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해패도 괜찮아!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천 덕산누리마을

오늘날 우리나라 농촌이 맞닥뜨린 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청년인

구의 유치가 제시되고 있다. 그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구수 2,200명이 채 되지 않는 덕산면의 덕산누리마을에서 운영되었던 

농촌에서 살아보기의 사례가 2022년 진행된 사업 중 우수사례로 제시되었다.

덕산누리마을에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외에도 ‘청년 정착 플랫폼’을 표방하며 

다양한 자체 사업을 진행하며 꾸준히 청년들의 정착이 이어지고 있었다.

한석주 대표는 새로이 농촌으로 찾아온 청년과 기존의 마을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자 2019년 농업회사법인 ㈜청년마을을 설립하였다.

덕산누리마을은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처음으로 시행된 104개 마을 중 

프로젝트참여형의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2023년 

세 번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년 연속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본 사례는 2023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