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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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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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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축산

□ 3월 16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 강계시 흥주닭공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강계시 흥주닭공장은 품종 보존관리대책을 세우는 한편 최신설비를 잘 관리하고 사양관리를 과학화하여 고기와 알 생산을 늘려 나가고 있음. 이와 함께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개의 굴포를 조성하고 물관공사와 물탱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3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토끼 사육 장려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봉천군 봉암협동농장은 우량품종의 어미토끼를 확보하고 영양관리를 잘하여 새끼토끼 생산을 늘림으로써 농산작업반들과 농장원 세대들에 계획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농장은 토끼 사육을 군중적으로 벌려 대략 2,000마리의 토끼를 기르고 있으며 고기와 털 생산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황해북도 서흥군 신당협동농장은 가정세대들마다 10마리 이상의 토끼를 사육하고 있음. 종축작업반과 농산작업반들은 어미토끼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새끼를 많이 생산하여 각 세대들에 공급해주고 있음.

□ 3월 19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 피현군의 부림소 관리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피현군은 부림소를 늘리기 위해 송아지 생산조직과 지도를 잘해나가는 한편 모든 농장들에서 소 관리체계를 확립하도록 하였음. 이와 함께 공동 및 개별관리를 효과적으로 하고 있음.

□ 3월 19일자 <민주조선>은 '토끼기르기와 수의방역'에 대해 보도

 - 농업성 김성욱 책임부원은 토끼 기르기에 대한 수의방역문제에 대해 병든 토끼를 제때에 가려내는 방법, 바이러스성 출혈병 및 콕시디움병 예방대책 등을 소개하고 수의방역시설과 기구를 갖추는 동시에 청소와 소독을 정상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3월 21일자 <민주조선>은 토끼 사육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성간군 성간중학교는 토끼우리를 특색있게 만들어 놓은데 기초하여 먹이창고와 절임시설, 배합먹이기지 등을 조성하였음. 학교는 더 많은 토끼를 기르기 위해 종자토끼 확보하고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이 과외시간에 토끼를 기르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새끼토끼를 보급하여 가정에서 여러 마리의 토끼를 기르고 있음.  

 - 황해남도 은률군 읍협동농장은 작업반을 조직동원하여 토끼우리를 짧은 기간에 완성해놓고 여러 가지 영양가 높은 먹이풀을 보장하여 새끼토끼 생산을 늘리고 있음. 축산작업반은 최근 10년 동안 해마다 평균 2만 5,000여 마리의 토끼를 생산한데 이어 지난해에서는 3만 100여 마리의 토끼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 3월 23일자 <로동신문>과 3월 22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 강계시 흥주닭공장 조업식에 대해 보도

 - 자강도 강계시 흥주닭공장 조업식이 21일 현지에서 진행되었음. 산기슭 20여 정보의 부지에 알낳이사, 고기가공사 등 30여개 호동의 건물을 갖춘 공장은 해마다 많은 닭고기와 닭알을 생산하여 강계시민들에게 공급하게 됨.

□ 3월 29일자 <민주조선>은 염소 사육 동향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의 초식가축 사육장려 정책에 따라 전국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풀판 조성과 염소 기르기에 적극 나서고 있음.

 -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은 축산기지를 현대화하고 염소 사양관리와 수의방역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3년 사이에 염소 마리수와 젖생산량을 2배 이상 늘렸음. 평안북도 구성시 남산축산전문협동농장과 창성군 옥포축산전문협동농장은 농장을 축산 전문 단위로 전환하고 염소 마리수를 2배로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음. 특히 평양시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은 수천마리의 염소를 길러 지난해에도 수백 톤의 염소젖으로 여러 가지 가공품을 만들어 탁아소, 유치원과 수도의 근로자들에게 공급하였으며 농장원들의 수입도 높였음.

 -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 10년 간 풀판 조성과 염소 사육에 힘을 쏟은 결과 염소 사육을 기본으로 하는 축산전문협동농장은 70여 개, 젖 가공기지는 380여 개나 새로 생겨났으며 풀판면적은 2배 이상, 염소 마리수는 3배, 젖생산량은 4배나 증가하는 성과가 이룩되었음.

