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북한매체 보도동향 2002년 1월 16일 - 1월 31일
5067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과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다.

1. 축산

□1월 16일자 <로동신문>은 연사인민학교의 토끼 사육방법을 소개

   - 건평이 수백㎡인 토끼우리는 토끼를 기르는 기본건물, 조리실, 격리실로 그리고 2층은 먹이창고로 되어 있으며 앞마당은 토끼들의 놀이장으로 활용하고 있음.

□1월 18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의 한 종양장에서 양이 한배에 4마리의 새끼양을 낳았으며 이를 종자혁명의 결실이라고 보도

2. 산림

□1월 18일자 <로동신문>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국 일군들의 추진사업 동향을 보도

   - 수천 정보의 나무모밭과 수백 톤의 종자가 준비되고 구덩이파기도 이미 끝낸 상황에서 7만 4,000여 정보에 수억 그루의 나무심기계획과 수억 그루의 나무모 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3. 감자농사

□1월 16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농업과학분원들이 감자원종생산 온실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고 보도

   - 농업과학원 농업생산학연구소의 감자원종생산 온실에 이어 평안북도, 황해남도의 농업과학분원들에서도 공업적 방법으로 무비루스화된 잔알감자 생산을 위한 온실 건설에 힘쓰고 있음.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대홍단군의 새해농사 차비를 보도

   - 질 좋은 거름생산을 위해 흙보산비료만들기, 니탄캐기, 열두바닥파기, 흙구이, 진거름내기, 두엄쳐내기 등을 하고 있고 돼지목장에서는 물거름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음.

□1월 27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삼지연군의 감자농사 차비를 보도

   - 좋은 종자를 고르고 혜산시에서 실어온 진거름을 질 좋은 거름으로 만들어 감자포전들에 공급하는 사업 진행.

   - 돼지목장의 물거름은 물론 가정세대에서 생산되는 물거름도 감자밭에 대도록 함.

4. 황해남도 토지정리

□1월 28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토지정리사업의 성과를 보도

  - 120여 일의 기간동안 5만여 정보의 토지를 정리하고 2단계 토지정리도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됨.

5. 개천-태성호 관개수로공사

□1월 24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개천-태성호 물길공사에서 흙물길, 구조물공사가 기본적으로 완공되었다고 보도

   - 조선인민군 김규명 소속부대원들과 평양시려단의 흙물길형성, 구조물공사, 물길공사 완공에 이어 평안북도, 황해남도, 평안남도, 함경남도, 강원려단들에서도 완공소식을 전함.

   - 량강도, 황해북도려단은 흙물길형성과제를 자강도, 함경북도려단들에서는 구조물공사를 끝냈음.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려단 전투원들의 공사현장을 보도

   - 동창군, 동림군대대를 기점으로 흙물길 형성과 구조물공사를 마치고 물길굴공사의 완수를 위해 힘을 쏟고 있음.

   - 굴공사를 계획보다 빨리 완성하기 위해 물길굴 공사를 맡은 여러 대대들도 버럭처리, 물길굴벽체와 아치콘크리트치기 등의 공사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려단 대성구역대대에서 굴공사를 기일을 앞당겨 완공했다고 보도

   - 불안정한 전력사정에도 물길굴 뚫기와 굴확장공사, 굴콘크리트치기에 역량을 집중해서 기한 전에 굴공사를 끝냄. 이로써 전기 없이 자연흐름대로 견룡저수지에 대동강물을 받을 수 있게 됨.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려단 함흥시대대의 흙물길 공사 완공을 보도

6. 이모작

□1월 26일자 <로동신문>은 앞그루작물로 유채를 심는 황해남도 장연군 청계협동농장의 두벌농사 경험을 소개

    -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강냉이밭고랑에 유채씨를 뿌린 뒤 강냉이를 수확하고 이듬해 6월 초에는 유채씨를 거둬들여 거름을 내면서 밭을 갈아엎은 다음 강냉이를 다시 심었음.

    - 유채씨에서 실수율이 높은 기름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뿌리식물인 유채의 뿌리와 잎이 썩으면서 땅의 지력을 높여 유채를 심지 않았던 포전보다 강냉이 수확률이 높았음.

7. 농촌지원

□1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강원도 원산시 인민보안원들이 수백 톤의 거름과 900여 점에 달하는 중소농기구를 신성협동농장에 전달했다고 보도

8. 기타 보도 동향

□1월 16일자 <로동신문>은 새해공동사설에서 제기된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을 강조하는 사설 보도

   - 사회주의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농업생산 강화를 통해 먹는 문제부터 풀어나가야 함.

   - 즉 현대적인 생산기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생산성 높은 우리 식의 우량 종자를 개량하여야 함.

   - 대홍단군을 본보기로 감자농사혁명을 이루어야 하고 지대와 작물의 특성을 고려한 두벌, 세벌농사면적을 늘여야 함.

