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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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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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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 3월 29일자 <민주조선>은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당면하게 나서는 몇가지 문제” 게재

-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위대한 창조와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농업생산을 빨리 발전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음.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푸는 것임.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사회주의 강성대국건설을 더 힘있게 추진할 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물질생활을 보장하여 줄 수 있음.

- 올해의 공동사설과 선군혁명선구자대회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올해농사를 잘 짓자면 당면한 봄철농사일을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야 함. 두벌농사방침, 콩농사방침을 비롯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올해의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 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음. 당면한 씨붙임을 잘하는 것은 천하지대본인 농사를 잘 짓는데서 매우 중요함. 봄철인 지금 농작물재배의 첫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씨붙임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은 올해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문제로 나섬.


□ 3월 31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봄씨붙임 동향 보도

-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지대별, 필지별 특성과 생물학적 특성에 맞게 제철에 씨를 부리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얼마 전 안주시 송학협동농장에서 방식상학을 조직하고 도안의 시, 군 농업부문 일군들에게 봄씨붙임을 자기 지방의 기후풍토조건과 벼품종의 생물학적 특성에 맞게 제철에 질적으로 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음.


2. 벼농사

□ 3월 23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벼랭상모판씨뿌리기 동향 보도

- 사회주의 협동벌에 벼랭상모판씨뿌리기철이 왔음. 벼랭상모판씨뿌리기를 잘하는 것은 논벼농사에서 매우 중요함. 벼랭상모판씨뿌리기를 잘하여야 모를 잘 길러 제때에 낼수 있으며 논벼농사의 모든 공정을 제철에 질적으로 할 수 있음.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농사에서 씨뿌리기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당면한 농사일을 성과적으로 해제끼기 위한 전투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함.

- 황해남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벼랭상모판씨뿌리기를 시작하였음. 미리부터 씨붙임준비를 빈틈없이 하여온 도안의 농촌들에서는 때가 되자 일제히 벼랭상모판씨부리기에 들어갔음.


□ 3월 29일자 <민주조선>은 숙천군의 씨뿌리기 동향 보도

- 선군혁명선구자대회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한결같이 떨쳐나선 숙천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이 당면한 벼랭상모판씨부리기에 대한 조직지도사업을 실속있게 하고 있음.


3. 축산

□ 3월 18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토끼기르기 동향 보도

- 삭주군 읍협동농장에서 우량종토끼를 더 많이 퍼지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 있음. 풀먹는 집짐승을 더 많이 길러 인민들이 그 덕을 입도록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올해 이곳 농장에서는 우량품종의 새끼토끼를 지난 시기보다 훨씬 더 많이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음.

- 양덕군에서는 협동농장 축산작업반들에서 우량종의 새끼토끼생산을 늘이는 한편 분산사육을 조직하여 농장원세대들에서 토끼를 많이 기르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 있음. 농장의 축산작업반과 작업반 비육분조들에서는 새끼토끼를 많이 생산하여 농장원 세대들에 나누어 주고 있음.


4. 감자

□ 3월 16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감자농사 동향 보도

-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 관철에서 량강도가 전국의 앞장을 서야함. 량강도의 일군들은 감자산지들을 밟아가며 땅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력량을 집중하도록 하는 한편 감자종자싹틔우기, 농기계수리정비, 필요한 영농물자와 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들을 제때에 세워나가고 있음. 특히 감자명산지들인 대홍단군과 삼지연군, 백암군들의 감자농사차비에 큰 힘을 넣고 잇음. 그리하여 도급, 시급기관, 기업소, 혜산시안의 동, 인민반들에서 수천t의 질 좋은 도시거름과 많은 량의 영농자재와 물자들을 정성껏 마련하여 삼지연군과 대홍단군, 백암군들에 보내주었음.


□ 3월 16일자 <민주조선>은 고원군의 감자농사 동향 보도

- 고원군 송천협동농장에서 감자종자준비를 기술적 요구대로 착실히 해나가고 있음. 다수확품종의 감자를 더 많이 심어 올해 감자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로 한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씨붙임 시기가 다가올수록 종자준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음. 일군들은 수시로 작업반들에 내려가 종자보관과 싹틔우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제기되는 기술적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 이미 감자포전들마다 질좋은 거름을 정보당 수십t이나 실어낸 이곳 농장원들은 씨붙임 시기를 가까이하면서 마음의 탕개를 더 바싹 조이고 있음.


5. 산림

□ 3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혼성림 조성에 큰 힘을 넣자” 게재

- 현시기 봄철나무심기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혼성림조성에 큰 힘을 넣는 것임. 혼성림을 조성한다는 것은 나무심기에서 상록수와 비상록수, 바늘잎나무와 넓은잎나무를 올게 배합한다는 것을 말함.

