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생활]하남시, 농촌지역 도시가스 설치 지속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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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농촌지역 도시가스 설치 지속 지원한다
하남시가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가스 지원은 이교범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총 15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 7월말 현재 천현동 창모루 마을 등 6개동 12개 마을 55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졌다. 시는 추가로 중텃말, 검은다리(천현동), 성산마을, 궁안마을(춘궁동), 초이동 4통 및 8통(초이동) 등 6개 마을 233세대에 올해 안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총 12억9000여 만원의 예산 지원이 이뤄지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하남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이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경우 공급관 매설 등 도시가스 공급 비용 가운데 주민부담금의 50%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주민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가스공급사가 투자한다. 이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증진되고 연료비가 20~30%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7월말 현재 평균 79.6%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출처: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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