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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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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2년 7월 16일 - 7월 31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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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2002년 7월 16일∼7월 31일(1)』에 이어서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다.

 

7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의 풀베기작업에 대해 보도

 - 도농촌경리위원회는 시, 군들에서 7-8월 풀베기철에 많은 풀을 베어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기 위해 풀베기작업을 진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음. 농장들은 풀베기 적지를 선정하고 날짜별 풀베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인력과 운반수단을 집중, 매일 많은 풀을 베고 있음. 그리고 가축우리 주변과 산기슭, 농경지 가까이에 각기 다른 규격의 퇴적장을 만들어 놓고 풀을 베는 대로 진거름과 섞거나 가축우리에서 밟혀지도록 하고 있음.

 - 군의 농장들은 풀베기작업에 앞서 초급일군들이 자기 구역의 밭두둑과 골짜기, 강기슭 등을 살피면서 날짜별 계획을 세워 작업조직을 결성하여 매일 풀베기실적을 올리고 있음. 또한 김매기와 비료주기, 농작물가꾸기와 물도랑치기 등 영농작업을 제 철에 질적으로 하면서도 풀베기에 역량을 집중하여 며칠 동안에만도 수천 톤의 풀을 베는 성과를 거두었음.

7월 22일자 <로동신문>은 강원도 천내군의 김매기작업에 대해 보도

 - 군과 협동농장 일군들은 김매기 일정계획을 세우고 작업반과 분조의 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김매기를 다그치도록 하고 있음. 방송선전차, 기동예술선동대 등 군의 선전선동수단들과 역량이 농장별에 집중되어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열의를 높이고 있음.

 - 룡담협동농장은 김이 돋아난 상태를 따져 가면서 한 포전씩 섬멸전으로 김매기를 하고 있으며 로운, 염전협동농장을 비롯한 다른 농장들은 인력조직사업을 합리적으로 하고 부림소를 이용하여 후치질과 김매기 횟수를 늘려 나가고 있음.

7월 22일자 <로동신문>은 ‘병해충예찰사업을 잘하자’란 글을 게재

 - 농촌경리부문 일군들은 병해충예찰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농작물이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함. 농업지도기관들은 김매기, 비료주기를 비롯한 해당 영농사업을 지체없이 추진하는 한편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적당한 대책을 세우도록 해야 함.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병해충예찰사업과 관련된 기술지도를 강화해야 함.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협동농장에서 포전별 농작물의 생육상태와 병해충 발생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당 대책들을 시급히 세워야 함. 특히 감자역병을 비롯해 장마철 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병해충에 대한 예찰예보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함. 협동농장들은 병해충 예찰예보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예찰초소들을 기술규정대로 만들고 기술일군들과 예찰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있음.

 - 생물농약을 만들어 쓰도록 한 김정일동지의 교시에 따라 협동농장들은 나라의 풍부한 원료원천을 적극 이용하여 효능 좋은 생물농약을 만들어 쓰도록 하며 농경지에 나비등도 미리 만들어서 병해충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해야 함.

7월 23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인민보안원들의 농사지원작업에 대해 보도

 - 운전군 인민보안서의 정치일군은 지난 5월 27일 청정협동농장에 인민보안일군들을 파견하여 매 작업반의 영농사업실태를 알아보도록 하는 등 인민보안일군들이 농사일에 나서도록 함. 이와 함께 군의 협동농장들에 일군들을 파견하여 해당 문제를 알아보고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 모내기에 필요한 트렉터 부속품과 원동기, 연료 등을 마련하여 보내주었으며 양수기와 전동기 수리대책도 마련하고 모뜨기도 적극 도와주었음.

 - 신의주시 인민보안서장을 비롯한 인민보안서 일군들은 자재 부족으로 모내기에 지장이 생긴 협동농장들에 영농물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벌려 수많은 물자를 보내주었으며 7차례에 걸쳐 인민보안원들이 협동농장에 나가 모내기를 도와주었음. 룡천군을 비롯한 도의 인민보안서 책임일군들은 모내기조건이 불리한 농장들에 교대로 내려가 농장일을 적극 도와주고 있음.

7월 23일자 <로동신문>은 각 농장의 논물관리 동향을 소개

 - 평안북도 동림군 잠봉농장은 논물관리공들을 위한 기술학습을 조직하고 물대기방법을 비롯하여 논물온도를 높이는 문제와 논물깊이를 잘 알려주고 그에 맞게 물대기를 실속있게 하도록 하고 있음.

