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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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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식량 수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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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8.06




□ 자국의 물가조절 이유로 쌀, 곡물 수출 금지 조치
인도는 세계 2위의 쌀 생산국이며 쌀 수출국이나, 최근 물가가 8.75%까지 치솟자 인도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11월 말까지 쌀·곡류 등의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함. G.K. 필라이 인도 재무부 차관은 “수출 금지 조치에 대한 재검토는 내년 쌀 수확량 전망치가 나오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언급.

□ 인도는 식량 블랙홀
인도는 세계의 곡창으로 불릴 만큼 대표적 식량생산국이나, 올해는 식량수출은 커녕 밀수입만 700만 톤에 달함. 또한, 인도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과 강우량 변화로 인도 농업 생산량이 2080년까지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식료품가격의 상승을 막기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
11억의 전체 인구 중 가난한 농촌과 도시 주민들이 2/3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는 식료품 가격이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문제. 인도 정부는 내년에 총 선거를 앞두고 있어, 식량물가의 앙등이 유권자들의 분노를 촉발하지 않을까 우려. 인도는 사전적으로 이뤄진 쌀, 녹두콩, 밀에 대한 계약 금지에 이어 지난 5월 향후 4개월간 식용유, 고무, 콩, 감자에 대한 거래를 중지하고 일부 식료품의 경우 수입관세를 인하.

자료 : 이코노믹타임즈 및 무역관 언론 종합, 뉴델리무역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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