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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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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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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벼농사

□ 4월 22일자 <로동신문>은 봉산군의 씨뿌리기 보도

 - 봉산군 가촌협동농장벌에서 씨뿌리기가 한창임.


□ 4월 28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물잡이 동향 보도

 - 각지 농촌들에서 물잡이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 있음. 한해농사에서 물보장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은 물을 넉넉히 확보하기 위한 정치사업과 조직사업을 미리부터 잘 짜고 들었음. 그들은 저수지들의 물잡이 정형과 물길, 양수설비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데 기초하여 해당한 대책을 예견성 있게 세우고 물자비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대중을 불러일으켰음.

 - 평안북도 운전군에서는 물확보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있음. 군일군들은 물이 넉넉해야 농사를 안전하게 지어 높은 소출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하고 물길정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결과 군안의 물길정리를 끝냄으로써 모든 논밭에 물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줄 수 있게 하였음.

 - 평안남도안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관개구조물보수와 보막이공사를 힘있게 벌리었음. 이들은 관개구조물보수공사장에서 연일 새로운 전투성과가 이룩되게 하였으며, 강하천보막이 공사를 적극 내밀었음.


□ 4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형제산구역안 협동농장의 모판관리 동향 보도

 - 올해에 형제산구역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벼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튼튼한 벼모를 키워내기 위한 작전을 미리부터 잘 짜고들었음. 구역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협동농장들에 내려간 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일군들은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모내기를 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는 것을 일군들과 농장원들에게 깊이 새겨주면서 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도록 적극 밀어주고 있음.


2. 축산

□ 4월 27일자 <로동신문>은 피현군 로중협동농장 소개

 - 피현군 로중협동농장의 축산기지들은 산골짜기들에 자리잡고 있음. 농장소재지에서 얼마 멀지 않는 산골짜기에 있는 축산기지만 보더라도 염소우리와 토끼우리들이 실정에 맞게 건설되었는데 류다른 점이 있음. 그것은 우선 집짐승우리를 “ㅁ”자형으로 건설하였는데 한켠은 봄부터 가을까지 염소를 기를수 있는 야외우리임. 그 맞은 켠은 2층으로 된 집짐승우리인데 아래층은 염소가 겨울을 날 수 있게 된 우리임. 그리고 윗층은 토끼우리임. 그 양옆에는 집짐승먹이창고와 휴게실, 수의방역실 등이 있음. 이런 축산기지들이 있는 주변에는 드넓은 풀판이 펼쳐져 있음.

 -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축산기지를 자연지리적 특성에 어울리면서도 실정에 맞게 건설하니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님. 우선 주면에 풀판이 평쳐져 있어 염소를 방목하는데 유리한 조건이 주어져 있어 좋음. 또한 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먹이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음. 집짐승우리도 쓸모있음. 야외우리는 겨울철에 곡식짚과 말린 풀을 쌓아놓는 창고로 이용할 수 있고 겨울철 우리는 여름철에 창고로 이용할 수 있음.


□ 4월 30일자 <로동신문>은 태천돼지공장 건설 보도

 - 인민생활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잇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평안북도 태천돼지공장건설려단의 일군들과 골격대원들이 공장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음. 현재 돼지공장의 기본생산건물건축공사가 끝났음. 그리하여 새끼낳이우리와 새끼우리, 비육 및 육성우리가 자기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었음. 뒤이어 먹이가공과 고기가공기지건설도 마감고비에서 힘차게 다그쳐지고 이음. 뿐만 아니라 위생통과실, 먹이창고, 양수장, 침전지, 사무실과 합숙이 규모있게 일떠서고 있음. 특히 주목되는 것은 돼지공장에서 나오는 배설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물고기를 키울수 있도록 수천㎡의 양어장을 실리보장의 원칙에서 건설하고 있는 것임.


3. 임업

□ 4월 17일자 <로동신문>은 임업성의 통나무생산 동향 보도

 - 임업성에서는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살려 올해 1/4분기에 많은 통나무를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음. 지난해보다 채벌림지가 멀어지고 자재가 보족한 조건에서 경제조직사업을 현실조건에 맞게 짜고드는 한편 일군들을 현지에 내려보내여 생산지도를 실속있게 하도록 하였음. 통나무생산에서는 자강도임업관리국, 함경남도임업관리국, 강원도임업관리국안의 일군들과 통나무생산자들이 앞서나가고 있음. 그들은 지난 2월과 3월에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 통나무생산을 진행하였음.

 - 성간임산사업소, 강계임산사업소, 송원임산사업소, 희천갱목생산사업소, 동신갱목생산사업소, 고인임산사업소, 용림임산사업소, 위원임산사업소, 화평임산사업소, 랑림임산사업소를 비롯한 생산단위들이 3월 30일 현재 1/4분기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음.


