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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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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농민연합, "한국은 까다로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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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원문작성일 : 2008.10.09




뉴질랜드 농민들은 한국 보건 당국이 멜라민이 검출된 뉴질랜드산 유제품에 대해 수입 중단조치를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자 '한국이 너무 까다롭게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힘. 뉴질랜드 농민연합의 라클란 맥켄지 대변인은 뉴질랜드의 검사절차는 세계 일류 수준이라며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ZFSA)이 검사를 실시한 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함. 우유단백질인 '락토페린'을 수출해 온 뉴질랜드의 타투아 낙농협동조합은 9.29일 자사 제품에서 소량의 멜라민이 검출된 뒤 수출 중단조치를 내림. 그러나 뉴질랜드 식품안전국은 발견된 양이 극히 작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는 금지조치를 내릴 정도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힘. 

멜라민 분유 사태로 세계 각국들이 유제품에 대한 멜라민 허용수치를 새로 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홍콩은 2.5PPM, 중국은 5PPM, 미국은 10PPM을 각각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자료 : 싱가포르 aT센터 / 뉴질랜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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