6. 개천-태성호 관개수로공사

* 2월 13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3 designtimesp=21499 designtimesp=25548>은 낙원기계연합기업소에서 개천-태성호 관개수로공사장에 현대적인 유압식굴착기를 보내주었다는 소식을 보도

- 낙원기계연합기업소에서 물길공사장에 보내준 이 유압식굴착기는 최첨단기술을 받아들인 현대적인 굴착설비로서 조작이 간편하면서도 능률적이어서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음.

- 소재생산을 담당한 주철직장의 노동자들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유압분배기, 유압펌프본체를 성공적으로 부어낸 데 이어 주강직장의 노동자들이 프레스화를 실현하여 부분품 생산을 부쩍 늘렸으며 제판직장의 노동자들도 주행틀을 비롯한 제판품을 제때에 생산하였음.

- 가공부문의 유압기구직장 노동자들이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전자비례변을 비롯한 유압기구들을 기술적으로 해결하여 생산을 늘려 나갔으며, 실린더직장의 노동자들도 능률적인 가공기구를 도입하여 각종 실린더를 성공적으로 생산해 내는 혁신을 일으켰음.

- 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무부하시험을 기술규정에 따라 진행한데 이어 신의주화장품공장건설장, 태천2호발전소건설장, 삭주닭공장건설장을 비롯한 각지 건설장에서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음.

 

7. 양 어

*2월 1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4 designtimesp=21515 designtimesp=25564>은 현대적인 양어의 본보기 단위인 메기공장을 소개

- 김정일 동지의 구상에 따라 인민군군인들이 건설한 현대적인 메기공장은 알깨우기에서부터 비육에 이르기까지 양어를 고도로 과학화, 집약화하는 세계적 수준의 희한한 물고기 공장임.

- 메기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더운물을 이용하여 메기기르기의 과학화를 철저히 실현하고 선진적인 사양관리 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성이 높고 맛이 좋은 메기의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이들이 생산한 메기는 수도 평양에 공급되어 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 메기탕집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음.

- 김정일 동지의 영도에 의하여 더운물이 나오는 곳들에 규모화, 현대화된 메기공장들이 이미 세워졌거나 건설되고 있음.

8. 기타 보도 동향

<각종 행사 designtimesp=21538 designtimesp=25576>

* 2월 1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6 designtimesp=21541 designtimesp=25579>은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창립 55돌에 즈음하여 농근맹 사업부문 연구토론회가 1월 30일 평양에서 개최되었다고 보도

- 농근맹 중앙위원회 승상섭 위원장은 토론에서 농근맹 창립은 사회주의혁명과 농민운동발전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농근맹이 창립됨으로써 토지개혁을 비롯하여 새 민주조선건설을 힘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주체적 혁명역량이 더욱 튼튼히 꾸려지게 되었다고 강조하였음.

- 농근맹 중앙위원회 안원국 부장은 토론에서 김정일 동지가 농업근로자동맹을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대중적 정치조직으로 강화 발전시키고 농근맹 조직의 역할을 높여 광범위한 농민대중을 당의 사회주의 농촌건설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현명하게 이끌어 주었다고 지적하였음.

- 농근맹 중앙위원회 홍도성 부위원장은 21세기의 첫해 농사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자기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 세기의 첫해 농사에서 풍작을 이룩하여 쌀로써 김정일 동지를 결사옹위하는 것은 쌀독을 책임진 농민의 양심과 도덕과 의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지적하였음.

* 2월 2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7 designtimesp=21550 designtimesp=25588>은 지난해 국토관리총동원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시, 군(구역)들에게 2월 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감사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보도

- 김정일 동지는 지난해 토지정리, 삼림조성, 도로건설과 도로의 기술개건, 환경보호, 강하천정리 등 국토관리 총동원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성간군, 태탄군, 서흥군을 비롯한 시, 군(구역)들을 높이 평가하였음.

- 이들 시, 군(구역)들에 김정일 동지가 보내는 감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임이 2월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음. 김일성 동지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표창이 자강도 성간군 국토환경보호관리부 부장 이화섭 외 1명에게 수여되었으며 김정일 동지의 표창장이 자강도 성간군 도로보수관리대 도로관리원 김성녀 외 3명에서 수여되었음. 이외에도 황해북도 연탄군 산림경영소 산림감독원 표준섭 외 1명에게 공훈산림공 칭호가, 개천도로설계사업소 실장 이승호에게 공훈설계가 칭호가 그리고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국기훈장제1급, 노력훈장을 비롯한 훈장과 메달이 수여되었음.

*2월 2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8 designtimesp=21557 designtimesp=25595>은 국토환경보호부문 및 관련부문 일군회의가 1월 31일∼2월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

- 회의에서는 내각 총리 홍성남의 보고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 일어나 평안북도의 토지정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세로 황해남도의 토지정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각 도, 시, 군에서도 자체적으로 토지정리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7만 4,800여 정보의 논밭을 규격포전으로 정리하고 수천 정보의 새땅을 얻어냈다고 언급하였음. 그들은 또한 산림조성사업과 도로를 더욱 현대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큰 성과가 이룩되어 국토의 면모가 새로워졌다고 언급하였음.

