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농촌사회가 같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상생프로세스를 구축 (‘농촌공간계획이란 무엇인가’ 에서 인용)

 (인용글에 대한 생각)

→ 농촌 공간은 지방자치단체, 농촌사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시각에서 출발한다면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참여자 확대, 국민을 넘어선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무성, 농촌이라는 공간을 포괄한 자연생태계와 인간생계의 조화 등에 대한 보다 확장된 의견들이 제시되지 않을까요? 문제를 종합적 시각에서 해결

2. 의견 1에 대한 작은 제안 하나

- 마을 공간 구성 프로젝트에 (학생, 학부모, 시민, 농촌거주자, 전문가 등 참여시키기)

- 이점

- 다양한시각에서 바라보기 가능

- 전문가는 현장의 요구, 현장의 시선 등을 담을 수 있음

- 참여자는 적극적 수요자, 참여자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

♣ 실행 스토리

- 학교현장에서 농업 농촌과 관련된 체험학습 활동을 (4H활동,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농촌 환경 보전 프로그램 개발실행 등) 운영하면서 교사 주도적이 아닌 참여 주도형으로 운영한 결과 지속성과 참여성, 그리고 효율성을 함께 기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체험학습장소를 선정 할 때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시키고 학부모를 체험학습에 동행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면서 일으킨 변화의 모습은

- 학생, 학부모가 더불어 배움의 장, 삶을 장(場)으로써 농촌을 받아들이고

- 지속가능한 관계성 형성 : 학생과 학부모는 일상에서도 그 마을을 찾게 되고, 마을에 관심을 보내고, 마을의 생산품을 구매하고 나아가서 주변사람들에게 홍보까지 하게 되고, 말하자면 농촌이라는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됨

- 현장성을 지닌 문제해결력 형성 : 환경문제를 이야기 할 때도 농촌 체험학습 중에 주제를 정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농촌 현장의 실상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동참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더불어 성장이라는 힘을 발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