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5월 16일 - 5월 31일
6486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 · 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 5월 16일자 <민주조선>은 “올해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자” 사설 게재

- 모내기전투가 시작된 사회주의 협동벌은 지금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부르고 있음. 올해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하고 책임적인 모내기전투에 력량을 총동원하는 것은 뜻깊은 올해의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고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관건적 고리로 됨.

-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근 년간 당의 전투적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나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면서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 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 놓았음.

- 모내기 전투의 조건과 환경이 비록 어렵다 하더라도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투쟁기질을 지닌 우리 인민에게는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란 없음.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며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야 만사가 잘 풀려나감.

- 우리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당면한 올해의 모내기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농업생산에서 결정적 전진을 이룩해야 함.


2. 벼농사

□ 5월 16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모내기 동향 보도

- 강서군 청산협동농장과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비롯한 농장들에서 모내기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음. 연백벌과 재령벌을 비롯한 황해남도안의 모내기전투장에 태천의 기상이 드높음. 개천-태성호, 백마-철산물길의 단물을 받으며 이곳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써레치기를 비롯한 모내기의 선행작업을 앞세워 놓는데 커다란 힘을 넣고 있음.


□ 5월 18일자 <민주조선>은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의 모내기전투 보도


□ 5월 19일자 <민주조선>은 온천군, 정주시, 옹진군의 모내기 동향 보도


□ 5월 23일자 <민주조선>은 문덕군, 평원군, 안주시, 숙천군 등의 모내기 동향 보도


□ 5월 24일자 <민주조선>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모내기를 실속있게” 보도

- 황래북도안의 농업지도기관들이 당면한 모내기전투에 대한 조직지도사업을 기백있게 해나가고 있음. 운전군안의 협동농장들이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모내기를 다그치고 있음. 봉천군 한촌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벼모판관리에 계속 큰 힘을 넣고 있음.


□ 5월 25일자 <민주조선>은 철산군 동평협동농장에서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잘 하고 이다고 보도

□ 5월 26일자 <민주조선>은 곡산군안의 미루벌에서 모내기전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


□ 5월 27일자 <민주조선>은 은파군, 청단군의 모내기 동향 보도


□ 5월 31일자 <민주조선>은 증산군과 신천군, 서흥군 등의 써레치기와 모내기 동향 보도


3. 축산

□ 5월 17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풀먹는집짐승 기르기 동향 보도

- 품들여 마련한 축산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전투적 호소를 받들고 평양시안의 농촌들에서 풀먹는 집짐승을 더 많이 기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음. 강동군안의 축산전문협동농장들에서 좋은 소식이 날아들고 있음. 구빈, 태잠, 문화 등 축산전문협동농장들에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빨리 자라고 젖생산량이 많은 우량품종의 염소를 더 많이 퍼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 있음.

- 천마군에서 염소마리수를 더 늘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 있음. 특히 신시, 신흥협동농장의 일군들은 염소관리공들을 책임성이 높은 농자우언들로 배치하고 그들이 어미염소와 새끼염소들에 대한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주에 1차씩 경험토론회와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4. 양어

□ 5월 18일자 <민주조선>은 입체양어 소개

- 양어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깊이 명심하고 있는 온천양어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물고기 기르기를 잘하고 있음. 더 많은 물고기를 길러내기 위한 이 사업소의 사업에서 주목되는 것은 입체양어방법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임.

- 사업소에서는 물웃층과 밑층에서 사는 물고기들의 생태학적 특성에 맞게 합리적인 물고기기르기 방법을 대담하게 받아들이기로 하였음.


5. 버섯

□ 5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의 버섯기르기 동향 보도

- 평안북고에서 버섯기르기를 계속 힘있게 내밀고 있음. 도의 해당 부문 일군들은 버섯재배기지꾸리기, 버섯생산 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혁명적으로 하고 있음. 도는 물론 시, 군들에 종균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려놓고 종균공급, 기질확보사업을 적극 따라 세우도록 하고 있음.