-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강하천 정리 사업에서도 큰 성과가 이룩되어 큰물피해로부터 나라의 귀중한 재산을 더욱더 잘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였으며 국토관리와 대자연개조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는 당의 국토환경보호정책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증거이며 주민들의 일심단결된 힘을 과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새 세기의 첫해인 올해는 강성대국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새로운 진격의 해라고 언급하고 국토관리 총동원 사업에서도 전환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특히 황해남도 토지정리 사업을 본보기로 하여 각 도, 시, 군에서도 토지정리를 추진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온 나라의 모든 논밭을 규격포전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이와 함께 산림조성사업에도 계속 힘을 쏟아 모든 산이 푸른 숲으로 우거지도록 하며 산림조성과 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용재림, 기름나무림, 종이원료림, 땔나무림을 더 많이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음.

* 2월 9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59 designtimesp=21566 designtimesp=25604>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밝힌 종자론, 종자중시사상에 관해서 문학예술, 사회과학, 당간부 양성부문의 연구 및 학술 토론회가 개최되었다고 보도

- 토론회에는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 농업,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 양성부문 일군들이 각각 참여하였으며 김정일 동지가 밝힌 종자론, 종자중시사상의 독창성과 진리성 그리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제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음.

- 토론자들은 종자론, 종자중시사상이 21세기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당과 주민들이 확고하게 밀고 나가야 할 창조와 변혁의 무기이며 가장 혁명적이고 위대한 사상이라고 강조하였음.

- 최근 들어 감자농사와 양어, 가금업 분야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비약적인 발전과 경이적인 경이적인 성과가 이룩된 것은 종자론, 종자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임.

- 농업부문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우리 당이 제시한 종자혁명방침을 이해하고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또한 농사의 성패여부는 생물체를 키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바탕인 종자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지적하고 농업생산부문에서 종자혁명을 힘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음. - 토론자들은 또한 우리나라의 기후 풍토에 맞으며 높고 안전한 수확을 낼 수 있게 하는 농작물의 새 품종과 우량한 집짐승 품종들을 적극 개발하고 제때에 보급하며 품종배치를 과학화하여 농업생산을 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2월 14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0 designtimesp=21577 designtimesp=25615>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에 즈음하여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2월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보도

- 모임에는 농근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평양시내 농근맹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승상섭 위원장이 경축사를 하였음.

- 승상섭 위원장은 모든 근로자들이 종자혁명과 감자농사혁명을 계속 힘있게 밀고 나가며 두벌농사 면적을 늘이고 모든 농사를 주체농법에 따라 지으면서 21세기의 첫 해 농사에서 풍작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을 튼튼히 꾸리고 황해남도의 토지정리사업, 개천-태성호 물길공사를 끝냄으로써 강성대국의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2월 15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1 designtimesp=21584 designtimesp=25622>은 전국농업근로자 예술소조축전이 평양에서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보도

- 전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축전에는 지난 기간 당의 군중문화예술 활동방침에 따라 예술소조 활동을 활발히 벌려온 각지 농업부문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였음. - 축전은 시, 군과 도 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예술소조들이 경연을 벌이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음.

<김일성화·김정일화 designtimesp=21589 designtimesp=25627>

* 2월 6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2 designtimesp=21592 designtimesp=25630>은 김정일화 재배방법을 소개

- 김정일화는 꽃이 피는 시기를 잘 조절하면 계절에 관계없이 꽃을 피울 수 있으며 번식방법에 관계없이 꽃모가 자라서 일정한 잎 수에 도달하면 잎아귀에서 꽃대가 나와 꽃이 됨.

- 김정일화가 꽃을 피우려는 시기보다 좀 늦게 필 것이 예상되면 피우려는 꽃봉오리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따주며 꽃이 활짝 필 때까지 예정된 날짜는 절대적이 것이 아니며 식물체의 영양상태와 온실조건에 따라 현저히 달라질 수도 있음.

- 김정일전시회에 출품하기 위해 꽃을 크게 피우려면 전시회 기간보다 앞당겨 꽃봉오리가 생기게 하고 첫 번째와 두 번째 꽃봉오리, 암꽃들은 전부 따주어야 하며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수꽃만 피도록 하는 것이 좋음. 이 시기에 생장점도 함께 없애면 모든 영양이 전시할 꽃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꽃을 크게 잘 피울 수 있음.

