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 국민제안/정책제안

국민제안/정책제안

제4유형
국민제안/정책제안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공개여부, 사례 및 의견, 파일, 의 견, 기대효과 정보 제공
제안합니다!
514
작성자 박성훈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농촌공간에 대한 의견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일들도 많지만,

근례 들어 느낀것은 정말로 간절한 농업인들과 도시에 사는, 충분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일반 사람들의 매칭이 안되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최근에 '못난이 감자' 열풍을 아시는지요?


이제는 사실상 연예인인 외식업 사업자 백종원 대표가 <맛남의 광장> 이라는 프로를 통해

잘 팔리지 않고 있던 못난이 감자 30톤을 E-마트 계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전매하도록 제안을 했고, 정용진 부회장이 정말로 감자 30톤을 전매후 E-마트에 특별 판매를 해 

불티나게 판매한 일이었죠.


물론 방송의 힘도 컷겠으나 버려진 농산물들과 수요자들의 완벽한 매치를 해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방송 나왔다고 감자를 산 사람들도 있겠지만, 1KG 당 천원도 안하는 가격의 메리트가 엄청 강했거든요.



반면 얼마전, 또 다른 방송에는 자신의 농산물의 판매루트를 전혀 몰라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초보 귀농인의 사연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알아보니, 이 분이 특별한 사례가 아니라

정말 많은 농업인들이 판매루트 개척에 애를 많이 쓰고, 쉽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럼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서울 혹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바캉스 철이나 등등에 많은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죠.


해당 지역에 갈 때는 해당 지역의 특산물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막상 어디서 살지를 몰라 그것은 그냥 지나가는 관심으로 끝나기 다반사입니다.


이러할 때, 아예 전국에서 공통적으로 '특산 마트' 를 운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던 해당 산지의 농산물을 만나고 싶으면 '특산 마트'로 가면 되는거죠.


이러한 인식이 널리 박히게 되면 사람들은 관광을 갈 때 마다 이동 동선에 특산 마트를 한번씩 넣게 되고,

단순한 수요가 아니라 실제 판매로도 이어질 겁니다.



아마 저와 같이 비슷한 생각을 실제로 하고, 또 개개별 지역에서 비슷한 실행 사례들이 있는 곳도 있으나

이것 자체를 실제 소비자들의 머리속에 인식 시키는데 성공까지 한 사례가 없는것 같습니다.


전국 단위의 '특산 마트' 사업이 성공하면 전국민의 인식에 특산 마트가 박히게 되고,

이것이 이 사업의 진정한 성공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주요연구내용

기대효과

* 판매루트를 원하는 농업인들에게 판매루트 제공.
* 지역 특산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실제 소비로 연개.
* 관광자들의 만족스러운 지역경험.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