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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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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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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축산

□ 1월 19일자 <민주조선>은 가축관리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평원군 송석협동농장은 겨울철 가축관리를 잘하고 있음. 지난해 가을 각 작업반, 농가들은 겨울철 가축먹이로 사용할 강냉이짚, 말린풀, 콩깍지, 농부산물 보관관리를 기술적으로 하고 가축 종류와 생육단계에 맞게 먹이를 과학기술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 1월 28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 전천군 중암협동농장의 부림소 관리에 대해 보도

 - 자강도 전천군 중암협동농장은 겨울철 부림소 관리를 잘하고 있음. 각 작업반, 분조들은 소우리를 보수하고 영양가 높은 먹이를 공급하면서 부림소를 기술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소 이용률을 높이고 있음.

2. 감자농사

□ 1월 26일자 <민주조선>은 량강도의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는 올해 수만 정보에 감자농사를 지을 계획을 세우고 종자보관관리와 지력 높이기, 농기계 준비 등 농사차비를 다그치고 있음. 대홍단군은 감자종자저장고를 이용하여 종자 보관관리를 기술적으로 하고 정보당 평균 70∼80톤씩 유기질비료와 구운 흙, 소석회 등을 시비하고 있음. 삼지연군, 백암군, 삼수군 등에서도 거름 생산 및 운반과 농기계 수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3. 이모작

□ 1월 25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재령군의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재령군은 수천 정보의 면적에서 이모작농사를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지력을 높이기 위해 거름 생산 및 운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재천, 삼지강협동농장은 정보당 평균 20여톤의 질 좋은 거름을 시비하고 있으며 김제원, 북지, 장국협동농장은 썩은 흙파기, 가축우리바닥쳐내기, 흙구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거름을 생산하여 시비하고 있음.

 - 이와 함께 이모작농사에 필요한 품종이 좋은 종자를 마련, 보관하는 사업을 잘해나가는 한편 지난 가을에 씨붙임을 한 밀, 보리가 얼지 않도록 재를 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 1월 28일자 <민주조선>은 량강도 풍서군의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풍서군 관흥협동농장은 감자 대 채소, 보리 대 채소 등을 심을 적지를 확정한데 이어 종자준비, 지력 높이기를 다그치고 있으며 우포, 신명협동농장에서도 정보당 60톤 이상의 유기질비료를 내고 있음.

4. 과수

□ 1월 24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과수연합회사 농장들의 과수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과수연합회사 과수농장들은 과일나무 가지 자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삼천과수농장은 작업반별 기술학습과 기술전습회 등을 조직하여 가지 자르기의 기술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은률과수농장은 과수 품종별 꽃눈조사를 실시한데 기초하여 기술규정대로 가지 자르기를 진행하고 있음.

5. 농촌지원사업

□ 1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해주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해주시 사회급양관리소와 양정사업소 등 기관, 공장, 기업소들은 근무 외 시간을 이용하여 질 좋은 거름을 마련하고 최근 며칠 사이에 수십 톤의 거름을 협동농장에 실어냈음. 시내 가두여성들도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고 있음.

□ 1월 22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평성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도인민위원회, 도농촌경리위원회, 도임업관리국 등 도급기관들과 평성시 협동농장경영위원회, 평성합성가죽공장, 평성고무줄공장과 시내 동, 인민반원들이 농촌지원사업에서 모범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하루 동안 평성시는 수천 톤의 질 좋은 거름과 수많은 영농자재를 시주변협동농장에 실어다 주었음.

□ 1월 26일자 <민주조선>은 각지 농촌지원 동향에 대해 보도

 - 국가계획위원회, 채취공업성, 건설건재공업성을 비롯한 내각위원회와 성, 중앙기관들은 17종에 600여 개의 트랙터부속품, 3만 6,000여 점의 각종 농기구들과 3만 5,000㎡의 비닐박막 등 영농물자를 협동농장들에 지원하였음.

 - 평안남도 내 기관, 공장, 기업소에서도 52종에 9만 6,000여 점의 중소농기구와 18만 8,600여 톤의 거름을 농촌에 보내주었으며 황해북도, 평안북도에서도 중소농기구와 거름을 농촌에 보내주었음.

□ 1월 28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사리원시는 새해 들어 10여일 동안에 2만 6,870여 톤의 질 좋은 거름과 19종에 1만 2,100여점의 중소농기구를 마련하여 미곡, 정방, 대성, 대룡 등 시내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음.

