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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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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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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 · 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 심각한 식량문제, 그 해결을 위한 노력(민주조선 8. 10)

 ․ 유엔이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1981년부터 2002년까지 세계적으로 밀, 보리 등 알곡 생산량이 연평균 4,000만 톤씩 줄어들고 있다고 함.

 ․ 2006년에는 세계 알곡생산량이 2005년에 비해 1.6% 감소하여 수요 대비 5,800만 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올해 말에는 세계 알곡 재고량이 지난 20년 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식량난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의 수는 8억 5,000만 명에 이르고 있음.

 ․ 식량문제, 농업문제는 사회주의 건설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하고 절박한 문제의 하나임.

 

2. 벼농사

○ 협동벌에 굽이치는 애국의 열정(민주조선 8. 5)

 ․ 곡산군 안의 일군과 농업근로자들은 당면한 농작물비배관리에 힘쓰고 있음.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농작물 비배관리에 대한 조직지도사업을 힘있게 하고 있음. 이와함께 논물관리와 콩밭후치질, 병충해막이 등 당면한 농사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고 있음

 ․ 신흥협동농장의 일군들은 논농사는 물농사라는 관점에서 장마철 조건에 맞게 논물관리를 잘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펼치고 특히 논물관리공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기 위하여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음.

 

○ 가을걷이 준비를 다그치자(민주조선 8. 26)

 ․ 가을걷이 준비를 빈틈없이 하기 위해서는 시, 군농기계작업소와 농기구공장의 역할을 높여야 함.

 ․ 탈곡기와 뜨락또르를 비롯한 가을걷이에 동원되는 농기계의 수리와 생산을 적극 다그쳐야 함.

 ․ 생산조직을 관리하여 자재와 부속품, 영농물자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농기계 수리와 생산속도를 높여야 가을걷이를 제대로 할 수 있음.

 

3. 밭농사

○ 가을남새 심기를 다그친다(로동신문, 민주조선 8. 10 )

 ․ 각지 농촌에서는 가을남새 심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배추영양단지 씨넣기가 이미 끝나고 무우씨뿌리기는 90%, 배추모 옮겨심기는 15% 수준에 이르럼.

 ․ 평안북도 협동농장에서는 포전별, 날짜별 작업계획을 세워 배추영양단지 씨넣기를 짧은 기간에 완료하였으며 배추모 옮겨심기는 20% 이상하였음.

 ․ 박천군, 태천군, 운산군 등 여러 군에서는 무우, 배추씨앗들이 싹트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공정별 작업을 진행하였음.

 ․ 황해북도 농업근로자들은 배추영양단지 씨넣기를 결속하였음.

 ․ 순천시, 안주시, 강서군 등 평안남도 시, 군에서는 밭갈이와 이랑짓기를 한 후 무우씨 뿌리기를 적기에 끝냄.

 ․ 평양시,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의 농촌에서는 무우 씨뿌리기와 배추영양단지 씨넣기를 전부 끝냄.

 ․ 원산시 안의 협동농장은 앞그루 남새 수확을 끝내고 땅 다루기를 한 후 무씨 뿌리기와 배추모판 만들기를 동시에 시작함.  

 

4. 농업기반

○ 무더기비와 큰물로 인한 피해복구사업에 역량을 총집중하자(민주조선 8. 14)

 ․ 황해북도 신평군에서는 여러날 동안 들이닥친 무더기비와 강한 비바람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음. 일차적으로 파괴된 도로와 다리, 전력망과 통신선로를 복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평안남도 양덕군, 신양군, 맹산군, 은파군에서는 피해를 입은 제방, 도로, 철길, 송전선, 농경지를 복구하고 있음. 또한 지난번 해일로 피해를 입었던 서해안지방의 해안방조제를 더 든든히 보강하기 위한 사업도 벌이고 있음.

