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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 농촌에 활력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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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양강좌 및 문화활동 등 프로그램으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 농촌에 활력소 역할 톡톡!

태안농협(조합장 한상근)이 지난 4월 지자체협력사업으로 개관한 여성농업인센터가 여성농업인들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 농업인이 농촌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상담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주말돌봄학습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 농업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교양강좌 및 건강·문화활동 등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하여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여성 농업인 프로그램은 주말돌봄학습, 건강요가, 바리스타교육, 마음정화원예, 행복들밥 나눔, 밑반찬 나눔 등을 열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주말돌봄학습은 여성 농업인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2~4학년들을 위해 농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논술프로그램과 돌봄을 함께 운영해 프로그램의 질도 높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있다. 한상근 태안농협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비대면 수업 및 아동 이동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농업인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운영하겠다”며 “여성 농업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태안군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센터는 태안군과 충청남도, 태안농협이 예산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자부담 예산을 일부 지원해 주는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사업이다.



중도일보 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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