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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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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농업부문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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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외교통상부
원문작성일 : 2008.05.23



지난 3월 11일 정부의 곡물류 변동 수출세 인상으로 촉발된 농업부문의 파업 및 주요 도로 점거 시위로 인해 경제 전반에 발생한 손실이 월 10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파업의 여파로 인해 내수부진 등 경제상황 악화의 증후가 나타나고 있음. 파업 이후 신차 판매량이 5-10% 정도 감소하였으며, 의류와 가전제품 판매량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음. 

농업부문 파업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측은 농민단체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진지한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단기간 내에 사태가 해결될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편임. 최근 정부측이 농민단체와의 대화 재개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농민단체들이 파업을 중단하고 정부측과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4월초-5월초간 진행된 양측의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측이 시간끌기 전술을 고수할 경우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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