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업정책

□ 10월 29일자 <민주조선>은 "당의 두벌농사방침관철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게재

- 농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천하지대본임.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풀어야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힘있게 밀고 나갈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모든 것이 흥하고 전체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잘 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만들 수 있음.

- 두벌농사는 부침땅의 이용률을 2배로 높여 같은 면적에서 알곡을 비롯한 여러 가지 농작물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농사방법임. 부침땅이 제한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농작물 생산을 늘리는 큰 예비는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있음. 두벌농사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주체적인 집약농법임.

- 부침당의 지력을 높이는 문제는 알곡수확고를 높이는데서 결정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임. '자연지리적 특성으로 하여 부침땅의 지력이 매우 낮은 우리나라는 지난 시기 두벌농사에서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여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음. 두벌농사에서 우리나라가  통장훈을 부를 수 있는 길은 부침땅의 지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있음.

2. 가을걷이 동향

□ 10월 19일자 <민주조선>은 연안군 협동농장의 가을걷이 동향 보도

- 연안군에서 올해농사결속을 짧은 기일안에 끝낼 높은 목표를 세우고 벼단운반을 진공적으로 내밀고 있음. 천태, 와룡, 정촌협동농장들에 나간 경영위원회 일군들은 기계화작업반과 수리분조원들의 창조적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뜨락또르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잘 도와주고 있음.

□ 10월 22일자 <민주조선>은 배천군 금성협동농장의 가을걷이 동향 보도

- 배천군 금성협동농장은 덩치 큰 농장임. 강냉이가을을 남 먼저 끝낸 농장에서는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벼가을과 낟알털기를 전투적으로 내밀고 있음. 좋은 것은 이 농장이 가을걷이도 지원·노력을 받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해제끼고 있는 것임.

□ 10월 25일자 <민주조선>은 벼단꺼들이기와 낟알털기 동향 보도

- 신천군과 숙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베여놓은 벼를 재때에 꺼들이며 탈곡을 본때 있게 내밀기 위해 노력과 기계수단들을 총집중시키고 있음. 어느 작업반에서나 집단적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 사회주의 경쟁도 실정에 맞게 조직하고 있음.

□ 10월 31일자 <민주조선>은 문덕군과 안변군의 협동농장들의 벼단꺼들이기와 낟알털기에 대해 보도

3. 축산

□ 10월 22일자 <민주조선>은 금야군 갈전협동농장의 토끼사육 보도

- 금야군 갈전협동농장에서 토끼기르기를 군중적 운동으로 벌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새끼토끼생산보장을 비롯하여 토끼기르기를 실속있게 벌릴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농장의 일군들은 토끼기르기를 끈기있게 내밀도록 장악과 재포치사업을 심화시키고 있음. 농장안의 많은 농장원들이 토끼를 기르는데서 재미를 보고 있음. 특히 남새작업반 농장원 중 100마리 이상의 토끼를 길러 덕을 크게 보고 있는 세대만 해도 15세대나 됨.

□ 10월 22일자 <민주조선>은 사리원시수의방역소의 수의방역사업 보도

- 사리원시수의방역소에서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 수의방역사업에 큰 힘을 넣고 있음. 가을철에 들어서면서 방역소의 일군들은 토끼예방약 등 여러 가지 집짐승예방약들을 생산하여 해당 단위들에 공급하는 한편 예방접종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리고 있음. 그리고 집짐승우리의 청소와 소독을 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음.

□ 10월 23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의 겨울나이 준비 동향 보도

- 자강도안의 농촌들에서 집짐승겨울나이준비를 잘해나가고 있음.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온 도에서는 올해에 염소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집짐승들의 마리수를 부쩍 늘였음. 그에 맞게 도와 시, 군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해당 단위들에 내려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집짐승 겨울나이준비를 실속있게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 나가고 있음.

□ 10월 25일자 <민주조선>은 강계돼지공장건설에 대해 보도

-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기초공사와 하부망공사, 벽체쌓기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시키고 있음.

- 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얼마 안되는 기간에 5만 6천여㎥의 토량을 처리하고 지대정리와 기초파기, 기초치기를 동시에 밀고 나가면서 하천바닥정리와 제방쌓기를 기본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 10월 26일자 <민주조선>은 소형수력발전소와 염소젖가공공장 조업 보도

- 유엔공업개발기구의 협조로 평안남도 성천군에 건설된 소형수력발전소와 염소젖가공공장이 조업하였음. 새로 조업한 소형수력발전소는 염소젖가공공장에 필요한 전력을 보장하게 되며 염소젖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젖제품들은 군내 어린이들에게 공급하게 됨. 10월 25일 조업식이 현지에서 진행되었음. 조업식에는 리만호 평안남도 성천군인민위원회 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군들, 발전소와 염소젖가공공장의 종업원들이 참가하였음. 또한 츄아 친펜 유엔공업개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부구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구대표단성원들, 띠모 빠깔라 주조 유엔상주조정자와 주조 유엔기구 대표부성원들이 참가하였음.

4. 국토정리사업

□ 10월 29일자 <민주조선>은 정주시의 강하천정리사업 보도

- 정주시에서 시안의 강하천들을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벌려 성과를 이룩하고 있음. 시에서는 오류천과 서주천정리를 위한 단계별 목표와 전망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고 있음.

5. 기타보도

□ 10월 19일자 <민주조선>은 기초식품생산 동향 보도

- 구장식료공장의 장작업반에서는 설비관리사업에 모를 박고 그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생산에서 성과가 이룩되고 있음. 이곳 작업반에서는 새로운 기술혁신안을 적극 받아들여 치차펌프와 된장마쇄기의 능력을 1.5배로 높여 생산을 늘여나가고 있음.

- 기름작업반에서는 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설비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함으로써 제품의 질을 높이면서도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음. 특히 새롭게 꾸린 콩우유설비에 대한 관리운영을 잘하여 군내 학교들에 콩우유를 충분히 생산보장하고 있음.

□ 10월 20일자 <민주조선>은 수세미오이와 그 이용 소개

□ 10월 27일자 <민주조선>은 가을철 약초채취에 대해 보도

- 서성구역약초관리소에서 가을철약초채취사업을 힘있게 벌려 날마다 실적을 올리고 있음. 관리소에서는 고려약생산에 필요한 약초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실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세우고 지표별 약초채취과제를 기한 전에 원만히 수행하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