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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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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후변화에 대비해야 하는 농식품산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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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8.28




기업 평가 및 컨설팅업체인 Pricewaterhause Coopers(PwC)은 독일의 많은 기업들이 신규 사업모델에 이상기온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지 않는다고 언급함. 전문가들은 온실가스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가 2050년까지 세계 경제에 40조 유로에 해당하는 손실을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아울러 이상고온현상, 대홍수, 폭풍우와 같은 기상이변 현상들이 독일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함.

기후변화에 대비해야 하는 농식품분야
1) 소매업 : 식료품 유통업체는 제품의 40~50%를 냉동운송, 창고보관해야 하기에 그에 따른 에너지 지출비용이 비식료품을 취급하는 업체보다 높음. 
2) 식료품산업 : 식료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원료 가격에 의해 매출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데, 식료품의 원재료가 대부분 경작을 통해서 재배가 되기 때문에 고온현상이 지속된다거나 홍수가 나는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재배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며, 원료의 가격이 상승하게 됨. 최근 곡물 및 유제품 가격을 봐도 그 여파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음.
3) 음료산업 :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청량음료 및 알코올의 소비가 높아지게 되나, 동시에 이상고온현상으로 주요 원료인 물 부족현상이 발생하게 됨.

자료 : 독일 경제신문 Handelsblatt 및 무역관 자체 정보 종합,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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