6. 기타 보도 동향

□ 1월 17일자 <민주조선>은 각지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배천군 수원농장, 금성협동농장은 여러바닥파기, 니탄캐기작업을 벌려 거름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안군, 청단군, 벽성군, 재령군, 안악군에서도 거름 생산 및 운반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모판자재를 장만하고 있음.

 - 평안북도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은 거름과 흙보산비료, 니탄과 부식토 생산을 동시에 벌려 거름생산 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평안북도 의주군 홍남협동농장은 많은 양의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여 논밭에 실어내고 여러 가지 중소농기구를 마련한 것을 비롯해 농사차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 1월 18일자 <민주조선>은 평양시내 농촌들의 흙보산비료 생산에 대해 보도

 - 평양시내 농촌들은 흙보산비료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만경대, 사동, 삼석구역의 농업근로자들은 원료원천을 차질없이 보장하고 기술규정대로 흙보산비료를 생산하여 생산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3.1배로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

□ 1월 18일자 <민주조선>은 내각 사무국 김봉철 부부장의 '군의 역할을 높이는 것은 인민생활 향상의 근본요구'라는 글을 게재

 - 올해 공동사설에서는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지적하고 있음.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 중요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군을 강화하고 군의 역할을 높이는 것임. 인민생활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것은 먹는 문제이며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본고리도 농사를 잘 짓는 것임.

 - 군들은 지난해의 농사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사업을 연초부터 추진해나가야 함. 농촌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하며 농사에 필요한 일손과 물자, 설비를 부족함 없이 보장해주어야 함. 농업생산단위들은 주체농법에 기초하여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지도사업을 강화해야 함.

 - 군의 역할을 높여 인민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공업과 지방무역을 발전시켜야 함. 지방산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여 질 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해야 하고 지방무역을 활성화시켜 인민소비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수급할 수 있어야 함.

 - 군소재지와 농촌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고 땔감문제를 해결해야 함. 또한 자연지리적 조건을 이용하여 지방의 모든 원천과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함으로써 원료기지와 뽕밭, 약초밭 등을 조성하며 강하천정리, 식수조림사업 등 국토환경보호사업에 힘을 쏟아야 함.    

 - 군에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책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함. 군의 책임일군들은 사업하는 군의 인민생활과 전반적 살림살이를 당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올려놓고야 말겠다는 책임성을 가지고 일함으로써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군이 해야할 임무와 책임을 다하도록 해야 함.

□ 1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기름작물 재배경험에 대해 보도

   량강도 김정숙군 인민위원회에서

 - 량강도 김정숙군 인민위원회는 주민 일인당 하루 기름공급량을 정한 뒤 세대당 재배면적을 타산하여 기름작물심기를 군중적으로 조직하였음. 또한 채종체계를 확립하여 지대적 특성과 토양조건에 맞게 해바라기, 들깨, 유채와 같은 기름작물을 배합하여 심었음.

 - 그리고 기름 생산과 공급에서 대중의 편리와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현물 그대로 두고 가정들에서 필요할 때 적당량의 기름을 짜서 먹도록 하였으며 기름찌꺼기도 가축먹이로 이용하도록 하였음.

 - 이로써는 군은 지난 10여년 간 많은 기름작물을 심어 해마다 인민들의 먹는 기름문제를 자체로 해결해나가고 있음.

   황해북도 수안군 룡현협동농장에서

 - 황해북도 수안군 룡현협동농장은 자기 지방에서 잘 자라는 키낮은 해바라기를 선정하여 작업반마다 이모작농사 뒤그루로 0.5정보씩 키낮은 해바라기를 심었음. 농장은 해마다 13정보의 면적에 키낮은 해바라기를 심고 가꾸어 생산된 기름을 탁아소, 유치원은 물론 농장원세대에도 공급해주고 있음.

□ 1월 22일자 <민주조선>은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

 - 황해남도 농촌경리위원회는 당의 종자혁명방침 관철 사업에 힘을 쏟고 있음. 일군들은 농촌들에서 품종이 좋은 종자들을 확보하여 보관관리를 잘하도록 기술지도를 하고 있으며 시,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작물의 품종배치를 잘하고 기술적 지도대책안도 마련하도록 하고 있음.

 - 이와 함께 지력을 높이기 위해 흙보산비료, 생물활성퇴비 등 유기질비료 생산 및 운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와 중소농기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음.    

