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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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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지금이 식량자급률 향상시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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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원문작성일 : 2008.03.21

수입품에서 일본산으로 전환시에는 특전 등 국산 PR작전

  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산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식품의 원재료를 수입품으로부터 국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산 PR작전”에 나섰다. 일본산 농산물을 사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나 외식 등 일본산 식재 메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수퍼 위크” 등의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으며 민간으로부터의 제안도 모집하여 내년부터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4월부터 빵이나 면류, 된장 등 식품의 가격인상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림수산성은 소비자나 실수요자의 구매를 일본산 농산물로 전환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일본산 선호를 위한 구체적인 작업검토에 착수하였다. 예를 들면, 일본산 농산물을 구입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일본산 식재를 사용한 메뉴를 먹거나 할 때에 포인트를 교부, 특전과 교환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외식, 학교급식 시에 일본산 식재를 사용한 메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일본 수퍼 위크”를 설치하는 안도 있다. 그 밖에 국산원료를 사용한 도시락이나 밑반찬 등의 상품 취급만 고수하는 편의점,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소재로 사용한 “스페셜 주먹밥”, 쌀가루를 사용한 양과자의 아이디어도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의 실현성도 검토하여 국산소비확대 대책을 만든다.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도 4월 이후 모집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성은 “가공식품의 원재료 중 2품목이었던 국산품을 3품목으로 늘리는 등 할 수 있는 일부터 착수하는 것이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식품기업이나 외식산업의 착수를 기점으로 생산자에게도 이런 분위기가 확대될 것을 바라고 있다.
  국산 PR의 착수는 2008년도 예산안에 17억엔을 계상한 ”식료자급률 전략광고 추진사업“으로 시행한다. 식료자급률은 ‘06년도에 칼로리 기준으로 39%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정부가 ”식료∙농업∙농촌 기본계획“으로 정한 2003년도 45%의 목표와는 큰 차이가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일본농업신문 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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