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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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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 세계 건강기능성 설탕과자류 시장 계속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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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원문작성일 : 2008.03.31



건강기능성 설탕과자류 시장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오는 2010년에는 약 1천6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산업 분석원(GIA: Global Industry Analysts)의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기능성 설탕과자류 시장은 년 평균 3.9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업계는 전통적인 소비자들의 입맛에 적응하면서 동시에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서 업계에서는 당 맛이 나면서도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사탕제품의 개발은 물론 심지어 유기농 카카오로 만든 초코렛을 개발하는 등 치열한 상품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보고서는 관련 식품에 대한 소비는 전통적으로 미국과 서유럽 시장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향후에는 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의 소비증가율이 년 평균 약 5.5% 수준으로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 국가별로는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동유럽 시장이 주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서유럽 시장은 2010년에 세계시장의 약 47%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건강기능성 설탕과자류 시장에서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며, 특히 생산업체와 슈퍼마켓 체인점들 간의 협력적 마케팅이 강화될 것이 예측된다. 

(자료 : Food Marketing Europe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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