 - 함경남도 함주군 천원협동농장 논물관리공들은 필지별, 포전별 토양조건과 날씨에 맞게 논물관리를 실시하고 있음. 또한 논물온도와 깊이를 측정하면서 물조절을 실속있게 하고 있음.

 - 평안남도 대동군 팔청협동농장은 논물관리공들을 위한 방식상학과 기술학습을 진행하여 물관리에 대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지도하고 있음.

 - 평안북도 룡천군 신대협동농장은 논물관리공들에게 온도계와 물자를 비롯한 기구들을 나누어 주고 그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여 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실시하도록 기술적 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7월 25일자 <로동신문>과 7월 24일자 <민주조선>은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를 받은 평안북도 삭주식료공장에 대해 보도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

 - 지난 7월 19일 삭주식료공장을 방문한 김정일동지는 개건된 개초식품생산건물을 칭찬하고 원료 공급문제에 대해 물으면서 일군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원료공급대책을 즉석에서 세워 주었음. 삭주식료공장은 김일성동지의 9차례 현지지도와 김정일동지의 6차례 현지지도가 있었던 곳임.

 - 김정일동지는 삭주식료공장을 방문할 때마다 생산정형을 살피면서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조할 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었고 현대화공사 진행 당시에는 건설정형을 요해하면서 필요한 인력과 설비, 자재를 지원해주었음.

 - 김정일동지는 인민들의 식생활에서 하루도 없어서는 안될 간장, 된장, 기름을 비롯한 기초식품생산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장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일러줌. 김정일동지는 7월 19일 현지지도 당시 장생산방법인 밀폐식 발효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척 만족했으며 수백㎡의 발효실에 밀폐된 18개의 발효탱크와 2명의 발효공이 발효공정을 관리하고 있는 작업장을 높이 평가했음.

 - 된장이송관과 생간장저장탱크의 마쇄공정을 살핀 김정일동지는 된장 숙성기일과 생산정형을 파악하였음. 현지지도 이후 김정일동지는 일군들로 하여금 삭주식료공장의 특색있는 발효공정을 배우도록 지시함.

   밀폐식 발효공정 완성

 - 밀폐식 발효공정은 장생산을 현대화하도록 한 김정일동지의 가르침을 관철하여 마련한 우리 식의 현대적인 공정임. 설계도면부터 수십 종에 달하는 기계설비는 도당위원회 일군들과 도지방공업관리국 일군들, 군당책임일군을 비롯한 군의 일군들이 노동자, 기술자들과의 토론을 거듭하면서 제작되었음.

 - 신의주염색설비 부속품공장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19종에 40여 대의 기계설비를 현대적으로 만들어 기초식품생산기지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고 신의주 제지기계공장, 삭주군의 공장 근로자, 기술자들도 설비제작을 지원하였음. 이렇게 완성된 밀폐식 발효공정으로 열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도 된장, 간장의 질을 훨씬 높이게 되었으며 발효공정의 위생을 보다 개선할 수 있었음.   

7월 25일자 <로동신문>은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자’라는 글을 게재

 - 요즘 벼농사에서 중요한 문제는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 것임. 농촌경리부문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논물관리에 관심을 돌려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실시해야 함.

 - 물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함. 각지 일군들은 급수사령체계를 바로 세우고 물길마다 물을 채워 놓아야 함. 또한 관개관리소에 내려가 양수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양수기 운전공들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함.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은 양수기의 만가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전기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교차생산조직을 빈틈없이 운영해야 함.

 - 논물관리공들은 논두렁과 물꼬의 상태를 자주 살피고 물낭비가 없도록 하며 비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논물대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해야함. 또한 협동농장들은 집중호우에도 논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고인물빼기 양수장의 가동상태를 항시 점검하고 준비해야 함.

7월 26일자 <로동신문>은 개성시의 농작물 가꾸기 동향을 보도

 - 논밭김매기에 한창인 개성시 협동벌에서는 강냉이밭 네벌김매기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세벌 논김매기에 이미 돌입하였음. 시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경제선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김매기작업에 대한 조직과 지휘를 실속있게 하고 있음.

 - 개풍군 신성, 삼성, 신서협동농장 등 군의 협동농장들은 논김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인력조직사업을 합리적으로 짜면서 포전별, 날짜별 김매기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고 있음.

