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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국산 식품류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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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9.30 최근 발표된 중국산 유해식품류에 대한 보고와 함께, 칠레 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및 판매금지 조치를 단행했음. 칠레 보건부에서는 현재 유통중인 분유 및 우유에 중국산 원료가 포함된 제품을 전면 회수했으며, 기타 멜라민이 함유될 우려가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해 회수할 것임을 선언함. 이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 및 할인매장들도 중국산 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 및 회수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까지 칠레인들은 의류·가정제품·부속품 등 저렴한 중국산 제품을 선호하고 있지만, 식품에 대해서는 신뢰도가 높지 않은 편임. 이번 멜라민 건은 작년 인체에 유해한 납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장난감 문제 이후 연속으로 발생한 것이기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은 더욱 심화될 전망임. 자료 : El Mercurio, 무역관 자체분석 종합, 산티아고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원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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