□ 1월 22일자 <민주조선>은 농업과학원의 과학연구사업에 대해 보도

 - 농업과학원은 과학농사도입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과학자들은 생육예보사업의 정보화수준을 높여 지대적 특성과 농작물의 생태학적 특성에 맞게 재배와 시비를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농업생산을 늘리기 위해 다수확품종의 벼와 강냉이 등 농작물 품종개발연구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음.

□ 1월 22일자 <민주조선>은 토지정리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은 토지정리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라고 지적하였고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의 토지를 정리하도록 토지정리방침을 제시하였음. 경작지면적이 제한되어 있는 조건에서 토지정리는 방대한 면적의 논밭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임.

 - 당의 선군혁명영도 밑에 진행되고 있는 토지정리는 새 세기에 맞게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농촌경리의 종합적 기계화를 실현하여 기계농사의 새 역사를 열어놓고 있음. 강원도와 평안북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도처의 토지가 정리되면서 땅의 면모와 구조가 사회주의국가의 토지답게 변모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

□ 1월 24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안악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의 강성대국 건설구상을 받들고 농업생산에 선봉대, 돌격대가 되기 위한 황해남도 안악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이 23일, 현지에서 진행되었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농업부문 청년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영농공정별 목표를 높이 세워 청년돌격대 활동과 사회주의경쟁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지적하였음.

 - 황해남도 안악군 청년들은 농사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을 결의하면서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사회주의경쟁을 호소하였음.

□ 1월 24일자 <민주조선>은 기름작물 재배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강령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내동협동농장을 본보기로 각 협동농장들에 유채농사를 장려하고 있음. 일군들은 각 농장에서 재배면적을 확정하고 유채재배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하면서 계단식으로 유채재배면적을 늘려 먹는 기름 문제 해결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음.

 - 자강도 송원군 신양협동농장은 기후풍토조건에 적합한 해바라기를 심어 덕을 보고 있음. 농장은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는 포기수 보장을 비롯해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보급하여 해바라기를 재배함으로써 먹는 기름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음.

□ 1월 25일자 <민주조선>은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에서

 -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는 올해 농업생산목표 달성을 위해 다수확품종 도입면적을 늘리고 소식재배를 비롯한 선진 영농방법과 영농기술을 도입하며 흙보산비료를 정보당 지난해의 2.5배 시비할 계획을 세웠음.

   평안남도 문덕군 립석협동농장에서

 - 평안남도 문덕군 립석협동농장은 복합미생물비료 생산에 힘을 쏟아 원료확보, 균배양 등 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수행하면서 비료생산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황해남도 연안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황해남도 연안군은 거름 운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정촌, 오현, 소정, 읍, 천태협동농장은 운반수단의 수리정비를 잘하고 방항별, 포전별 집중수송을 실시하여 거름운반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음.

□ 1월 25일자 <민주조선>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의 비료 생산사업에 대해 보도

 -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는 화학비료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기업소는 생산정상화계획을 세우고 물질기술적 토대를 확립하기 위한 기술개건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설비 및 기술관리를 표준조작법에 따라 실시하는 등 비료생산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벌려 비료 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음.

□ 1월 26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전국농업대회 진행 소식을 보도

 - 전국농업대회가 25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음. 곽범기 내각부총리는 보고에서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달성하여 전반적인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음.

 - 농촌경리부문은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한 여러 가지 품종을 육종해내며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작물배치를 잘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함.

 - 농산과 축산을 배합, 발전시켜 식량과 고기 생산문제를 해결하며 논밭에 거름을 많이 내어 지력을 높여야 함.

 - 미루벌을 비롯하여 도처에서 물길공사와 토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토지관리를 잘하며 기계화와 화학화를 다그치고 농촌에 능률적인 여러 가지 농기계들과 비료를 더 많이 생산공급해야 함.

 - 농업과학연구부문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 따르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해나가야 하며 농촌경리부문은 농촌노력을 알곡생산에 돌리며 모든 기계설비와 물자를 영농사업에 집중해야 함.

□ 1월 28일자 <민주조선>은 농기계 수리정비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온천군 농기계작업소는 보름 동안에 20여종에 5,000여 점의 각종 트랙터 부속품과 모내는 기계 수리에 필요한 여러 가지 부속품 및 자재를 마련하고 농기계 수리정비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 평안남도 숙천군 은정농장 기계화작업반은 농기계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속품을 자체로 마련하고 수리정비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1월 29일자 <민주조선>은 거름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동신군 경흥농장은 작업반마다 흙보산비료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생산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흙보산비료 생산 실적을 높이고 있음.