 

○ 무더기비로 인한 손실 막심하지만 신심을 가지고 피해복구에로!(민주조선 8. 15)

 ․ 강원도에서는 최근 며칠째 계속 내린 무더기비에 의한 큰물피해를 많이 받음. 특히 회양군에서는 많은 살림집이 큰물에 떠내려가거나 파손되었으며 인명피해도 적지 않음. 금강군과 철원군에서는 무더기비와 폭우에 의해 많은 살림집이 산사태에 묻히었으며 다리와 도로도 파괴됨. 도에서는 계속 늘어나는 수재민을 안전한 곳으로긴급 소개하는 한편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피해복구사업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음.

 ․ 숙천군 안의 농촌들도 큰물피해를 입어 복구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최근 며칠 내린 비로 열두삼천농장을 비롯한 군 안의 여러 농장들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곡식이 넘어지는 등 피해를 입음.  열두삼천, 칠리, 신풍, 사산농장을 비롯한 피해 농장은 고인물을 빼내고 곡식에 묻은 흙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도 벌이고 있음.

 ․ 곡산군에서는 수천정보의 부침땅이 침수되거나 유실되고 200여동의 살림집과 100여동의 공공건물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큼. 침수 및 유실된 일부 농경지는 수확을 전혀 기대할 수 없게 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알곡 수확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

 

○ 무더기비와 큰물로 인한 피해막심, 복구사업 적극 추진(민주조선 8. 16)

 ․ 8월초부터 계속 내리고 있는 무더기비는 평안북도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줌. 구장, 향산군에서는 큰물로 산에서 많은 토량이 밀려내려와 도로가 파괴되었으며 의주군에서는 다리가 떠 내려감.

 ․ 염주, 선천군에서는 길거리 나무가 넘어지고 배수로가 메여 륜전기재들의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음.

 ․ 농업무문에서는 수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논밭에 흘과 모래가 쌓여 막대한 피해를 입음. 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긴 박천, 운전, 곽산군에서는 양수동력설비를 집중하여 부침땅을 복구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함.

 ․ 룡천, 선천군에서는 물길 제방을 더욱 보강하고 큰물로 밀려내려온 흙모래를 파고 있으며 철산, 염주군에서는 해안방조제 보수공사를 추진중임.

 

○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민주조선 8. 19)

 ․ 신계군에서는 최근 며칠사이 내린 무더기비로 320여동에 750세대의 살림집과 120여동의 공공건물이 파괴됨. 또한 3,800정보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고 매몰, 유실됨. 신계지방에서 오래동안 살아오는 주민의 말에 의하면 이번과 같은 피해는 처음보는 것이라고 함.

 ․ 청단군 안의 일군들이 큰물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을 펼치고 있음. 한주일 동안 계속된 무더기비로 군 안의 수천정보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되고 신생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협동농장의 살림집이 파괴됨. 청단군과 연안, 배천군을 연결하는 도로의 화양천다리 입구가 심히 파괴되어 교통이 차단됨.

 ․ 각 군의 인민위원회는 내부예비를 총동원하여 수해복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군 안의 협동농장 논밭에 깔린 감탕을 파내고 넘어진 곡식을 바로 세워 애써 가꾼 농작물을 원상태로 살려내기 위해 노력을 집중함.

 

○ 조선 각지에서 막심한 큰물피해(조선신보 8. 22)

 ․ 8월 7일부터 연일 내린 무더기비로 인하여 강원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 막심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함.

 ․ 수많은 살림집과 공장, 공장건물이 파괴, 침수되고 곡창지대의 농경지들이 유실되었으며 철길이 차단되는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인민생활이 큰 타격을 받음.

 ․ 전국적으로 농경지의 11%가 침수, 매몰, 유실되었으며 88,400여 세대 살림집이 침수 파괴되었으며 인명피해도 확인되고 있음.

 ․ 황해북도와 평안남도에서는 7일 동안 연 강수량과 거의 맞먹는 무더기비와 강한 폭우가 내려 25,000여 동의 살림집이 완전 또는 부분 파괴, 침수되었으며 각각 37,000정보, 27,000여 정보의 논밭이 침수, 유실, 매몰됨.

 ․ 서해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는 무더기비와 강한 비바람으로 2만여 정보의 논밭이 피해를 입어 알곡 생산에 막대한 지방을 받게 됨.

