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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카리브지역 식량위기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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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외교통상부 원문작성일 : 2008.05.09 1. 도미니카 주요언론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5.6 도미니카의 Carlos Morales Troncoso 외교장관 주최 오찬석상에서 카리브지역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도미니카의 농업발전 지원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하였음. 기사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 반 총장은 식량위기가 사회·경제적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정치·안보적 문제라고 전제하고, 유엔과 선진국들의 지원으로 8~10억불을 투입, 도미니카를 카리브지역의 곡창지대로 바꿈으로써 카리브지역의 식량위기에 긴급 대처토록 하는 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반 총장은 도미니카가 기아 및 영양실조 퇴치 특별기금 조성에 있어서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또한, 반 총장은 오는 6.3 로마에서 개최될 식량농업기구(FAO) 정상회의가 매우 시의적절성을 강조하면서 도미니카 Leonel Fernandez 대통령 및 농업, 경제, 외교장관의 참석을 초청하였음. - 이날 오찬에는 유엔주재 리오그룹 회원국 및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유엔사무국에서는 Alicia Barcena 총무담당 사무차장, Vijay Nambiar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였음. 2. 한편, 식량위기 현장조사차 5.6 아이티를 방문했던 Jacques Diouf FAO 사무총장은 5.7 도미니카를 방문, Fernandez 대통령을 예방하고, 도미니카-아이티 국경지대 농작물 대량생산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임. 3. 아이티를 비롯한 중미·카리브지역 국가의 식량난에 중장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안보리 및 산하기구 등 유엔 차원의 해결책 모색노력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전망임. 외교통상부 바로가기 홈 > 경제통상 > 경제통상자료실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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