   -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정해진 대로 끝마치고 토지정리를 통해 논밭을 규격포전화, 기계화포전화해야 함.

   - 농업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농업부문 기술인재양성사업을 강화하여야 함.

□1월 16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은파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거름생산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

□1월 18일자 <로동신문>은 강원도 천내군 로운협동농장에서 운반수단들의 가동상태를 확인점검하면서 거름 운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도.

□1월 19일자 <로동신문>은 농업생산성과를 높이기 위한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동향을 보도

   -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 평안북도 태천군 한드레벌에서는 토지정리에 힘을 집중하고 있고 대홍단군에서는 감자생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뿐만 아니라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 각지의 닭공장, 메기공장, 현대적 축산기지, 개천-태성호 물길공사현장 등지에서의 성과는 모든 일군들의 노력에 의한 것임.

□1월 20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북도 농촌들의 새해농사차비를 보도

   - 지속적인 거름생산과 공급으로 기본적인 필요량을 확보하였고 지력을 높이기 위한 흙구이사업도 장려하고 있음.

   - 토양조건과 실정에 따른 흙깔이를 본격 추진하고 벼와 강냉이, 감자 종자들의 보관관리사업도 진행함.

□1월 20일자 <로동신문>은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 41차 전원회의가 진행되었다고 보도

   -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구현하여 농업생산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고양시켜야 함.

   -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 대중을 동원하기 위한 화선식 정치사업과 경제선동으로 획기적인 농업생산을 이룸으로써 우리제도제일주의를 발전시켜야 함.

   - 라남의 봉화 하에 풀먹는 짐승사육을 대대적으로 장려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군중운동을 시행해야 함.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신의주시 당위원회의 농업생산 조직동원에 대해 보도

   - 시의 당원들과 근로자 뿐만 아니라 공장, 기업소, 학교 등의 일군들을 동원하여 거름 생산과 운반을 효율적으로 진행.

   - 위의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을 거름생산과 운반을 돕는 농촌지원의 날로 정함.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사리원시 봉의협동농장에서 내부예비를 이용해 필요한 농기계 및 양수동력설비의 수리정비와 농기구생산, 생산건설보수를 하고 있다고 보도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의 농사차비를 보도

   - 다수확품종의 종자를 심을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두벌농사, 세벌농사 면적을 지난해에 비해 더욱 확장했음. 또한 거름생산을 군중적으로 다그치고 있음.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강원도 통천군 구읍협동농장의 농사차비를 보도

   - 토지정리가 이루어진 이 농장에서는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수리와 관리에 힘을 쏟고 있음.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안악군의 협동농장에 수만 톤의 거름이 공급되었다고 보도

    - 안악군의 일군들은 열두바닥파기를 비롯한 거름원천을 찾아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고 있고 운반수단들을 집중하여 생산된 거름들을 논밭에 신속히 실어내고 있음.

□1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태천군 한드레벌의 거름 생산과 공급 동향을 보도

   - 토지정리사업으로 정리된 포전들에 거름을 대기 위해 어려운 여타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토양분석자료와 정해진 거름량, 흙깔이량을 실어내서 포전들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에 있음.

□1월 23일자 <로동신문>은 개성시 개풍군 내 협동농장의 거름생산 현장을 보도

   - 군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도처에 거름받이시설을 갖춰 유기질거름, 흙보산비료, 고려약비료 등 효능높은 대용비료생산을 하고 있고 구운 흙도 생산하는 등 경쟁적으로 거름생산을 하고 있음.

□1월 23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을 소개

   - 전시 중인 1952년 5월 10일 김일성수령의 농업현지지도가 이루어진 이 곳은 지금도 1950년대의 그 정신을 본받아 질좋은 거름생산으로 포전을 기름지게 가꾸고 있음.

□1월 26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사리원시 봉의협동농장의 중소농기구 전시회를 소개·보도

   - 농사차비에서 낟알털기까지 모든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여러 중소농기구들이 진열됨.

   - 위의 농장을 농사차비에서 전국적인 본보기단위로 선정되기 위한 시 차원의 사업과 더불어 영농작업의 대상과 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시범단위를 만들고 모범단위를 선정해서 일반화하는 도 차원의 사업이 추진.

□1월 27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청단군의 농사차비 동향을 보도

   - 20여 개의 농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이 하루에만 500여 정보의 논에 정보 당 수십 톤의 거름을 실어냄.

   - 지력 높이기를 위한 흙구이, 열두바닥파기가 진행 중이고 소농기구와 랭상모판자재 마련을 위한 사업이 군차원에서 전개.