 - 평안남도 평원군 송석협동농장에서 논밭 정보당 20∼30톤 이상씩 거름을 시비할 계획을 세운 가운데 작업반과 가정들은 탈곡과정에서 나온 북데기를 가축우리에 밟혀내어 썩힘으로서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여 논밭에 내고 있음.

□ 1월 31일자 <민주조선>은 량강도의 콩농사 준비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농촌경리위원회는 콩 재배에 이용할 다수확 종자 확보에 힘을 쏟는 한편 지력 높이기 및 기술지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 삼수군은 기후풍토조건에 적합한 콩종자를 전량 확보한데 이어 거름 생산과 운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갑산군은 유기질거름은 물론 소석회와 재를 시비하여 지력을 높이고 있으며 대홍단군, 백암군, 보천군을 비롯한 해발고가 높은 지대에 위치한 군들은 생육기일이 짧고 빨리 여무는 콩종자를 선택하여 씨붙임을 적기에 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음.

□ 1월 31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안주시의 농사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안주시는 논밭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협동농장에서 한번에 대량의 흙보산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온실을 건설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흙보산비료 생산을 다그치고 있음.

□ 1월 31일자 <민주조선>은 농기계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농업성 농기계공업관리국 아래 공장, 기업소들에서

 - 농업성 농기계공업관리국 산하 공장, 기업소들은 농기계와 부속품 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 사리원, 원산, 정주, 해주트랙터부속품공장은 부속품 생산을 일정계획대로 수행하고 있으며 해주, 함흥연결농기계공장은 자재 보장을 앞세워 모내는 기계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황해북도 사리원트랙터부속품공장에서

 - 황해북도 사리원트랙터부속품공장은 자재를 내부예비 동원의 방법으로 해결하면서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높아진 부속품 생산계획을 기한 전에 완수하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황해북도 연탄군 농기계작업소에서

 - 황해북도 연탄군 농기계작업소는 2월 중순까지 군내 트랙터 수리정비를 끝낼 계획을 세우고 부속품을 차질없이 생산하는 한편 트랙터 대당 수리기일을 최대로 줄이고 있음.

   평양시 강남군 농기계작업소에서      

 - 평양시 강남군 농기계작업소는 트랙터 수리에 필요한 부속품을 가공하여 보장하는 한편 트랙터를 기술규정대로 질적으로 수리정비하고 있음. 작업소는 최근 보름여 동안 32종에 2,000여 개의 부속품을 보장하여 트랙터 수리를 일정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7. <민주조선>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1.17 (화)

* 현지지도단위들이 앞장에서 나아간다

* 농촌지원사업에 떨쳐나 : 해주시에서

1.18 (수)

* 흙보산비료생산을 본때있게 : 평양시안의 농촌들에서

* 군의 역할을 높이는 것은 인민생활 향상의 근본요구

1.19 (목)

* 집짐승관리를 착실히 하여

1.20 (금)

* 기름작물을 많이 심어 먹는 기름문제를 원만히

1.22 (일)

* 조직지도사업을 혁명적으로 :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

* 주공전선의 전초병답게 : 농업과학원에서

* 농촌을 힘있게 지원 : 평성시에서

* 토지정리

1.24 (화)

*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자 : 안악군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 진행,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사회주의경쟁 호소

* 가지자르기를 실속있게 : 황해남도과수련합회사 과수농장들에서

* 기름작물을 많이 심어 먹는기름문제를 원만히 풀자

1.25 (수)

* 농사작전이 좋다 :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

*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 문덕구 립석협동농장에서

* 수송수단들을 집중하여 : 연안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두벌농사를 알심있게 : 재령군에서

*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1.26 (목)

* 전국농업대회 진행

* 감자농사차비에 박차를 : 량강도에서

* 각지에서 많은 영농물자를 농촌에

1.28 (토)

* 두벌농사차비를 실속있게 : 풍서군에서

* 농기계수리정비를 힘있게

*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 사리원시에서

* 부림소관리를 책임적으로 : 전천군 중암협동농장에서

1.29 (일)

* 거름더미 높아간다

1.31 (화)

* 콩농사준비를 알심있게 : 량강도에서

* 정보당 10톤씩의 흙보산비료를 : 안주시에서

* 50년전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 농업성 농기계공업관리국 아래 공장, 기업소들에서

* 신심과 락관에 넘쳐 :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

* 혁신적인 목표를 세우고

* 뜨락또르수리에 힘을 집중 : 강남군농기계작업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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