 - 한편 시농촌경리위원회는 김매기와 함께 농작물 가꾸기에서 중요한 비료주기와 병해충 구제, 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실시하도록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장풍군의 협동농장들은 벼품종의 생물학적 특성과 토양조건 등을 따지면서 비료를 과학기술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그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판문군의 협동농장들은 예찰예보체계를 세워 병해충 감시를 실속있게 하고 있음. 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대용농약도 만들어 이용하고 있음.

7월 26일자 <로동신문>은 장마철 피해방지대책에 대해 보도

   평안남도에서

 - 도에서는 각 시, 군들에 홍수피해방지 지휘부를 조직하고 지휘부일군들로 하여금 농촌 현지의 고인물빼기 양수장 수리정비, 배수갑문실태, 해안방조제 공사 및 보강 등 홍수피해방지 정형을 수시로 파악하고 필요한 대책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음.

 - 또한 시, 군들은 물길트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항시 방류가 가능하도록 배수갑문에 대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개천-태성호 지선물길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돌림물길을 트는 것 뿐만 아니라 고인물빼기 공정을 더욱 완비해 나가고 있음.

   함경북도에서

 - 책임일군들이 앞장서서 도 내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것에 기초하여 여러 차례의 협의회와 전화회의를 진행하는 등 대책마련에 힘을 쏟고 있는 함경북도는 도와 시, 군, 공장, 기업소들에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였음.

 - 김책시는 룡호배수양수장에 대한 정비보수를 끝냈으며 군일군을 파견하여 새별군의 금수배수양수장과 은덕군의 학송배수양수장들의 정비보수 정형을 살피게 하는 등 만반의 가동준비를 하고 있음. 또한 청진시의 수성천, 수남천, 직두천과 길주군의 남대천 등 도의 강하천들에 대한 강바닥 낮추기와 제방쌓기, 돌입히기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 도농촌경리위원회는 모든 농촌들이 밭에 후치질을 깊이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하며 물도랑을 만들도록 하고 있음.

7월 28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김정일동지가 김찬우동무가 일하는 기업소에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보내주었다고 보도

 - 김정일동지가 보내준 농기계들을 전달하는 모임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었고 관계부문 일군들과 기업소 종업원들이 참가하였음. 결의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김정일동지가 보내준 농기계들을 실속있게 관리하고 정비보수를 잘하여 가동률을 높임으로써 생산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함. 모임에서는 김정일동지에게 보내는 맹세문이 채택됨.

7월 28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운산군의 풀베기 동향을 보도

 - 운산군은 풀거름생산목표를 높이 잡고 농촌당조직의 선동원, 5호담당 선전원을 비롯한 초급선전일군들로 하여금 풀거름생산이 땅의 지력을 높여 알곡소출을 늘일 수 있다는 내용을 해설선전하게 하고 있음. 한편 풀베기작업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농장원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있음.

 - 룡흥협동농장은 인력과 운반수단을 풀베기에 집중시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축우리에 밟히게 해서 질 좋은 풀거름을 생산하고 있음. 남산협동농장 일군들은 풀판을 조사한데 이어 적지에 인력을 집중시켜 작업반, 분조 간 사회주의경쟁을 통해 풀베기 실적을 높이고 있음.

7월 29일자 <로동신문>과 7월 28일자 <민주조선>은 김일성동지의 평안북도 현지지도 40주년 기념보고회가 26일 신의주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

 - 평안북도 당위원회 김평해책임비서,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박경삼위원장,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회 최후용위원장, 도 내 각급 기관, 기업소일군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평해책임비서가 기념보고를 하였음.

 -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가 사회주의 기초건설이 완성되고 전면적 건설이 추진되고 있던 1962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20여 일에 걸쳐 농장, 교육, 문화, 상업봉사부문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한 것에 대해 지적함.

 - 특히 김일성동지는 창성군 읍, 금야협동농장과 삭주군 금부협동농장 등을 둘러보고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축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방도를 가르쳐 주었음. 그리고 현지지도 기간 지방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군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치와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시키는 지역적 거점으로서 군의 역할을 높이는 것에 대해 교시하였음.

 - 보고자는 지대적 특성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질 좋은 인민소비품의 생산을 늘려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며 농업생산 특히 알곡과 축산물생산을 늘일 것에 대해 이야기함. 또한 지역적 거점인 군의 역할을 높여 도시와 농촌 간의 차이를 줄이며 모든 지역의 고른 발전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함.

7월 30일자 <로동신문>과 7월 31일자 <민주조선>은 국영5호농장 창설 50주년 기념보고회가 29일 대홍단군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

 - 내각총리 홍성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계응태동지, 김중린동지와 김창식 농업상, 리광호 과학원장, 계영삼 농업과학원장, 량강도 인민위원회 리공필 위원장, 량강도 농촌경리위원회 차영철 위원장, 량강도 당위원회 김경호 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 대홍단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함.