□1월 27일자 <로동신문>은 제 6차 김정일화전시회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 중이라고 보도

□1월 28일자 <로동신문>은 전국의 토지정리 추진이 군민일치와 김정일장군의 영도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

   - 토지정리에 투입된 인민군부대가 대자연개조사업의 돌파구를 열어줌으로써 군민일치의 힘을 보여주었고 김정일장군의 현지지도를 받아 고양된 일군들의 성과가 강원도, 평안북도, 황해남도의 토지정리공사장에서 나타나고 있음.

□1월 28일자 <로동신문>은 토지정리의 본보기로서 강원도의 토지정리사업에 대해 보도

   - 김정일 장군은 한 개 논배미의 크기를 벌방지대에서는 1.500평, 중간지대에서는 800-1,000평, 산골짜기에서는 300-500평으로 하고 기계설비 이용에 적합하도록 논밭을 고르며 물길과 논두렁, 도로들도 직선직각으로 할 것을 지도.

   - 위의 구상을 본으로 삼아 3만 1,360여 정보의 논밭을 정리.

□1월 28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의 토지정리 성과에 대해 보도

   - 군민일치의 힘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평안북도의 토지정리사업은 뙈기논투성이인 태천군 한드레벌을 기계화포전으로 변화시키는 등 불과 다섯 달 남짓한 기간에 5만여 정보의 토지를 기계화포전으로 만들고 있음.

□1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철산군 명암협동농장의 일군들이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보도

□1월 31일자 <로동신문>은 29일과 20일 전국농업부문일군회의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

  - 지난해 농업생산정형을 총화하고 당의 농업정책 관철로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

  -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우량한 다수확품종의 육성으로 감자종자의 무비루스화를 서둘러 실현해야 하고 두벌농사와 질 좋은 비료생산, 관개수로와 농기계 수리정비에 힘쓰며 남새와 과일, 고기와 알, 공예작물생산, 황해남도의 토지정리,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효과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

9. <로동신문>의 농업 관련 기사 목록

1.16 (수)   

* 올해를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이자

* 하루에 7천여톤의 거름을 : 은파군에서

* 감자농사혁명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 각지 농업과학분원들에서

* 토끼기르기를 근기 있게

1.17 (목)   

* 농촌을 적극 지원 : 원산시 인민보안원들

1.18 (금)   

*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고 도시와 농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 선경으로 꾸려 나가야 한다.

  - 확고한 전망, 든든한 배심 :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국 일군들

* 종자혁명이 안아 온 결실

  - 한배에 4마리의 새끼양을 : 자강도에서

* 거름실어내기에 력량 집중

1.19 (토)   

* 으뜸가는 사회주의 조국을 위해 : 각지 농업근로자들

1.20 (일)   

* 농사차비를 전투적으로 : 함경북도의 농촌들에서

*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 41차 전원회의 진행

1.22 (화)   

* 자랑찬 성과안고 2월의 명절에로

  -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로 불러 일으켜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하신 농촌들에서 농사차비 활발)

  - 감자농사혁명의 본보기단위 답게 : 대홍단군에서

  - 우리 장군님 가르쳐 주신대로 :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에서

  - 그날의 영광 가슴에 안고 : 통천군 구읍협동농장에서

  - 좋은 농사경험을 살려 : 안악군 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한드레벌이 끓는다 : 태천군 안의 협동농장들에서

1.23 (수)   

* 거름생산에 힘을 집중 : 개풍군 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오늘도 전화의 그날처럼 :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

1.24 (목)   

* 흙물길, 구조물공사 기본적으로 완공 : 개천-태성호 물길공사장에서

1.26 (토)   

* 중소농기구준비를 착실히 : 황해북도 안의 농촌들에서

* 당의 두벌농사방침 관철의 길에서

  - 부침땅의 리용률을 높여야 인민들이 덕을 본다 : 유채를 많이 심고 있는 장연군 청계협동농장의 경험을 놓고

1.27 (일)   

* 농사차비에 모든 힘을 집중

  - 봄을 앞당기는 백두대지 : 삼지연군에서

  -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 청단군에서

* 제 6차 김정일화전시회 준비 활발 : 조선김정일화련맹에서

1.28 (월)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토지건설업적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 탁월한 선군령도로 천지개벽을 안아 오시여

  - 토지정리의 위대한 시범이 창조된 강원땅에서 : 웅대한 설계도 펼쳐 주시여

                                               : 독창적인 토지정리방식

                                               : 불과 몇달동안에

  - 선군시대의 복받은 대지-평북땅 : 군민일치의 위력

                                  : 이름난 청산리와 같이

                                  : 수자로 본 전변

  - 서해곡창벌이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 황해남도에서

1.29 (화)   

*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 : 평안북도려단 전투원들

  - 물길굴을 먼 훗날에서 손색이 없이  : 평양시려단 대성구역대대에서

  - 흙물길을 운하처럼 : 함경남도려단 함흥시대대에서

*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에 력량을 집중

1.31 (목)   

*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자

  : 전국농업부문일군회의 진행

 

  

 

파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