2. 산림

□ 3월 19일자 <민주조선>은 봄철 식수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는 수종별 생물학적 특성에 맞게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기술규정대로 나무를 심고 있음. 덕천, 북창, 맹산, 녕원지구에서는 이깔나무, 잣나무림을, 평원, 문덕, 숙천, 안주지구에서는 아카시아, 평양포플러, 수유나무림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기관, 기업소, 학교, 동, 인민반들을 적극 동참시키고 있음.  

 - 황해남도 은률군 각 기관, 공장, 기업소들과 운성, 은혜, 률리 등 협동농장들은 나무심기를 계획대로 수행해나가고 있으며 중학교의 교직원들과 학생들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나무심기를 다그치고 있음.

 - 황해북도 평산군은 이미 조성해놓은 전문양묘장 외에 군내 협동농장들가 기관, 기업소, 학교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양묘장을 조성하고 나무모를 자체 생산하도록 하고 있음.

□ 3월 24일자 <민주조선>은 봄철 식수 동향에 대해 보도

   국토환경보호성에서

 - 국토환경보호성은 각 도들에 봄철식수사업과 관련한 지도서를 전달하고 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산림국 일군들이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토양별 수종을 엄선하고 나무모를 상하지 않게 현지에 운반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는 가운데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북도, 황해남도에서는 매일 많은 면적에 나무를 심고 있음.

   황해북도 금천군에서

 - 황해북도 금천군은 봄철 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650여 정보의 면적에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을 세우고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들에 식수과제를 분담시킨데 이어 나무심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있음.

□ 3월 24일자 <민주조선>은 봄철 나무심기에 따르는 과학기술적 문제에 대해 소개

 - 봄철 나무심기에서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적지적수의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적기를 놓치지 말아야 함. 땅 녹는 시기와 나무모가 움트는 시기를 고려하여 나무 심는 적기를 정하는데 대체로 3월 중에 끝내야 함.

 - 나무모는 뜬 다음에 나무모 뿌리를 적신 가마니나 비닐주머니에 포장하여 운반하고 나무심을 구덩이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파고 심기를 잘해야 함. 나무를 심은 뒤에는 주변에 나뭇잎이나 돌을 덮어주는 것이 좋음.

□ 3월 28일자 <민주조선>은 산림자원 보호사업에 대해 보도

   산불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우자

 - 3월부터 5월까지는 산불방지기간임. 모든 부문과 단위들은 봄철산불방지기간사업에 적극 참가해야 함. 산림보호부문 일군들은 산불을 미리 막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으로 추진해야 함. 산불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산불감시조직을 잘해야 함.

 - 산림경영기관들과 산림감독기관은 해당 지역 내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림보호 지도와 통제사업을 강화하고 보호림과 자연림, 산 인근 건물, 철길 주변에 산불막이선을 만들어 산불예방대책을 세워야 함.

   황해남도 벽성군 인민위원회에서

 - 황해남도 벽성군 인민위원회는 산림보호사업의 중요성을 해설하는 정치사업을 벌리는 한편 산림보호감독원들이 해당 산림구역 순찰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 봄철나무심기와 관련하여 입산자들에 대한 교양사업과 통제사업을 강화하고 있음.

   평안남도 대동군 인민위원회에서

 - 평안남도 대동군 인민위원회 국토환경보호관리부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들의 실무강습을 실시하고 있음. 고정감시원들은 각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에서 산불막이상태를 파악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이동감시원들은 이동감시초소를 만들어 놓고 산불예방 사전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3. 감자농사

□ 3월 29일자 <민주조선>은 농사 차비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농촌경리위원회는 막바지에서 진행 중인 감자농사차비를 마무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위원회는 지난해보다 정보당 평균 1.2배 이상 되는 흙보산비료를 내고 유기질거름, 소석회와 구운 흙을 낼 것을 계획한 가운데 각 지대의 소석회 생산조건을 보장해주며 효율적인 생산방법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음.  

4. 벼농사

□ 3월 21일자 <민주조선>은 모판 씨뿌리기 동향에 대해 보도

   모판씨뿌리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하자

 -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농사의 첫 공정인 냉상모판 씨뿌리기에 적극 나서야 함. 협동농장들은 모내기일정에 맞춰 씨뿌리기 계획을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여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야 함.