 ․ 평양시에서도 8,200여 정보의 논밭이 매몰, 유실되거나 수확을 내다보기 어렵게 되었다고 함.

 ․ 강원도에서는 수천 정보의 논밭이 유실되었으며 27,700여 세대의 살림집이 파괴, 침수되었으며 특히 창도군에서는 7,000여 세대의 집이 파괴되었거나 물에 잠김.

 ․ 한국의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식량, 생활필수품, 약품 등 71억 원(약 8억 5,000만 엔)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함.

 ․ 미국의 대외원조통괄기관인 국제개발국(USAID)도 10만 달러(약 1,100만엔) 상당의 물자를 2개으 비정부조직을 통해 긴급지원 할 것을 발표함.

 

○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민주조선 8. 22)

 ․ 여러날 동안 계속된 무더기비로 인하여 은천군은 전체 논면적의 77%가 완전히 물에 잠겼으며 966개소에 10,000m의 논뚝과 158개소에 2,600m의 수로뚝, 72개소에 630여m의 제방뚝이 터졌으며 86개소에 2,400여m의 도로가 끊어짐.

 ․ 또한 수많은 농장원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양수장이 물에 잠기었으며 특히 마두, 복두협동농장의 피해가 큼.

 ․ 군협동농장경영위원를 비롯한 군의 일군들은 피해지역 주민에게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마련하고 새 살림집을 짓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대에서는 돌격대를 조직하여 복구사업을 지원하고 있음.

 

○ 전국적 규모에서 큰물피해복구사업(조선신보 8. 24)

 ․ 8월 7일부터 각지에 내린 무더기비로 인하여 막심한 큰물피해를 입은 조선에서는 복구사업이 벌어지고 있음.

 ․ 국가계획위원회, 건설건재공업성, 금속공업성, 경공업성을 비롯한 여러 성과 중앙기관에서는 피해복구에 필요한 시멘트와 강재 등의 자재를 피해지역에 우선 보장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벌임.

 ․ 조선적십자회는 16,000세대의 피해지역 주민에게 모포, 천막, 부엌세간, 물정화 알약 등 긴급구제물자를 배포하였으며 13,400여명의 적십자 봉사자들은 피해주민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벌임.

 ․ 피해가 큰 황해북도의 곡산, 신평, 신계, 서흥, 연산군에서는 주민들이 파괴된 살림집과 공공건물의 복구와 침수된 농경지 복구정리사업에 나서고 있음.

 ․ 평안남도와 강원도, 황해남도, 함경남도에서도 물에 잠겼던 논밭을 보강하는 한편 파괴된 도로와 다리를 복구하고 있음.

 ․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는 강남군과 락랑구역, 순안구역 등 물에 잠긴 시 주변의 협동농장에 대한 물빼기 작업을 현장에서 지휘하면서 물에 잠기거나 비바람에 넘어졌던 논벼와 콩, 강냉이를 바로 세우고 남새 파종을 다시하기위한 대책을 세움.

 

○ 북측 수해복구 도와나서자(조선신보 8. 29)

 ․ 남측과 해외동포들도 북측의 수해복구지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음.

 ․ 남측에서도 북측의 수해 소식이 보도된 직후부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동포들도 미국,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함.\

 ․ 8월 24일 남측 당국은 북한 수해지원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374억원 상당의 수해복구자재장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주요 지원품목은 시멘트 10만 톤, 철근 5만 톤, 화물차 8톤 20대, 5톤 60대, 연료 500톤, 도로복구장비 20대 등임.

 ․ 대한적십자는 총 37억 원에 상당하는 생활필수품과 응급구호세트를 개성을 통해 북측에 전달함.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협의회 소속단체들이 개별단체의 지원과는 별도로 의약품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함.

 ․ 북민협 단체의 회원중 남북나눔운동은 4억 5,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인천-남포 배편을 통해 지원하였으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도 5억원 상당의 식량과 의류를 전달함.

 ․ 굿네이버스, 한국JTS,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부, 월드비전 등도 수해물자을 보냄.

 ․ 월드비전은 1차로 200만 달러 상당의 긴급물자를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250만 달러 규모의 물품지원을 계획하고 있음.

