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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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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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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업정책

 

농업정책

 

○ 당면한 영농사업을 적극 펼치어(로동신문 8.11)

- 김정일은 “당조직과 당일꾼은 행정경제일꾼을 내세워주고 잘 도와주어 그들이 자기 역할을 원만히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어려운 때일수록 당조직을 움직이고 당원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행정경제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도록 해야 함.

- 실천적 경험은 농촌당조직과 당일꾼이 당면한 영농전투를 펼치는데 중심을 두고 행정경제사업을 당적 방법, 정치적 방법으로 추진할줄 때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함.

 

○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로동신문 8.12)

- 김정일은 “농사의 주인은 농민이며 농민의 애국적 헌신과 열성을 불러일으켜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고 말함.

- 농장에서는 한해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하여 작업반장, 분조장을 비롯한 초급일꾼들의 하루작업 조직을 세밀하게 조직하여 이들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고 있음.

- 또한 노동력조직, 노동력평가와 함께 농작물의 특성에 따라 물관리, 비료시비 등 농작물 가꾸기를 철저히 과학 기술적 요구대로 진행하도록 하고 있음.

- 더불어 당면한 영농사업을 제철에 질적으로 하기 위하여 작업반에서 어떤 대책을 취해야 하며 농장에서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등 농사일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구체적으로 토의하고 있음.

 

 

2. 벼농사

 

농작물

 

○ 뒤그루 농작물 가꾸기에 힘을 집중(로동신문 8.1)

- 김정일은 “두벌농사는 짧은 기간에 식량문제를 풀 수 있는 기본 방도의 하나이다”라고 말함.

- 황해남도 도당위원회에서는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자력갱생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당의 두벌농사방침 관철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일꾼들은 각 농촌에서 적기에 심은 뒤그루 논벼, 강냉이, 콩, 감자포기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농작물 가꾸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연백벌 안에서는 포전별 논벼의 생육상태에 맞게 논물관리를 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으며 모를 낸 날짜와 벼의 생육조건, 상태를 구체적으로 따져 비료주기, 김매기를 질적으로 하고 있음.

 

 

가을걷이

 

○ 가을걷이 준비를 빈틈없이(로동신문 8.26)

- 김정일은 “지금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긴급한 사업은 없다”고 말함.

- 평양시 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순안구역 안흥농장에서 가을걷이와 탈곡을 짧은 기간에 끝내어 한알의 낟알도 허실이 없도록 하기 위한 기술 강습을 실시하였음. 시당위원회의 지도하에 시주변 농촌의 해당 일꾼들이 참가하였음.

- 강습 이후 시주변 구역, 군, 협동농장에서는 가을걷이 준비를 빠르게 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실시되었음. 가을걷이 준비에서는 순안구역과 만경대구역, 사동구역이 앞장서고 있음.

- 사동구역에서는 륜전기재를 집중적으로 동원하는 것을 중요 방도로 내세우고 있음. 만경대구역에서는 매 농장의 분조에 성능 좋은 탈곡기를 갖춰놓고 가을걷이 후 바로 탈곡을 실시하고 있음.

 

○ 하나하나 따져가며 빈틈없이(로동신문 8.30)

- 평원군 군당위원회에서는 올해 가을걷이와 탈곡을 최적기에 끝낼 목표를 세우고 이의 달성을 위하여 가을걷이 준비를 꼼꼼히 해나가고 있음.

- 협동농장에 나간 군의 일꾼들은 트랙터와 연결차 수리, 강냉이 탈곡기에 대한 수리정비를 완전히 끝낸 조건에 맞게 해당 단위의 일꾼들과 합심하여 벼탈곡기 수리와 탈곡장 보수, 야외건조장 건설을 제 기일에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또한 모든 협동농장 작업반마다 트랙터 동력에 의한 벼탈곡장치를 설치하도록 함으로써 그 어떤 조건에서도 탈곡을 제 기일에 어김없이 보장하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음.

 

 

3. 밭농사

 

두벌농사(이모작)

 

○ 두벌농사, 세벌농사에 품을 들여(로동신문 8.28)

- 김정일은 “두벌농사는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는 것인 만큼 알곡 대 알곡, 알곡 대 감자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말함.

- 몇 해 전부터 농장에서 밀, 보리 대 콩두벌농사와 유채 대 강냉이 대 가을남새 세벌농사 등의 재배방법을 적극 받아들임에 따라 올해 농장의 두벌농사, 세벌농사 면적은 더 늘어났음.