 - 씨뿌리기를 질적으로 해야 함. 바람막이바자를 기술규정대로 치고 합토가 된 모판에 씨를 뿌려야 함. 비료 시비를 기술적 요구대로 하며 논벼 재배형식에 맞게 평당 씨뿌림량을 보장해야 함.     

 - 협동농장 기술일군들은 씨뿌리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책임을 다해 씨뿌리기의 모든 공정에서 주체농법이 관철되도록 해야 함. 씨뿌리기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여 씨뿌리기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함.

   황해남도안의 협동벌들에서

 - 황해남도 농촌경리위원회는 신천군에서 벼냉상모판 씨뿌리기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고 날씨상태와 벼의 품종적 특성에 맞게 씨뿌리기를 잘하기 위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알려주었음.

 - 재령, 신천, 안악군 내 협동농장들은 모판 씨뿌리기를 기술규정대로 진행하는 한편 씨뿌리기를 계획대로 수행하고 있음. 배천, 연안, 청단군 내 협동농장들은 씨뿌리는 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여 계획된 면적의 모판에 씨를 뿌리고 있음.

□ 3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연안군의 모판 씨뿌리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연안군 정촌협동농장은 모판마다 바람막이바자를 둘러치고 부식토를 낸 뒤 싹이 잘 튼 씨앗을 뿌리고 있음. 오현협동농장을 비롯한 다른 협동농장들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씨뿌리기를 하고 있음.

□ 3월 26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의 씨뿌리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정주시내 협동농장들은 종자처리장을 통해 싹이 잘 튼 종자를 공급받아 씨뿌리기를 기술규정대로 하고 있으며 의주군은 질 좋은 거름을 실어낸 뒤 씨뿌리기를 다그치고 있음. 염주군, 룡천군, 피현군도 바람막이바자를 치고 평당 씨뿌림량을 준수하면서 씨뿌리기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 3월 28일자 <민주조선>은 냉상모판 씨뿌리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는 모판의 지력을 높여 논벼의 영양조건을 개선하고 평당 씨뿌림량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보장하여 벼냉상모판 씨뿌리기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

 - 황해북도 은파군은 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기술규정대로 끝낸데 이어 날짜별, 포전별 계획에 따라 씨뿌리기를 질적으로 하고 있음.

□ 3월 29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열두삼천리벌의 씨뿌리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문덕군 립석, 동사협동농장은 단계별, 날짜별 계획에 맞게 일손을 조직하여 벼냉상모판 씨뿌리기를 일정계획대로 수행하고 있으며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은 씨앗처리와 싹틔우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여 씨뿌리기를 진행하고 있음. 안주시 송학, 남칠협동농장은 모판씨뿌리기는 기계를 가동하여 평당 씨뿌림량을 정확히 보장하면서 작업실적을 올리고 있음.  

□ 3월 30일자 <민주조선>은 농업성의 벼냉상모판 씨뿌리기 지도사업에 대해 보도

 - 농업성은 벼냉상모판 씨뿌리기에 대한 지도를 잘하고 있음. 성은 각 단위의 해당 일군들과 도담당 책임부원들을 대상으로 강습을 조직하여 벼냉상모판 씨뿌리기에 대한 기술문제들을 알려주고 기술지도서를 제작, 배포한데 이어 평당 씨뿌림량을 준수하는데 지도의 중심을 두고 있음.

5. 농촌지원사업

□ 3월 18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내 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두달여 동안 27만 2,000여톤의 거름과 30여종에 수십만 점의 중소농기구를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주었음. 강원도 각, 군들은 중소농기구전시회를 통해 20여종에 수십만 점의 중소농기구를 마련하여 농촌에 지원하였음.

□ 3월 21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황주군 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들어 수만 톤의 거름을 생산하여 협동농장에 보내준데 이어 거름 생산 및 운반을 막바지에서 진행하고 있음. 각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중고농기구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음.

6. 미루벌 관개수로공사

□ 3월 18일자 <민주조선>은 공사진행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청년돌격대는 미루벌 물길공사를 위한 도로건설을 맡아 수만㎥의 암반을 처리하고 11만 수천㎥의 성토작업을 끝냈으며 10여만㎥의 절토작업을 막바지에서 진행 중임.

