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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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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제품 농촌지원제도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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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10.27




재정부와 상무부는 최근 ‘가전 농촌진출 확대 추진 방안에 관한 통지’를 2008.10.13일에 공식 발표함.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가전 수출 감소, 도시 시장의 포화 때문에 내수를 진작하고 신농촌 건설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신규 정책으로, 지난해 12월 산둥, 허난, 쓰촨 3개 성에서 시범 시행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를 네이멍구, 랴오닝 등 14개 성시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함. 이 정책의 수혜를 입는 농촌 인구는 3억 9,200만 명으로 전 농촌인구의 53.1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함.

이번 실시안의 가장 큰 특징은 농촌 진출 가전제품이 기존의 컬러 TV, 냉장고, 휴대폰에 세탁기를 추가해 모두 4개 가전제품이라는 점임. 재정부와 상무부가 실시한 기존 시범 지역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4가지 종류의 제품이 농민들에게 큰 인기가 있으며, 시장 잠재력이 큰 편이고 향후 농민의 수요에 따라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거나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 정책 시행기간은 4년으로 규정해 2007.12월부로 시행한 쓰촨 등 3개 지역은 2011.11월까지, 기타 지역은 2008.12.1일~2012.11월까지로 정함.

농민들이 입찰된 가전제품을 구매시 정부는 수출시 증치세 환급율에 준해 농촌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함. 보조금은 구매한 가전제품 판매가격의 13%로 중앙 재정부에서 80%, 성급 재정부에서 20%를 부담한다고 규정함. 이 정책 시행 지역의 농민은 가구당 같은 종류의 가전은 한 대씩만 구매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음.

자료 : 第一财经日报,新华网,商务部 종합, 상하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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