- 읍협동농장에서는 작물별 품종선택과 각종 유기질비료생산, 앞선 영농방법 도입 등 두벌농사, 세벌농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를 풀기 위하여 일꾼들과 기술자, 농장원이 노력하고 있음.

 

 

4. 감자농사

 

감자 가공공장

 

○ 개건확장공사를 끝냈다(로동신문 8.27)

- 대홍단 감자가공공장은 개건확장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 이 공사가 끝남으로써 공장에서는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의 감자를 선별하여 제때에 가공공정에 보낼 수 있게 되었음. 또한 가공능력이 종전보다 1.5배 늘어남으로써 감자가공에서 높은 기록을 돌파할 수 있는 전망이 열렸음.

 

 

5. 축 산

 

축산동향

 

○ 강서돼지공장 훌륭히 개건(로동신문 8.17)

- 김정일은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우리 대는 물론, 후대도 그 덕을 볼 수 있도록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함.

- 강서돼지공장은 생산공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설비와 건축시설에 이르기까지 모두 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건설되었음.

- 공장에서는 돼지의 사양관리에 필요한 수십동의 생산건물이 갖추어져 있으며 돼지우리 온습도 조절장치를 비롯하여 모든 공정을 컴퓨터로 조종할 수 있게 되어 있음. 뿐만 아니라 생산건물과 보조건물이 현대적 미감이 나게 건설되고 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 공장의 풍치 또한 멋짐.

- 현재 공장에서는 종축돼지와 새끼돼지 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앞으로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사업을 해나가고 있음. 이와 함께 돼지먹이 첨가제 생산기지와 수천 톤 능력의 현대적인 유기질비료공장 건설을 하루빨리 끝낼 높은 목표 하에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먹이작물에서도 종자가 기본(로동신문 8.29)

- 김정일은 “고기생산을 늘리자면 무엇보다도 먹이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함.

- 태천청년 토끼종축장에서는 자주꽃자리풀과 왕사라구 등 정보당 수확고가 높은 여러 가지 먹이작물을 많이 심고 가꾸어 먹이를 자체로 해결하고 있음.

- 주목되는 것은 종축장에서 자주꽃자리풀을 많이 심는 것임. 자주꽃자리풀은 정보당 수확고가 높을 뿐만 아니라 조단백질 함량이 많음. 종축장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자주꽃자리풀을 여러번 수확하여 먹이로 이용하는데 한 정보에서의 수확량이 백수십톤에 달함.

 

 

토끼

 

○ 태천청년 토끼종축장에서(로동신문 8.29)

- 태천청년 토끼종축장에는 겨울철에 새끼토끼를 생산할 수 있게 겨울철 새끼낳이실을 따로 꾸렸음. 온도를 보장해주는 것은 물론 관리도 잘 되어 있어 겨울철 새끼토끼 생산이 오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

- 또한 먹이가공기지도 훌륭하게 건설해 놓았음. 분쇄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거두어들인 곡식짚과 물, 남새부산물 등이 영양가 높은 먹이로 가공되고 있음.

- 더불어 토끼의 질병치료에 좋은 여러 가지 약을 자체로 마련하여 수의방역사업에 이용하고 있음. 종축장 주변 산에 있는 여러 가지 풀들이 토끼의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짐에 따라 이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음.

 

 

부림소

 

○ 부림소를 관리하여 농사에 적극 이용하자(로동신문 8.8)

- 김정일은 “협동농장에서 부림소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함.

- 동신군에서는 각 협동농장에서 부림소를 많이 길러 농사일에 적극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농장일꾼이 부림소 기르기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음.

- 현재 약수, 서양, 석포, 동흥협동농장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고 있음.

- 동신군에서는 소우리와 송아지 생산정형, 먹이문제 등 소 기르기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세워주고 있음. 또한 부림소관리에서 제기되는 위생학적 요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관리를 잘하도록 하고 있음.

- 군과 리의 축산일꾼들은 부림소 마리수를 적극 늘리고 송아지를 비롯한 소의 영양관리를 잘하는 한편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도록 하고 있음.

 

 

6. 농업기반

 

저수지

 

○ 저수지 방수로 보수공사를 성과적으로(로동신문 8.17)

- 웅진군에서는 은동저수지 방수로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큰물로부터 수많은 농경지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음.

