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2018.04.30.

러시아 농업 감시국 Rosselkhoznadzor은 자국으로 토마토 수출을 하는 터키 기업에 부과된 모든 제한 조치를 5월 1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함.

러시아 연방 수의학 검역원 성명서에 따르면 터키의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보장에 따라 터키산 토마토 수입제한조치가 해제된다고 밝힘.

2017년 10월, 러시아는 2017년 11월 1일부터 터키로부터의 토마토 수입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결정하였으나 모스크바는 수입쿼터를 시행함.

성명서는 또한 토마토의 수입은 개별 회사 대신 지역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함. 한편 발표된 성명서에는 터키 5곳 이상의 회사가 4월 24일 부터 토마토를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힘.

러시아는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총 15개의 터키 회사들로부터 토마토 수입을 허용함.
러시아는 작년 11월부터 터키에서 토마토를 재개하기 시작하였으며 처음 러시아에 5만 톤의 토마토를 판매할 수 있는 터키 회사는 4개에 불과했음.

2015년 11월, 터키는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시켜 러시아는 터키 농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취함.
이후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면서 러시아는 터키산 식품의 수입 제한을 점차적으로 해제함.

러시아와 터키 양국관계 정상화에 따라 이루어진 러시아의 토마토 수입제한 해제 조치를 비롯하여 러시아로의 터키산 농산물 수출도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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