- 잣나무와 전나무를 비롯하여 잎이 사철푸른 상록수와 아카시아나무, 평양단풍나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수종이 좋은 비상록수들을 자 배합하여 혼성림을 조성하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국강산을 더욱 아름답게 할 수 있음. 뿐만 아니라 혼성림을 조성하면 나무들이 잘 자라고 땅이 산성화되는 것도 막을 수 있음.


□ 3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의 나무심기 동향 보도

- 황해남도에서는 봄철나무심기가 시작되는데 맞게 일군들이 현지에 내려가 나무심을 면적과 지대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나무심기계획을 현실성있게 과학적으로 세우도록 하였음. 식수절날 도와 시, 군들에서 군중적으로 더 많은 나무를 심기 위한 궐기모임이 진행되었음. 이날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 대학교직원들과 학생들은 해주시주변에서만도 2만 5천여그루의 나무를 심었음.


□ 3월 23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혼성림 조성사업 보도

- 연탄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조국애와 향토애를 안고 혼성림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 있음. 산림경영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맡고 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올해에 250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생산하였음. 매개 리들에 있는 나무모밭들에서도 이깔나무, 아카시아나무, 잣나무, 평양뽀뿌라나무, 뽕나무 등 수종이 좋고 빨리 자라는 310여만 그루의 나무모들을 생산하였음. 군에서는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가두인민반별로 나무심기구간을 바로 정하여주고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혼성림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도록 하고 있음.

- 초산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혼성림조성사업을 잘하여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며 국토의 면모를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봄철나무심기를 적극 벌려나가고 있음. 와인리, 앙토리, 련무리를 비롯한 군안의 리들에서는 사름률이 좋은 아카시아나무, 잣나무를 비롯하여 수종을 바로 정하고 모든 단위들에서 나무심기를 군중적으로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고 있음.


□ 3월 28일자 <민주조선>은 미루벌물길공사장의 산림 조성 사업 보도

- 미루벌물길공사에 참가하고 있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열렬한 조국애를 안고 산에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끈기있게 벌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물길공사중앙지휘부에서는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 건설자들을 동원하여 주변의 200여 정보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을 계획을 세우고 그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음.

- 지휘부에서는 곡산군국토환경보호관리부, 산림경영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나무심을 구역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각 단위별로 분담을 정확히 주었으며 양묘장에서 여러 해 동안 잘 키운 잣나무와 이깔나무, 아카시아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웠음. 황해북도려단의 일군들은 며칠동안에만도 3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혁신을 일으켰으며 200여 정보의 산림을 조성하였음.


□ 3월 28일자 <민주조선>은 강원도의 혼성림조성 보도

- 도인민위원회에서는 수백정보의 면적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혼성림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있음. 고산군, 세포군, 판교군에 나간 일군들은 자기 고향산천을 풍치수려하게 꾸리려는 한마음안고 일떠선 군중의 열의에 맞게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나무모뜨기와 운반, 구뎅이파기와 거름넣기, 나무방향잡아주기와 물주기, 버팀대세우기 등 모든 공정에 따르는 과학기술적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기술지도를 잘하고 있음.


6. 이모작 동향

□ 3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의 이모작 동향 보도

- 평안북도안의 농업부문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봄밀, 보리심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음. 도안의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봄밀, 보리심기를 최적기에 끝낼 수 있게 된 것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두벌농사를 널리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기 때문임.

- 도농촌경리 위원회에서는 시, 군들에서 봄밀, 보리심기계획을 실정에 맞게 세우고 철저한 준비를 갖추도록 한데 이어 일제히 씨뿌리기에 들어서도록 하였음. 이곳 시, 군들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두벌농사를 널리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늘일데 대한 다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봄밀, 보리적지를 바로 정하고 떵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앞그루농사와 뒤그루농사에서 다같이 알곡소출을 높일 수 있게 하였음.


7. 콩농사

□ 3월 18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콩농사 동향 보도

-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콩농사를 잘하기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혁명적으로 진행해나가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콩농사를 본때있게 지을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모든 일군들이 자기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고 있음.

- 연산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올해 콩농사차비를 잘하고 있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콩밭면적이 더 늘어난데 맞게 종자준비 적지선정, 지력높이기, 관수준비를 실속있게 내밀고 있음.


8. 국토관리사업

□ 3월 20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의 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 보도

- 황해남도안의 시, 군들에서 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이번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도앞에는 능력이 큰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며 광명저수지 자연흐름식물길공사, 옹진조수력발전소건설, 구월산과 장수산유원지를 더 잘 꾸리기 위한 건설 등 여러 가지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야 할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음.

- 농업부문에서는 수백정보의 토지정리와 1만 수천정보의 흙깔이, 수천정보의 토지개량을 비롯하여 중소하천제방건설과 토지복구, 해안방조제공사를 진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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