□ 4월 21일자 <로동신문>은 산림조성 동향 보도

 - 봄철을 맞아 임업성 산림국안의 일군들과 각지 산림조성부문 로동자들이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큰 힘을 넣고 있음. 일군들을 단위들에 내려보내어 봄철나무심기기간에 산림조성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정확히 하도록 하는 한편 걸린 문제들을 제대에 풀어주도록 하였음. 지금 단위들에서는 양묘장들의 토지를 정리하면서 겨우내 장만한 많은 거름들을 나무모밭에 내고 지대저 특성에 맞게 나무를 심기 위해 잣나무, 이갈나무, 세잎소나무, 평양보부라나무, 기름밤나무 등 잘 자래운 나무모들을 손질하는 작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있음.


□ 4월 21일자 <로동신문>은 대동강의 떼 내리기 보도

 - 4월 20일 대동강상류의 운흥물동에서 첫 데몰이가 성과적으로 시작되었음. 오전 9시, 첫 떼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가 울려퍼지자 막혔던 물목이 터지고 사품치며 흐르는 물길을 따라 떼를 몰아갔음.

 - 대흥임산사업소에서는 1/4분기 계획을 앞당겨 이미 8,000여㎥의 통나무를 떼무이장에 쌓아놓았음.  이러한 성과에 기초하여 사업소에서는 물량이 적고 예년에 없이 불리한 올해의 일기조건에서도 지난해보다 1.2배 많은 류벌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면밀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음. 떼목들은 대흥지구, 녕원지구를 거쳐 금성호까지 가닿게 됨.


4. 감자

□ 4월 29일자 <로동신문>은 대홍단군의 감자심기가 시작되었다고 보도

 - 백두삼천리벌에서 감자심기가 시작되었음.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 관철에서 대홍단군이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대홍단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감자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음.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에서는 좋은 품종의 감자종자싹틔우기를 지난해에 비해 훨씬 앞당겨 끝냈으며 질좋은 거름과 흙보산비료, 생물활성퇴비생산과 실어내기도 적극 다그쳤음. 뜨락또르, 련결농기계수리정비 등 감자심기에서 나서는 모든 영농준비도 지난해보다 앞당겨 끝내였음.


5. 과수

□ 4월 18일자 <로동신문>은 “봄철과수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게재

 - 올해 과수부문에서는 지난해에 비하여 1.5배나 많은 과일나무를 심을 높은 목표를 세우고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전격적으로 해제길 대담한 작전을 펼쳤음.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자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 것임.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받들고 과수연합총회사에서는 나무모밭들에서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맛좋고 생산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모생산을 앞세워 과수원들을 전망성 있게 조성하여도록 하고 있음.

 - 신성, 신천과수묘목농장들과 각 도 과수묘목농장들에서는 맛좋고 생산성이 높은 키낮은사과나무모를 비롯한 여러 가지 과일나무모생산에 과학적인 접방법을 받아들여 해마다 많은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여 각지 과수농장들에 보내주고 있음.


6. 양어

□ 4월 20일자 <로동신문>은 장연호의 양어 보도

 - 장연호에서는 자연먹이로 많은 민물고기를 기를 수 있는 앞선 방법을 받아들여 칠색송어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음. 장연호는 바닥샘물호수로 여름에도 5m 아래의 물속온도가 18~20℃이상 올라가지 않으므로 찬물고기인 칠색송어를 기르기에 아주 적합함.


7. 콩농사

□ 4월 23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의 콩농사 보도

 - 평양시농촌경리위원에서는 올해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면적에 콩을 심을 대담한 목표를 내세운데 맞게 콩농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잘하기 위한 작전을 빈틈없이 하였음. 그리고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종자확보와 적지선정, 지력높이기, 물보장 등 공정별작업조직을 잘 짜고들고 기술적 요구대로 내밀도록 적극 떠밀어 주고 있음.


□ 4월 28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콩농사 동향 보도

 - 운전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콩농사차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음. 콩심기준비를 원만히 갖추는가 못갖추는가에 따라 올해 콩농사성과가 크게 좌우되는 것만큼 그 준비를 더욱 실속있게 할 것을 요구함. 바로 여기에 콩정보당 수확을 높일 수 있는 기본조건의 하나가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군에서는 콩농사준비에 각별히 힘을 넣고 있음.

 - 대탄군 운산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올해 콩농사에서 본때를 보일 드높은 결의안고 콩밭관수준비를 실속있게 하고 있음.

 - 철원군 백로산협동농장에서는 콩밭정보당 수십t의 질좋은 거름을 내여 모든 포전을 더욱 기름지게 가꾸자는 것이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내세운 목표임.

 - 신평군 생양협동농장에서는 콩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배심을 안고 콩재배면적을 대담하게 늘였음. 더욱 늘어난 콩밭의 지력을 높이는 것이 콩농사차비의 중요한 목표로 제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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