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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농정포커스 

제4유형
  • 프랑스 농협 매출증가와 대형화 추세
  • 보고서 이미지 없음

    저자
    김현주
    등록일
    200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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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프랑스
      농업협동조합연맹(CFCA)에 따르면 프랑스 협동조합기업들은 1994년 이후 매출액과 순익면에서 꾸준한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4년 이전까지는
      프랑스 농업협동조합그룹들이 일부 식품가공산업분야에서 철수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94년 이후 일부 프랑스 협동조합기업들은 몇
      몇 사업분야의 활성화로(CFS의 설탕, Listel, Clause, Royal 버섯 등) 수입지출구조가 균형을 이루면서, 점차 흑자기조를 보이고
      있다. 1997년도의 경우 Sodiaal 등 대형 협동조합기업들은 사업활성화로 약 19억 프랑의 흑자를 구현한데 이어, 1998년도에는
      전체적으로 약 20% 정도의 사업건수증가와 함께 매출액 증가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농업협동조합기업들의 사업활성화는 사료생산과 설탕, 가금
      생산분야에서의 사업활성화에 기인하고 있다.
      표 1 프랑스 협동조합의 활동분야별 시장점유율
      사업분야
      2000
      년도
      가공용
      원료농산물수집
      57% (곡물 75%, 돈육 90%,
      우유 50%)
      구매 및
      서비스
      60% (비료, 농약, 가축위생,
      사료 및 종자)
      식품산업
      35%
      프랑스 농업협동조합과
      이들이 관계하고 있는 자회사들은 프랑스 전체 농산물생산량의 상당부분을 직접 가공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체 식품공급량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3분의 1 가까이에 이르고 있다. 2000년도 전체 프랑스 협동조합기업들의 매출액규모는 4,250억 프랑(약 70조원)으로 흑자규모만 약 65억
      프랑(약 1조1천억원)에 이른다.
      프랑스
      협동조합(기업)들은 사업수단의 집단화 전략을 통해 대외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협동조합간 거래를 강화해 협동조합간 거래가 50% 이상
      증가하였다. 협동조합기업들의 전체 사업건수 가운데 약 10%는 외국과의 거래이거나 외국의 현지 사업소 확보 등과 관련하고 있다.
      프랑스 협동조합현황을
      보면, 전국에 약 3,700여개의 협동조합과 협동조합연맹체(Unions), 준협동조합기업체(SICA)가 활동중이며, 농기계공동이용조합(CUMA)
      등 13,000 여개의 농업서비스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총 고용인원은 12만명에 이르며, 전체 38만여 농업경영체 가운데 90%
      이상이 협동조합에 가입해있다.
      협동조합의 총매출액
      가운데 약 40%는 농산물 가공분야에서 실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도축, 유제품, 사료, 통조림, 설탕, 양조, 증류 등 7개 분야가
      농산물 가공분야 매출액의 94%를 차지한다. 농산물 가공분야에서 협동조합이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30% 정도. 그러나 실제 시장지배력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프랑스
      협동조합기업들은 비협동조합분야에 있어서도 관련분야 기업들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관련분야에 대한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키워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프랑스 농민들은 협동조합이나 자회사를 통해 프랑스 식품가공 산업분야에서 약 절반에 가까운 시장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전체 협동조합
      매출액의 3분의 2가 소수 협동조합기업들에 의해 실현되고 있어, 집중화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전체 협동조합 수의 10%가 전체 매출액의 3분의
      2를 장악하고 있다. 프랑스 농업협동조합들은 대형식품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농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경제적 동반자가 되기 위해 구조조정과 협력관계를
      통해 대형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가지치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대형 협동조합그룹들의 출현은 유럽공동시장의 확대와 농식품분야의
      국제무역경쟁이 증가하면서 프랑스 농업계에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료 : 프랑스 협동조합연맹(CFCA)
      (김현주
      kimsisi@terrami.org 지역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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