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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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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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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 · 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국토관리사업

□ 6월 10일자 <민주조선>은 라선시에서 백 수십정보의 토지를 새로 정리했다고 보도

- 라선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최근 몇해 사이에 2천 정보의 토지를 정리한데 이어 올해에 들어와 또다시 새로 백 수십 정보의 토지를 개간, 정리하여 논으로 풀었음.


2. 벼농사

□ 6월 1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모내기 동향 보도

- 강성군 청산, 사리원시 미곡, 평운군 원화,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 벼모내기를 최적기에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에서 29일 현재 모내기를 마무리하여 올해 농사의 첫 돌파구를 마련하였음.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는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질적으로 함으로써 올해농사에서 장훈을 부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음.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올해농사를 본때 있게 지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해갈 이곳 농장원들의 드높은 열의 속에 30일 현재 모내기가 끝냈음.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 운전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매일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함으로써 모내기를 시작하여 보름동안에 와닥닥 해제꼈음.


3. 감자

□ 6월 1일자 <민주조선>은 고산지대 감자심기 마감소식 보도

- 양강도, 함경북도, 자강도의 고산지대 농장들에서 감자심기가 기본적으로 끝났음. 올해농사를 본때 있게 지을 불타는 열의를 안고 최적기에 감자심기에 들어선 이 지대 농업 근로자들은 모든 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시작부터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렸음.

- 대홍단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뜨락또르, 감자파종기 등 기계수단들을 만가동하여 밭갈이와 이랑짓기, 거름펴기를 앞세우고 심기를 따라 세우면서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음.

- 백암, 갑산, 삼지연군들에서도 대홍단식감자농법의 요구대로 다수확품종의 종자 소독과 싹틔우기 드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합리적인 영농법을 받아들여 감자심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였음.

- 무산군과 연사군에서는 일군들이 들끓는 포전에 나가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집단적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5월 15일까지 계획된 면적의 감자심기를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4. 버섯

□ 6월 6일자 <민주조선>은 청진시의 버섯공장 소개

- 청진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버섯공장을 건설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그를 적극 실현해가고 있음. 새로 건설되는 버섯공장은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생산설비들을 그쯘히 갖추고 관리운영을 현대화함으로써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면서도 여러 가지 버섯을 키울 수 있게 됨.

- 버섯공장은 갱도식 버섯생산시설과 보조건물들로 특색 있게 건설되게 됨. 소독실, 접종실, 종균배양실, 버섯재배실로 꾸려지는 버섯생산시설에서는 버섯생산에서 오염을 철저히 막고 무균을 보장하는 것과 함게 종균을 과학기술적으로 확대 배양할 수 있게 됨.

- 보조건물안의 원료가공실에는 분쇄기와 원료혼합기를 비롯한 설비들이 설치되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해당한 원료를 분쇄하여 혼합기에 넣어 여러 가지 규격의 버섯기질들을 만들어내게 됨.


5. 이모작

□ 6월 9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두벌농사 동향 보도

- 두벌농사를 실속있게 하는데서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임. 애써 지은 앞그루 밀, 보리, 감자 등을 제때에 말끔히 거두어들이는 것과 함께 뒤그루작물의 씨붙임을 따라 세워야 하는 적기가 바로 이 시기임. 요즈음의 농사일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올해의 두벌농사성과가 좌우되게 됨.

-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은 지금의 농사일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두벌농사를 잘 짓기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서야 함. 협동농장들에서 조직사업을 짜고 들어야 함. 여러 가지 중요영농작업이 진행되는 조건에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야 함.


□ 6월 12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두벌농사 동향 보도

- 평양시안의 농촌들에서 앞그루밀, 보리가을걷이가 활기있게 진행되고 있음. 당의 두벌농사방침관천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혁명적 열의를 안고 떨쳐나선 시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 있음. 구역,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밀, 보리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익는 족족 베들이기 위한 일정계획을 동원적으로 세우도록 하고 있음.

- 황해남도안에서도 두벌농사의 앞그루로 심은 밀, 보리가을과 뒤그루작물의 씨붙임을 최적기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있음.


6. 콩

□ 6월 9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콩심기 마감동향 보도

- 각지 농촌들에서 콩심기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 있음.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기여할 열의를 안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은 전국적인 콩재배 면적을 지난해의 1.3배 이상으로 늘일 목표를 세우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음.

- 평양시에서는 빈땅을 찾아내는 등으로 지난해의 3배되는 콩재배면적을 확보하였으며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기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일손을 다그치고 있음. 만경대, 사동, 삼석구역과 강남군의 농장들에서는 품종배치로부터 심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농공정들을 철저히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날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음.

- 자강도에서는 이른 봄부터 거름실어내기와 밭갈이 등 준비사업을 착실히 하고 최적기에 씨뿌리기를 하여 5월 26일까지 콩심기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7. 옥수수

□ 6월 9일자 <민주조선>은  금강군의 강냉이밭 김매기 동향 보도

- 금강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강냉이밭김매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 때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강냉이밭김매기를 다그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 들고 있음.


□ 6월 13일자 <민주조선>은 화평군의 김매기 동향 보도

- 화평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알곡증수의 커다란 예비의 하나를 김매기를 잘하는데서 찾고 모든 력량을 강냉이밭김매기에 집중하고 있음. 소북, 중흥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포전별, 날자별로 따르는 구체적인 계획 밑에 후치질을 앞세우면서 김매기의 질과 함께 속도를 높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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