6. 수산

□ 5월 26일자 <민주조선>은 관해, 락산바다가양식사업소 소개

- 요즘 락산만과 대동산지구의 양식장들에 밥조개, 섭, 미역 등 갖가지 수산자원이 많이 깔려 바다농사의 장훈을 부르고 있음. 관해바다가양식사업소의 일군들과 양식공들은 바다가양식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한마음으로 밥조개, 섭, 미역생산에 힘있게 떨쳐나 많은 수산물을 거두어들이고 있음.


7. 국토관리사업

□ 5월 30일자 <민주조선>은 각지 봄철국토관리사업 성과 보도

- 각 도, 시, 군들에서는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달서하여야 할 목표들을 높이 세우고 력량을 집중하여 나무심기, 도로건설과 기술개건, 강하천정리사업을 적극 내밀었음. 만포시, 희천시를 비롯한 자강동안의 시, 군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많은 면적의 산림과 강하천주변을 비롯한 여러 군에 많은 나무를 심어 올해 봄철나무심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음.

- 통천군에서는 이번에 100여 정보의 혼성림을 새로 조성하였음. 군에서는 일군들이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나무의 생물학적 특성과 토양조건에 맞게 나무심기에 대한 시공지도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원산-금강산사이 도로주변의 산들에 평양단풍나무, 이깔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배합하여 심었음. 수유나무심기는 계획을 150% 이상 수행하였음.

- 부전군에서는 읍지구로부터 부전혁명전적지의 옥련산밀영에 이르는 20여리 구간에 1만여 그루, 단천시에서는 수만 그루의 가로수를 심어 돌주변의 풍치를 돋굴수 있게 하였으며 어랑군에서는 일군들이 현지를 밟으며 수백정보의 면적에 나무를 심었음.

- 동림군에서는 1만5,000여㎥의 강바닥파기, 3,600여㎡의 장석쌓기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수십 정보의 농경지와 농촌마을들을 큰물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하였음.


8. 콩

□ 5월 31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의 콩농사 동향 보도

- 평안북도안의 농촌들에서 콩심기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 있음. 콩농사를 잘할 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도안의 농촌들에서는 올해에 지난해보다 콩재배면적을 1.4배로 늘리고 그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짜고 들었음. 삭주군, 운산군, 태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여러 영농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봄철조건에 맞게 기계수단들의 배치와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콩심기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음.


9. 기타보도

□ 5월 18일자 <민주조선>은 위원군의 누에치기준비 동향 보도

- 위원군고치생산사업소에서는 뜻깊은 올해에 누에고치생산을 늘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준비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 있음. 사업소의 일군들은 작업반들을 맡고 내려가 당면한 누에치기 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조직사업과 기술적 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가고 있음.

- 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해서는 뽕잎을 많이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이는 이곳 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뽕밭관리에 큰 힘을 넣고 있음. 뽕밭지력을 높이기 위해 지나해보다 훨씬 많은 거름과 흙보산비료를 생산한 삼락, 신연작업반을 비롯한 이곳 사업소의 작업반, 분조들에서는 그것을 뽕밭에 묻어주는 작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질적으로 하였음. 이와 함께 뽕나무가지자르기와 그루바꿈을 제철에 질적으로 끝냈음.


□ 5월 18일자 <민주조선>은 “개구리를 적극 보호증식시키자” 게재

- 지금은 개구리들의 번식기임. 때문에 이 시기에 개구리를 적극 보호증식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함. 우리나라에는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참개구리, 산골짜기에 많은 기름개구리와 북개구리, 우리나라 특산종인 금개구리를 비롯하여 10여종의 개구리들이 살고 있음.

- 개구리는 사람들의 생활에 매우 유익한 일을 함. 무엇보다도 개구리는 사람들의 생활에 여러 가지로 해를 주는 나쁜 벌레들을 잡아 없앰. 개구리는 논과 밭, 과수원, 방목지, 산림 등 여러 곳에 살면서 늦벌레, 풍뎅이류, 강냉이 대벌레를 비롯하여 농작물과 과수, 산림에 해를 주는 벌레들을 많이 잡아먹음. 또한 전염병을 퍼뜨리는 모기, 파리, 곤두벌레들도 많이 잡아먹음. 또한 여름철에 개구리의 울음소리는 독특한 정서를 자아내며 자연풍치를 돋구어주기도 함.

파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