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업정책

□ 4월 7일자 <민주조선>은 농업성 소식 보도

 - 농업성에서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주체농법강습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하였음. 그리하여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에 중앙과 도, 시(군)별로 주체농법강습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었음. 여기에서는 농산, 축산, 잠업, 과수 등 부문별 강습들이 진행되었음. 성에서는 강습과 함께 여러 가지 농업기술참고서들을 만들어 농업부문 일군들과 기술자들에게 보내주도록 하였음. 국장 김명호 동무를 비롯한 이곳 일군들은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논벼, 강냉이, 콩, 밀, 보리 등 여러 농작물의 다수확우량품종과 선진적인 재배기술에 대한 자료들이 종합적으로 서술된 『농산참고자료』와 『농업기술참고자료』등을 집필 발행하였음.

2. 산림

□ 4월 5일자 <민주조선>은 혼성림조성사업 보도

 - 은파군에서 봄철나무심기가 힘있게 벌어지고 있음.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천이라는 것을 가슴깊이 새겨 안고 떨쳐나선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과 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고 있음.

 - 군에서는 올해 봄철에 수백정보의 면적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을 것을 계획하고 나무심기를 군중적으로 힘있게 내밀고 있음. 특히 혼성림조성에 큰 힘을 넣고 있음.

3. 기타보도

□ 4월 6일자 <민주조선>은 “논밭깊이갈이를 힘있게” 게재

 - 곡산군 률리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이 태천의 기상안고 당면한 논밭깊이갈이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음. 농장에서는 화선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뜨락또르도 타고 보잡이도 하면서 실천적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있음. 그리고 갈이수단들의 가동률과 이용률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제때에 풀어주고 있음.

□ 4월 7일자 <민주조선>은 도포수산사업소 소개

 - 두포수산사업소에서 1/4분기 계획을 두 달이나 앞당겨 끝낸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계속 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음. 이 사업소에서는 수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있음. 이들은 변화된 어황조건에 맞게 불리한 날씨에도 자신들이 직접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물고기 잡이 전투를 조직지휘하고 있음.

□ 4월 14일자 <민주조선>은 제9차 김일성화축전과 조선인민군창건 75돌 경축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시회가 13일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