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주요컨텐츠

세계 농업 브리핑 

제4유형
세계 농업 브리핑 상세보기 - 제목, 내용, 게시일 정보 제공
독일, 위기를 겪고 있는 생수 공급업체
3711


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11.25




독일에서 시판되는 생수는 일반 수돗물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미네랄수(Mineralwasser)여야 하며, 이와 관련해 공식 인정이 필요한 유일한 식품임. 따라서 소비자들은 생수의 가격이 저렴해도 독일의 규정에 상응하는 기본적인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신용할 수 있음. 경제 주간지 Wirtschaftswoche에 따르면, 1970년의 연간 생수 이용은 1인당 12.5리터였는데 2008년에는 10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임. 지난 10여 년간의 생수 붐에도 불구하고 약 200개의 독일 생수 공급업체의 사정은 좋지 못한 편인데 독일인들이 저가 생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임. 다수의 소규모 생수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Schaeff 그룹이나 Hansa-Heemann와 같은 대규모 업체들 역시 위기에 처해 있으며 도산하고 있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음. Edeka와 REWE 등에 주로 저렴한 유통 메이커로 납품해오던 Troy Aqua의 경우 2008.10월 초 파산신고를 했음.

자료 : 독일 경제 주간지 Wirtschaftswoche 및 코트라 자체정보 종합, 프랑크푸르트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