- 군당위원회의 지도하에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짧은 기간에 이 공사를 완성하기 위하여 기술지도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

- 방수로 보수공사에 떨쳐나선 송월, 구량, 해방협동농장을 비롯한 군 안의 협동농장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방수로 바닥을 깊이 파내고 돌과 모래, 자갈을 나르면서 맡은 일을 해내었음. 이로 인해 저수지 방수로 보수공사가 성과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음.

 

 

7. 산 림

 

산림조성

 

○ 나라의 산림자원을 적극 보호하고 증식시켜나갈 불타는 열정(로동신문 8.16)

- 김정일은 “산림을 잘 조성하고 보호관리 하여야 산림자원을 끊임없이 늘려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일 수 있으며 토지를 보호하고 국토를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말함.

- 자강도에서는 임업발전에 기후, 지형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토대로 산림조성 사업을 전망성 있게 진행하고 있음. 순환식 채벌원칙을 철저히 지켜 산림자원 조성과 채벌작업을 계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 임업을 빠른 시일 안에 발전시켜 도의 생산과 건설에 필요한 임산물을 자체의 힘으로 원만히 해결하고, 수종이 좋은 나무를 도의 기후풍토에 맞게 순화시켜 대대적으로 심음으로써 산림자원을 더욱 늘려나가는 것이 자강도 산림과학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장 중요한 연구 목표임.

 

 

8. 기타 작물

 

과수

 

○ 과일향기 넘치는 청춘과원(로동신문 8.26)

- 김정일은 “수확고가 높으면서도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과일품종을 선택하여 과수원을 조성해야 과일생산을 빨리 늘릴 수 있다”고 말함.

- 삼천 과수농장에서는 실정에 맞는 키낮은 사과나무모를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음. 이를 위해 키낮은 사과나무밭에 정보당 100톤의 질좋은 거름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음.

- 밤과 낮으로 부림소를 이용하여 질좋은 거름을 나르고, 품을 들여 과수밭을 가꾸어 삼천과수농장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키낮은 사과나무밭 면적이 늘어나고 있음.

 

 

9. 기타 보도 동향

 

농기계

 

○ 농기계와 농기구 수리정비에 힘을 집중(로동신문, 8.27)

- 김정일은 “농기계와 농업생산설비와 이용률,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수리정비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말함.

- 각지 농촌에서는 올해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트랙터, 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와 농기구를 빈틈없이 수리정비하는데서 찾고 여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안악, 재령, 신원, 태탄군에서는 부속품 소재를 비롯한 많은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트랙터 수리정비를 제일 먼저 끝내었음. 또한 은률군에서는 실정에 맞게 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을 정비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평양시 락랑구역, 순안구역, 사동구역 농기구공장에서는 낟알털기가 시작되기 전에 협동농장에 <남농 1호> 탈곡기를 보내주기 위하여 탈곡기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농기계 수리정비에 힘을 집중(로동신문 8.30)

- 황해남도 도당위원회의 지도하에 시, 군, 협동농장에서는 가을걷이에 필요한 농기계수리정비를 실속있게 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도농촌경리위원회의 해당 일꾼들은 도 안의 농기계 수리정비사업을 실속있게 지도하고 있으며, 가을걷이 시기가 다가오는데 맞게 시, 군농기계작업소에서 각종 부속품을 확보하여 협동농장 기계화작업반에 보내도록 하고 있음.

- 청단군 농기계작업소에서는 근로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능률 높은 가을갈이용 보습을 생산하여 협동농장에 보내주고 있으며 동시에 트랙터 수리정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옹진군 농기계작업소에서는 농기계 수리정비를 다그치고 있음.

 

 

풀베기

 

○ 풀베기에 한사람 같이 떨쳐나(로동신문 8.4)

- 연안군에서는 논밭의 지력을 높여 알곡생산을 늘리는데서 풀베기가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여 각 단위의 실정에 맞게 노동력과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퇴적장의 규모와 위치를 바로 정하는 등 풀베기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오현, 정촌, 송호, 천태협동농장에서는 풀베기를 중요한 영농공장으로 인식하고 일꾼들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면서 풀베기 실적을 높이 올리고 있음.

- 삼송협동농장에서는 다음해 농사에 쓸 거름을 미리 넉넉히 장만할 목표 하에 풀베기 전투를 패기 있게 수행하여 매일 과제를 훨씬 넘쳐 수행하고 있음.

