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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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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민 차 사면 보조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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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9.02.05




중국 정부는 농민이 해당 가전제품을 살 경우 제품의 13%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가전하향(家电下乡)제도를 2009.2.1일부터 2013.1.31일까지 4년간 14개 성시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컬러 TV, 휴대폰, 세탁기, 냉장고 4대 가전에 이어 추가로 오토바이, 컴퓨터, 에어컨 등을 포함해 실시하고 있음. 가전제품에 이어 후난성(湖南省) 창사현(长沙县)은 중국 내 최초로 자동차 농촌 보조금 정책을 개시해 농촌 자동차소비 추진에 나서고 있음.
2009.1.6일부터 3.31일까지 시범 시행기간이 끝나면 확대 시행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자동차 제조업체는 할인해서 판매하고 후난성 정부에서는 보조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일부 대출 이자를 대신 지불하는 방식으로 농민들의 자동차구매를 촉진하고 있음. 농민들이 자동차 구매시, 후난성 창사현 정부에서는 5,000위앤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자동차 대출 수요가 있는 농민들은 농촌신용사(信用社)에서 1~2년 기간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이자는 정부에서 직접 지불함.

중국 정부가 이처럼 대대적인 자동차산업 지원책을 마련한 것은 급격한 수요 위축으로 자동차 업계의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임. 실제 지난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938만 대로 전년 대비 6.7% 성장하는 데 그쳐 2007년의 21.8% 성장률 대비 매우 낮은 수치로 나타남.

자료 : 新华网,中国经济网 종합, 상하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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