 ․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남한 기업 협의체인 개성공당기업협의회는 자발적으로 모금한 10만 달러 상당의 수해지원물자를 북한에 지원함.

 ․ 세계식량계획은 향후 3개월간 6개도 37개 시, 군 이재민 215,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지원을 제공하기로 북한 당국과 합의함.

 ․ 미국은 수해복구지원을 위하여 터시코와 사마리탄즈퍼즈를 통해 각각 5만 달러씩 지원함.

 ․ 이 외 호주, 노르웨이, 중국 등도 북한의 수해지원을 추진함.

 

5. 산림

○ “림업발전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민주조선 8. 10)

 ․ 임업부문의 강령적 지침인 “림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발표한지 15돐을 맞이하였음.

 ․ 임업은 나라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없어서는 알될 통나무를 비롯한 임산물 생산을 보장하는 채취공업의 한 부문임.

 ․ 통나무 생산을 늘이는데 중요한 것은 주체적인 임산공업 방침인 순환식채취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 것임. 이를 통해 나라의 산림자원을 보호증식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력과 설비, 자금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임산물 생산을 끊임없이 늘이고 임업노동자에게 안착된 생활조건을 보장해 줄 수 있음.

 ․ 순환식채취방법은 본질에 있어서 나무베기를 계획적으로 하여 통나무 생산에서 투기성을 없애는 것임. 순환식채취 계획으 수립할 때는 순환구역과 채벌구 구획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나무베기와 사이나르기, 마감나르기와 같은 통나무 생산과 관련한 기술공정을 과학적으로 규정하며 나무를 벤 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 키우기 위한 대책, 임산마을의 형성 규모와 위치, 후방기지 등을 구체적으로 반영해야 함.

 ․ 통나무 생산을 늘이기 위해서는 겨울철 통나무 생산전투를 잘 조직해야 함. 겨울에는 나무에 수분이 적고 숲이 무성하지 않으며 산에 눈이 덮여 있기 때문에 나무를 베기도 좋고 끌어내리기도 편리함.

 ․ 목재를 종합적으로,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거둠률을 높이고 현재적이며 종합적인 목재가공기지를 꾸리며 목재 소비기준을 바로 정하고 목재를 절약하기 위한 운동을 펼쳐야 함.

 ․ 목재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공장, 기업소는 생산공정의 기술개건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자투리 나무에 이르기까지 목재 부산물을 철저히 이용하며 여러 가지 목재가공품과 목재화학제품을 생산해야 함.

 ․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은 임업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함. 임업부문에서는 “나무를 한 대 베고 열대 심자!”라는 구호를 새기면서 산림조성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야 함.

 

6. 기타 보도 동향

○ 풀베기를 힘있게 다그친다(민주조선 8. 10)

 ․ 연산군 안의 송산, 대평, 반천, 신락협동농장은 지난해보다 풀거름 생산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노력과 수송수단을 풀베기에 집중시켜 계획보다 더 많은 풀을 베어들이고 있음.

 ․ 은률군 장련협동농장은 지난해의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의 풀을 베어 뜨락또르와 부림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운송수단을 이용하여 베어놓은 풀을 공동퇴적장과 세대별 퇴적장에 실어다 쌓고 있음.

 

○ 풀베기를 군중적으로 힘있게(민주조선 8. 21)

 ․ 자강도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풀베기를 군중적으로 벌여 성과를 거두고 있음.

 ․ 올해 풀거름 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노력과 운반수단을 집중시킴으로써 도 안의 협동농장은 매일 수만 톤의 풀을 베어들이고 있음.

 ․ 송원군, 초산군, 고풍군, 화평군, 랑림군, 동신군, 룡림군, 자성군의 협동농장은 작업반 사이, 분조 사이에 사회주의 경쟁을 조직하여 풀베기를 경쟁적으로 함으로써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함.

 ․ 베어낸 풀은 산골짜기와 산기슭에 전개한 집짐승 이동방목 우리에 넣어 밟혀냄으로써 질 좋은 풀거름을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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