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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 확대하는 외자음료기업 : 식품안전이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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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11.21



투자확대하는 외자음료기업
펩시콜라 CEO인 Indra Nooyi는 앞으로 4년간 중국시장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펩시는 앞으로 중국 각 지역에 음료공장과 식품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시장과 유통경로의 개발, 농업발전과 연구개발영역에 집중 투자할 계획임. 펩시의 영원한 라이벌인 코카콜라는 2008.9월 180억 홍콩위앤을 들여 후이위엔 음료의 인수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코카콜라의 중국 진출 30년 이래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시도로 아직 중국 상무부의 심사결과를 남겨두고 있음. 네슬레 역시 전 세계 판매량에서 중국의 비중이 현재 30% 수준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44~4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으로 내몽고와 칭다오지역에 신제품의 생산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힘.

식품안전이 최대 이슈
뉴질랜드의 유제품 기업인 Fonterra는 2005.12월에 8억 6,400만 위앤을 투자해 중국 스좌좡의 산루그룹 지분 43%를 매입했음. 그러나 Fonterra측에서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산루분유의 멜라민 검출 파동 이후 Fonterra는 허베이 지역에 젖소 3,000마리 규모의 목장건설계획 철회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식품안전사건은 2005년도 KFC가 겪었던 수단홍사건이나 네슬레의 분유 요오드 초과 검출 사건과 같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전했으며 회복기간은 대략 3년 가량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음.

자료 : 경제관찰보, 21세기경제보도, 이토츄상사 등 관련자료 종합, 칭다오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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