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11.14



세계적으로 식량자원 쟁탈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쓰이물산은 해외 식량조달 거점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음. 이 회사의 관계자는 식량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투자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미쓰이물산은 작년 브라질에서 대규모 농장을 가지고 있는 곡물기업인 마르치그레인에 출자, 리스크를 각오하고 농업경영에 참가함으로써 식량 비즈니스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음. 또한 지난 10월 마르치그레인에 약 130억 엔의 추가 출자를 결정해 출자비율을 당초 예정비율의 약 40%까지 끌어올렸음. 

뉴질랜드에서는 신공장의 건설구상을 가지고 있음. 미쓰이물산이 22.5%를 출자한 신레이사는 낙농에서 유제품 가공까지 총괄하고 있는데 3~5년 후 생유를 전지분유로 가공하는 제2공장을 건설해 생산규모를 2배로 증대할 계획임. 올 8월 제1공장이 가동되었지만,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의 수요증가를 전망해 증강계획을 세움.

내년부터는 곡물 메이저와의 대응체계도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임. 캐나다에서 스위스의 곡물 메이저인 루이 드레이파스 코모디티즈와 공동으로 유채를 원료로 하는 식용유의 제조사업에 참가함. 공동출자한 유채 제유 운영회사인 엘 디 엠 푸즈사는 2009년 가을 북미 최대급 착유공장을 가동할 예정임.

자료 : 日刊工業新聞,  http://www.mitsubishicorp.com/jp/bg/chemicals/ 종합, 오사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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