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 한국, 외교통상부
원문작성일 : 2008.04.08



1. 2008년 세계바이오에너지전시회 및 국제회의 개최 예정

▪ 스웨덴 바이오에너지협회(Swedish Bioenergy Association: Svebio) 주관으로 2008 세계 바이오에너지전시회 및 국제회의 (World Bioenergy 2008: Take you from know-how to show-how)가 5.27-29간 스웨덴 남부 옌쉐핑(Jonkoping)에서 개최될 예정임.(주스웨덴대사관 4.4일자 보고)
- 동 행사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래 2008년이 제3회 행사로서, 스웨덴의 첨단 바이오에너지 기술을 홍보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에너지 분야에 관한 관심과 의존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각국 정부 및 기업간 바이오에너지 관련 제반 정보 및 지식 교환, 연구개발 관련 협력구축의 장 마련을 목적.
- 동 행사는 본 행사기간(5.27-29간) 전후 스웨덴 및 덴마크 현장시찰(중점사항), 27-29간 국제회의 및 국별 관련 기업체 전시회 개최로 구성

2. 행사 개요

위와 관련, 행사 주관측은 4.3(목) 오후 스톡홀름 주재 외교단 및 특파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관련사항 아래와 같음.

▪ 참석 규모 : 총 29개 기관(스웨덴 외교부/에너지청, 주재 공관/무역관, 해외언론 및 주관기관) 대표 60여명이 참석
▪ 진행 순서 및 주요 언급 요지
- 주관기관의 행사개요 설명에 이어 위 행사의 주요 참가국가 대표{캐나다, 덴마크, 브라질(이상 대사), 미국, 폴란드(참사관급)}들이 ① 대체에너지로서의 바이오에너지의 전 세계적인 중요성을 공히 강조하는 한편, ② 자국의 바이오에너지 개발정책 및 현황을 설명(캐나다: 자국의 bio mass 및 wood pellet 자원, 브라질: 에탄올 생산 및 바이오 디젤, 덴마크: 09년도 기후회의 개최 준비)하면서, 이번 행사가 향후 동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 투자, 상업화 등 관련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
- 특히, 주관기관측은 5.27 예정된 개막식에는 스웨덴 Victoria 공주(Crown Princess), Olofsson 부총리 겸 기업에너지부 장관을 비롯, Rudd 호주 총리, EU측 대표, Karsner 미 상무차관, Pawlak 폴란드 부총리 겸 경제장관 등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
국제회의는 주요국가 학계,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말레이지아, 방글라데시 인사 참석 예정)

* 행사 관련 자료는 웹사이트 : www.worldbioenergy.se에서 다운로드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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