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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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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오매스 에너지 잠재력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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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10.27



전세계적으로 환경시장이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잠재력은 무한할 것으로 보임. 유럽연합에 따르면, 전체 재생에너지 중 전력생산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수력·풍력 에너지이며, 독일에서도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비교적 적은 부분에만 사용되고 있음. 현재 바이오매스를 통한 연료의 사용 가능성은 연간 1,200PJ에 달함. 전반적으로 삼림목재, 오래된 목재, 산업폐기물 및 밀짚, 거름과 같은 농업폐기물 등의 바이오매스가 기능적 원료로 사용됨. 

열, 전기, 원료의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 기술 중 많은 부분이 아직은 개발단계에 있어 부분적으로는 2015년 또는 2020년 후에야 비로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현재 시장조건 하에서 바이오매스의 모든 활용을 위한 시장 성장이 기대되며, 무엇보다도 정치적 상황과 원유가격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2010년까지 단기간 동안에는 설탕과 녹말로부터의 에탄올 생산, 원료로부터의 바이오 가스 전기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삼림목재 또는 밀짚의 연소를 통한 전기 생산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에너지 식물에 있어서는 평지식물·사탕무·옥수수 및 곡물로부터의 에너지 생산이 증가할 것이며, 이로부터 열 에너지 260PJ/a, 전기에너지 250PJ/a, 원료에너지 150PJ/a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 : 독일 연방 환경부 환경 관련 통계자료, 재생에너지 협회 종합, 뮌헨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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