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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에서 중국에 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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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원문작성일 : 2008.11.19 미국 FDA가 11.13일 중국산 제과, 캔디, 유제품 및 음료수류에 대한 전면적인 억류조치를 발표한데 이어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안전을 위해 해외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음. 이것은 지난해 중국산 장난감과 식품에서 납이나 멜라민같은 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중국산 제품이 미국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양국간의 무역마찰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이해되고 있음. 미국 보건부 차관인 마이크 리빗은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의 금액은 연간 2조 달러로 브라질 경제규모의 4배 크기라고 밝히면서 '엄청난 물량이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수입품 전부를 검사할 수 없다. 이에 수출경계선에서 간단한 검사를 하는 정책으로 바꾸어야 했으며 각 제품이 가공될 때마다 품질을 재고하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고 전함. 미국 FDA는 중국에 추가적으로 두 개의 사무소를 오픈할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인도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임. 자료 : 뉴욕 aT센터 / USA투데이 원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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