 

○ 풀베기를 전격적으로 다그친다(로동신문 8.7)

- 김정일은 “유기질 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지력을 높이고 땅을 걸구자면 밀보리짚도 이용하고 풀베기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축산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함.

- 송화군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당의 농업방침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풀베기 목표를 높이 세우고 이에 맞추어 모든 협동농장에서 노동력과 운반사업을 집중시키고 있음.

- 구탄협동농장에서는 그날 베어낸 풀은 그날로 퇴적장에 운반하여 소석회를 뿌리면서 쌓고 있음. 명례, 다암협동농장에서는 산이 많은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풀베기를 빠른 속도로 해나가고 있음.

- 군 안의 다른 협동농장에서도 철을 놓치지 않고 유기질 함량이 많은 풀을 베어들이기 위해 작업반, 분조별 풀베기 과제를 정확히 주고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고 있음.

- 풀베기 실적이 향상되고 있는 실정에 맞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모든 협동농장의 퇴적장의 규모를 바로 정하고 풀거름 생산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하고 있음.

 

○ 농장원의 열의를 높여(로동신문 8.10)

-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는 작업반마다 1,000톤, 분조마다 500톤, 매 농장원 세대마다 20톤씩의 거름생산과제를 주고 작업반별, 분조별로 경쟁하도록 하여 농장원의 열의를 일으키고 있음.

- 농장에서는 짧은 기간에 많은 풀을 베어들이기 위하여 모든 농장원이 그날 과제는 그날로 수행하도록 하고 있음.

 

 

병해충 예찰사업

 

○ 병해충 피해막이 대책을 철저히(로동신문 8.7)

- 평성시 백송협동농장에서는 농작물의 특성과 생육시기, 병해충의 종류에 따르는 식물성 농약의 효과성을 농장원에게 보여주는 보여주기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또한 논물관리공, 비료시비공과의 사업을 추진하여 약뿌리기를 일정계획대로 진행하는 한편 실지 영농실천을 통하여 식물성 농약의 효과성을 체험해보도록 하고 있음.

- 농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농약생산능력을 더욱 높여 한해 농사에 필요한 식물성 농약을 이미 전부 마련해 놓았음.

 

 

장마철대비

 

○ 큰물 방지대책을 면밀히(로동신문 8.2)

- 강원도 농촌경리위원회 중평남새농장에서는 큰물피해를 막기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 있음.

- 농장에서는 지난해 큰물피해를 입은 하천제방에 대한 보강공사를 실시함과 더불어 고인물을 제때에 빼기 위한 대책도 철저히 세워나가고 있음.

- 제 10, 6 작업반에서는 큰물피해를 입을 수 있는 장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모든 포전에 물도랑을 깊이 째여 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큰물과 병해충 피해막이 대책을 철저히(로동신문 8.14)

- 선천군의 일꾼들은 대중 속에 들어가 세계가 식량위기로 아우성을 치고 있는 현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자력갱생에 있음을 각인시키고 있음.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꾼 모두가 올해농사를 책임졌다는 자각 하에 군 안의 협동농장에 내려가 논벼와 강냉이, 콩을 비롯한 알곡작물이 큰물과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농장 일꾼들은 논물관리공과의 사업을 통해 논벼의 생육상태에 맞게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고인물을 제때에 뽑을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책을 세우고 있음.

- 또한 콩밭이 습해를 받지 않도록 물도랑을 깊숙이 만들어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하고 있음.

 

 

현지지도

 

○ 김정일, 함주 돼지공장과 함주평풍덕 염소목장을 현지지도(로동신문 8.8)

- 김정일은 광포 오리공장의 생산이 부쩍 향상되고 함흥지구에 또 하나의 현대적인 돼지공장이 건축됨으로써 함흥 시내 및 도내 인민에게 더 많은 고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음을 언급하며 함주 돼지공장의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나서는 과업을 제시함.

- 또한 돼지고기 생산을 급격히 늘리기 위해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계속 관철하여 사료를 적게 먹으면서도 빨리 자라는 우량품종을 받아들이고 새끼돼지를 계획적으로 대주기 위한 정연한 종축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함.

- 함주평풍덕 염소목장에서는 치즈, 젖두부, 요구르트를 비롯한 젖가공제품이 나오는 젖가공실을 돌아보고 생산설비와 가공방법을 살펴본 후 자력으로 젖가공기지를 꾸려놓은 것에 대한 만족을 표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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