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11.28



11.20일 발표된 ‘농촌진출 가전제품’에는 세탁기, 냉장고, TV, 휴대폰 4개 제품과 122개 업체가 선정됨. 지난 시범기간에는 대부분이 로컬업체이고 외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 1개사만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번 확대 시행에는 8개사나 선정되어, 외국기업도 농촌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가세한 것으로 분석됨. 또한, 농촌 시장 확대를 위해 많은 외국기업들도 제품 가격을 낮춰, 로컬 업체들이 생산한 제품과 가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농촌진출 가전제품’이란 : 농민들이 입찰된 가전제품을 구매시, 정부는 수출시 증치세 환급율에 준해 농촌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함. 보조금은 구매한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 판매가격의 13%로 중앙 재정부에서 보조금의 80%, 성급 재정부에서 20%를 부담한다고 규정함. 지난해 12월 산둥·허난 쓰촨 3개 성에서 시범 시행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를 14개 성시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하였고 실시기간은 2008.12.1일~2012.11월 말까지임.

자료 : 证券日报, 21世纪经济报道, 北京商报 종합, 상하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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