 - 대홍단군의 전체 근로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홍성남 동지가 전달함. 축하문은 국영5호농장 창설 50주년을 맞아 백두산3대장군의 업적을 이루어가는 것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홍단군의 전체 근로자들과 일군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함.

 - 대홍단군의 근로자와 일군들은 백두고원에 개척의 역사를 펼친 당의 의도에 따라 온갖 난관을 이겨내면서 버려져 있던 땅을 개간하고 방풍림을 조성하여 대규모 농장을 조성해냈음. 또한 북부고원지대의 토양과 기후조건에 맞는 알곡작물들을 육종하고 영농작업의 기계화를 적극 실현하여 알곡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렸음.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대홍단군의 근로자와 일군들이 당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농업생산과 군 발전에 커다란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면서 군을 감자농사혁명의 본보기로 발전시켜 나갈 것에 대해 강조함.

 - 계응태동지는 기념보고에서 국영5호농장이 창설된 이후 대홍단군의 지난 50년 역사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지속적인 현지지도 속에 이룩되어 왔다고 말하고 김정일동지의 영도를 따라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에 제시된 과업 달성으로 강성대국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함.

 - 이어 대홍단군 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박근수, 신흥농장 초급당비서 리광우, 신덕농장 농장원 최창만이 토론함. 토론자들은 당의 종자혁명방침에 따라 다수확품종의 감자종자를 적극 받아 들이고 감자농사를 과학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함. 또한 농업생산의 기계화 수준을 더욱 높여 현대적인 농기계들과 설비들로 감자농사의 성과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지적함. 또한 감자가공공장의 현대화를 완성하고 발전소들의 생산능력을 높이며 군 내 공장들에서 인민소비품 생산을 늘이는 한편 문화후생시설과 편의봉사망을 확충해나갈 것에 대해 강조함.

5. <로동신문>의 농업관련 기사 목록

7.16 (화)

* 대용비료생산을 늘이자

* 집짐승기르기에 큰 힘을 넣어

* 염소방목에서 찾은 비결 : 박천군 삼봉축산전문농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7.17 (수)

* 병해충예찰사업을 잘한다 :숙천군에서

* 논물관리를 주인답게

 - 논물관리공들의 역할을 높여 : 봉산군에서

 - 과학기술적 관리

 - 높은 책임성

7.19 (금)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구성시 남산협동농장에서 새로 건설한 종합축산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7.20 (토)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삭주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많은 줄당콩을

7.21 (일)

* 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 평안북도닭공장 일군들과 로동자들

* 비바람과 큰물, 병해충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 철저한 사전대책을 세워 : 남포시에서

 -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게 : 배천군에서

 - 군중적으로 떨쳐 나 : 평산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풀먹는 집짐승 기르기를 근기있게

7.22 (월)

* 매일 평균 4만여 톤의 풀을 :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 축산의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자 :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 어린 함흥시청년염소목장에서

* 양떼 흐르는 산촌 : 백암군 광덕농장에서

* 병해충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 병해충예찰사업을 잘하자

7.23 (화)

* 농사일을 함께 책임진 심정으로 : 평안북도안의 인민보안원들

* 선군령도의 길우에 창조된 종합적인 축산기지의 본보기 :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구성시 남산협동농장 종합축산분장에서

* 논물관리를 주인답게

* 토끼기르기를 잘한 보람 : 천리마구역 영예의 붉은기 천진고등학교에서

7.25 (목)

* 위대한 선군시대에 일떠선 리상적이고 현대적인 기초식품생산기지 :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삭주식료공장에서

*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자

7.26 (금)

* 감자밭가꾸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 량강도안의 농촌들에서

* 미루지대에 뒤그루 무심기 한창 : 황해북도에서

* 농작물가꾸기를 실속있게 : 개성시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조금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자 - 더 큰 비바람피해를 예견하고 만단의 준비

7.28 (일)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찬우동무가 일하는 기업소에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보내시였다

* 풀베기를 군중적으로 : 운산군에서

7.29 (월)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평안북도현지지도 40돐 기념보고회 진행

* 감자농사혁명방침관철로 들끓는 대홍단벌

 -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고장

 - <현지보도> 기계화의 동음 높은 다수확품종감자포전

7.30 (화)

* 국영5호농장 창설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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