7. 기타 보도 동향

□ 3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신천군의 농업용수 확보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신천군은 수백 대의 양수기를 비롯한 양수동력설비와 관개구조물 수리정비를 끝내고 640㎞의 기본물길 가시기를 하여 항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음.

□ 3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 함흥트랙터부속품공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함흥트랙터부속품공장은 설비, 기계 관리를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는 한편 가동률을 보장하여 트랙터부속품 생산에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음.  

□ 3월 19일자 <민주조선>은 평양시 락랑구역 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과학농사 추진사업에 대해 보도

 - 평양시 락랑구역 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농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해 강습, 경험발표회 등을 통해 작업반 기술원들의 기술실무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쏟았음. 이와 함께 작업반 기술원들이 현장에서 농장원들과 같이 일하면서 기술지도를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보장해주고 작업반 기술원들의 기술사업을 점수제로 평가하는 방법을 도입하였음.

□ 3월 19일자 <민주조선>은 강원도 원산시 시루봉협동농장의 봄통배추 옮겨심기작업에 대해 보도

 - 강원도 원산시 시루봉협동농장에서 봄통배추 옮겨심기가 한창임. 농장은 지난해보다 이른봄남새 생산면적을 늘리기로 하고 새 품종의 종자 확보와 적지 선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1,000여개의 온상광 만들기와 모판자재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작업반들은 밭갈이를 앞세우고 거름을 내면서 봄통배추옮겨심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3월 24일자 <민주조선>은 농업성 김혁진 부상의 '토지관리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라는 글을 게재

 - 토지관리사업은 농업생산을 늘리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임. 토지관리에서 중요한 문제는 무엇보다 토지를 적극 보호하는 동시에 경작지를 기름진 옥토로 만드는 것임. 또한 경작지를 끊임없이 늘리며 토지정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함.

 - 토지관리에서 중요한 문제는 또한 토지를 옳게 이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것임. 토지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들이 애국심을 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해야 함.

 - 토지관리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실시해야 함. 봄, 가을 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토지관리계획을 잘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여 토지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영농기에도 계획적으로 토지관리에 힘을 쏟아야 함.

□ 3월 30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의 국토관리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는 봄철나무심기와 함께 도로 및 강하천제방 건설 등 국토관리사업이 한창임. 도에서는 봄철에 1만 470여 정보의 면적에 수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을 세우고 시, 군들에서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고 있음.  

8. <민주조선>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3.16 (목)

*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불태우며 : 흥주닭공장

3.17 (금)

* 생명수보장준비도 끝냈다 : 신천군에서

* 트랙터부속품생산에서 혁신 : 함흥트랙터부속품공장에서

* 토끼기르기를 전군중적운동으로 근기있게 내밀자

3.18 (토)

* 미루벌물길공사를 위한 진격로가 열렸다 : 황해북도청년돌격대에서

* 량강도와 강원도에서 농촌을 힘있게 지원

3.19 (일)

* 국토환경보호사업을 군중적으로 힘있게

* 과학농사와 방법론 : 락랑구역협동농장 경영위원회 사업에서

* 부림소 자랑 : 피현군에서

* 봄통배추 옮겨심기 한창 : 원산시 시루봉협동농장에서

* 토끼기르기와 수의방역

3.21 (화)

* 약동하는 협동벌에 봄이 왔다. 모든 력량을 농사에 총동원, 총집중

*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더 많은 토끼를 기르자

3.22 (수)

* 현대적으로 건설된 흥주닭공장 조업

3.23 (목)

* 성실한 땀을 모판마다에 : 연안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3.24 (금)

* 애국의 마음안고 봄철나무심기를 힘있게

* 토지관리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 봄철나무심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

3.26 (일)

* 한알의 씨를 뿌려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 평안북도안의 농업근로자들

3.28 (화)

* 나라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적극 보호하자

* 올해농사를 본때있게 지을 일념안고 벼랭상모판씨뿌리기에 적극 떨쳐나섰다

3.29 (수)

* 감자생산지들을 밟아가며 : 량강도 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

* 벼랭상모판씨부리기 적극 추진 : 열두삼천리벌안의 농촌들에서

* 염소를 많이 길러 덕을 보는 각지 농촌들

3.30 (목)

* 국토관리사업에 떨쳐나 : 황해북도에서

* 장악과 지도를 구체적으로 : 농업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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