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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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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 (USDA), 농산물 무역 적자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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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2. 03. 03.
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 농무부 (USDA)는 일 년 내내 신선한 음식에 대한 미국인들의 선호에 따라 식량 및 농산물 수입이 앞으로 1,000억 달러가량 증가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장기적으로는 미국을 식량 순수입국으로 만들 수도 있는 것으로 예상함. 금주 농업 전망 포럼 (Agricultural Outlook Forum)에 앞서 발표된 자료에서 USDA 경제학자들은 올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출에도 불구하고 2023년부터 미국의 농산물 무역 적자 수준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함. 향후 10년간 농산물 수입이 연평균 6%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는 예상 농산물 수출 증가율 0.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국내 소비지출은 향후 10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금액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상품 분야는 원예 제품 (horticultural products)으로 연간 5% 내외의 성장률이 예상됨.

 

주요 원예 수입품에는 과일, 채소, 와인, 맥주, 증류주 등이 포함됨. 올해 예상 미국 농식품 수입액 1,650억 달러 중 절반이 원예 업종에 속함. 또한 감미료와 코코아, 커피와 같은 열대 지역 생산 제품들의 수입액은 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임. 현재 미국은 소비하는 과일과 채소의 일부만을 국내 재배하고 있으며, 커피 역시 소량 생산에 그치고 있음. USDA 발표에 의하면, 원예 제품의 수입 증가는 음료 제품 특히 증류주 제품의 수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함. 또한 신선 과일과 채소, 포장되거나 가공된 식품 역시 수입 증가가 예상됨. 해당 수입품들의 경우 가격과 환율 변동에 대해 민감도가 떨어지는 차별화 (: 유기농) 되거나 또는 고부가인 제품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임.

 

수십 년 동안 미국 농산물 수출은 일상적 흑자를 기록함. 2019년과 2020년 소규모 적자를 기록한 바 있지만,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 왔던 미국 무역수지와 비교할 때 농산물 분야는 꾸준한 흑자 산업임. 수출은 미국 농가 소득 1달러 당 20센트 이상을 제공하고 있음. 이를 기반으로 미국은 세계 최대의 농산물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USDA에 따르면 미국 농산물 수출은 20221,83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수입의 경우 1,725억 달러로 예측되어 11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또한, USDA는 이번 발표에서 농산물 수출액이 2023~25년 사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그 이후 2031년까지 느리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또한 USDA2031년까지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출이 전체 농산물 수출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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