*2월 11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3 designtimesp=21601 designtimesp=25639>은 황해북도 황주군에 \\\\\\\\\\\\\\\'김일성화·김정일화 온실\\\\\\\\\\\\\\\' 개관식이 2월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보도

- 온실에는 김일성화재배실, 김정일화재배실, 조직배양실 그리고 지하에 꽃잠재우기실이 있으며 이 지대의 자연기후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고려하여 꽃을 훌륭하게 피울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 공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설비들을 갖추고 있음.

- 온실 개관식에서는 황주군당위원회 강창욱 책임비서가 개관사를 했으며 이어서 연설자들은 온실을 과학기술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를 더욱 더 아름답게 더 많이 재배하고 번식시켜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가정에 보급할 것을 촉구하였음.

*2월 11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4 designtimesp=21608 designtimesp=25646>은 2월 10일 인민보안성에서 김정일화전시회가 개최되었다는 소식을 보도

- 전시회에는 인민보안성 일군들과 종업원들, 조선인민경비대 군인들이 출품한 600여 상의 김정일화가 전시되었으며 인민보안상인 조선인민군 차수 백학림, 인민보안성 책임일군들과 인민 보안원들 그리고 조선인민경비대 군인들이 참석하였음.

* 2월 15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5 designtimesp=21613 designtimesp=25651>은 제5차 김정일화 전시회가 2월 14일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는 소식을 보도

- 전시회장에는 전국 각지의 수많은 단위, 인민군군인, 각계각층 근로자 그리고 외국의 벗들이 정성스럽게 피워 내놓은 7,000여상의 김정일화가 전시되었음.

-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김정일화연맹 장철 위원장, 최종건 도시경영상, 이광호 과학원장, 내각사무국 정문산 국장, 평양시 인민위원회 양길만 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 이번 전시회에 꽃을 전시한 단위들의 일군들과 각계각층 근로자들, 인민군 군인들이 참석하였음.

- 제5차 김정일화 전시회에는 지난번 전시회보다 더 많은 단위와 개별적인 근로자들이 꽃을 전시하였으며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대표단들과 해외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음.

<함경남도 당위원회의 올해 농업부문 사업 designtimesp=21622 designtimesp=25660>

* 2월 3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6 designtimesp=21625 designtimesp=25663>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한 과제를 관철하기 위한 함경남도 당위원회의 농업부문 사업 내용을 소개

- 도당위원회의 지도하에 도에서는 영광청년양어장과 신흥양어장에서 물고기 생산을 늘이는 한편 장진감자전분공장 건설을 앞당겨 끝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음.

- 도에서는 또한 광포오리공장의 현대화,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하여 고기와 알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면서 송전만에 300정보의 갈밭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경치 좋은 곳에 휴양소와 정양소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 시·군에 많은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음.

- 또한 도에서는 도당위원회의 지도하에 염소를 비롯한 풀먹는 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르기 위한 사업을 밀고 나가고 있으며 올해 공동사설을 받들어 시, 군, 기관, 기업소, 가두인민반에서 농촌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려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쏟고 있음.

< 마늘의 효능>

*2월 11일자 <로동신문 designtimesp=18667 designtimesp=21636 designtimesp=25674>은 마늘의 효능을 소개

- 마늘에는 탄수화물, 전분, 이눌린, 과당, 비타민, 마그네슘과 칼슘, 인, 염소 등 염류, 에테르성기름, 피톤찌드(식물성항생물질), 아질산 물질, 알린, 피로포도산, 암모니아, 펜토잔, 요드, 섬유소 등 생물활성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음.

- 편도염과 후두염에 걸렸을 때, 입안에 염증이 생겼을 때 그리고 예방치료시에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마늘 한쪽을 입안에 넣고 주기적으로 씹는 것임.

- 기관지천식, 폐결핵, 기관지 확장증과 같은 질병도 마늘로 치료가능한데 마늘을 짓이겨 사기그릇에 넣고 밀봉한 다음 매일 몇 번에 걸쳐 10분씩 뚜껑을 열고 마늘냄새를 들여마시면 됨.

- 어른들이 유행성감기를 예방하려면 얇게 썬 마늘을 작은 가제천주머니에 넣고 그것을 목에 걸고 다니면 좋으며, 어린이들인 경우에는 이 작은 주머니를 침대 옆에 놓거나 마늘을 담은 접시를 잠잘 때 잠자리 옆에 놓아주면 됨.

- 감기치료시에는 마늘을 짓이겨 하루에 10 15분씩 2 3번 냄새를 들여 마시거나 짓이긴 마늘에 채친 사과와 꿀을 섞어 죽처럼 만들어 감기예방 약재로 먹기도 함. 또한 얇게 썬 마늘을 꿀과 1대1의 비율로 섞어 시간당 한 숟가락씩 먹어도 좋고 코 염증이 동반된 감기치료시에는 자기전에 더운 물을 마시면서 한 숟가락씩 먹는 것이 효과적임.

 - 유행성감기, 위장관질환, 기관지염 치료시에는 깨끗이 씻은 마늘쪽을 1 1.5개 정도 산유와 함께 먹어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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